우찬만 수원시재향군인회 부회장/수원대학교 경제금융 박사과정
우찬만 수원시재향군인회 부회장/수원대학교 경제금융 박사과정

* 항상 보습에 신경쓴다.
* 체내 수분 부족에 주의한다.
* 아로마 오일로 피부를 회복시킨다.
* 주름지고 처진 피부 대처법


■원인: 피부가 건조해지는 이유는 콜라겐을 생성해서 피부의 신진대사가 기능을 촉진하는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면 콜라겐 생성도 줄어들다 보니 피부가 생기와 탄력을 잃고 거칠어진다.

[포인트]

피부가 건조해지면 몸속과 피부 모두 촉촉하게 해 줘야 한다. 물을 잘 챙겨 마시고 세안 후에는 보습을 충분히 해 주자. 충분한 보습을 위해 기초화장품은 아끼지 말고 듬뿍 바르는 것이 좋다.


■ 항상 보습에 신경 쓴다.

20대 이후부터 피부가 건조해 진다.
젊을  때는 피지 분배가 많다 보니 자신이 지성피부라고 착각하고 피부를 산뜻하게 관리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수분이 부족한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인 사람도 적지 않다.

또한 피부노화는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다는 사실도 명심하자.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정점에 도달하는 20대 이후부터 피부는 점점 메말라 간다.
따라서 세라마이드와 히알루론산이 포함된 기초화장푸으로 충분히 보습해 주어야 한다. 욕조에 몸을 담그는 동안 팩을 하는 방법도 좋다.

*기초화장품은 듬뿍 바른다.
*고가의 화장품을 아껴 바르기보다는 아낌없이 듬뿍 쓸 수 있는 가격대의 화장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체내 수분 부족에 주의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혈액순환이 촉진돼 피부도 촉촉

체내 수분 부족도 피부가 건조해지는 원인 중 하나다.
피부 세포의 60%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피부 세포에 영향을 공급하는 혈액을 만드는 데도 수분이 필요하다.
따라서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해지고 피부의 신진대사 활동을 방해한다.

하루에 필요한 수분량은 1.5~2L다. 여기서 절반 정도는 평소 식사로 섭취할 수 있으니, 1L 정도는 물로 마셔야  한다. 입술이나 눈이 건조하면 수분 보층이 필요하다는 신호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로마 오일로 피부를 회복시킨다

피부를 회복시키는 향으로 얼굴 관리하기 
건조함 때문에 피부가 손상되었다면 세포 회복과 보습에 좋은 '아로마 오일'을 사용해 보자. 

세포 회복 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오일은 라벤더, 네롤리, 제라늄이고, 보습에  좋은 오일은 로즈우드, 네롤리, 팔마로사 등이다.
우선 따뜻한 물을 담은 세수대야에 아로마 오일을 1~3 방울 떨어뜨려 섞은 다음,
눈을 감고 증기를 얼굴에 쏘인다. 이때 동시에 코로 향ㅈ을 맡으면 마음도 안정된다.


■ 주름지고 처진피부
원인: 젊을 때 생기는 주름은 자외선, 스트레스, 피로, 월경 중의 에스트로겐 분비 감소 등이 원인이다.하지만 40대 이후에 급격히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처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여성 호르몬 자체가 점점 감소함에 따른 노화 현상이다.

*대처법: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지킨다.

포인트: 30대까지 초기 노화로 생긴 건조성 주름은 보습으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40대가 되면 본격적으로 얼굴에 깊은 주름이 새겨지기 시작한다. 조금이라도 피부 노화를 늦추려면 자외선을 차단하자.

■자외선이 만드는 활성산소는 피부의 적
자외선을 쏘이면 피부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한다.활성산소는 피부세포에 손상을 주고 이 상처는 주름과 기미가 된다. 그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나 피로도 활성산소의 증가 원인이라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자외선은 피부에 직접 쏘이지 않아도 눈을 통해 들어와 뇌가 기미를 만들라는 명령을 내리게 한다.
외출할 때는  선크림은 물론, 선글라스로 자외선을 반드시 차단하자. 실내에서도 창문이 있으면 자외선이 들어오니 꼭 커튼을 치고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


※ 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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