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2시 10분께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장갑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약 5시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과 인근 주택 등 건물 4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1억9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공장 관계자 1명과 주택 거주민 5명 등 6명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85명과 장비 34대를 동원해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전 7시 9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파주 = 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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