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호의 의지를 다지고자 지정된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이다.

서해수호 55용사가 목숨 바쳐 지켜낸 평화로 인해 오늘의 우리가 자유를 누리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같은 해 연평도 포격전에 이르기까지 서해수호 55용사는 북한의 선제 기습에 맞서 국가와 국민을 지키고자 희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우리 바다를 지키다 산화하신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 이름 없는 용사였지만 그분들은 진정한 영웅이었다. 우리 중 누군가의 형제이자 친구였으며, 소중한 아들이자 가족이었다.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서해수호 55인의 영웅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현역 장병들이 조국 수호에 자긍심을 갖도록 각별히 예우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한 치의 빈틈 없이 나라를 지켜 평화 유지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서해수호 55용사의 고귀한 뜻을 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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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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