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봄맞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 행사’는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과 도서관 이용 증진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매년 운영되는 행사다.
올해 도서관 주간 행사는 중앙도서관, 내손도서관, 글로벌도서관, 포일어울림도서관, 백운호수도서관이 참여하며, ‘행복이 가득한 4월 의왕시 도서관 주간 행사와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다독자 시상, 체험, 공연, 강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문화마당·문화강좌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면 매월 다양한 독서문화정보도 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024년 도서관 주간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책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를 바라며, 올 한해도 시민들에게 향상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 = 장병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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