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재두)는 지난 20일 개학을 맞아 약대동 청소년 선도위원과 함께 학교 주변 및 유해환경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약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재두)는 지난 20일 약대동 청소년 선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약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재두)는 지난 20일 약대동 청소년 선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약대동 청소년 선도위원과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약대초등학교 인근 음식점, 노래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유해 약물 판매 행위 등을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 유해 물품 판매금지 표시가 없는 업소에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유해환경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업주에게 청소년 보호를 당부했다.

한재두 약대동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도활동에 앞장서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유해업소 점검과 홍보를 통해 건전한 마을에서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정석철  기자

키워드
#부천시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