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독립 84주년 국경일 행사를 3월 21일 엠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했다. 대한민국 외교부 정병원 외교부 차관 축사를 진행했다.
나빌 무니르 주한파키스탄대사가 축사를 하고있는 모습.
나빌 무니르 주한파키스탄대사가 축사를 하고있는 모습.

파키스탄 독립 84주년 국경일 행사를 3월 21일 엠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1983년 대한민국과 외교수립후 작년 40주년 행사에 이어 41주년 행사에서는 양국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향상된 가운데 진행되어 의미가 깊다.
한국 정부를 대표해서 정병원(H.E. Chung Byung-Won) 외교부 차관(Deputy minister for political affairs, MOFA ROK)을 비롯된 내빈과 파키스탄을 대표해서 주한 파키스탄 대사 나빌 무니르(Ambassador Nabeel Munir)를 비롯한 주한 파키스탄 외교관 그리고 주한 각국 대사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하고 세계평화를 위한 뜻을 함께 공유 하였다.

나빌 무니르 주한파키스탄대사, IIDA 문용조 회장,  경기매일 우정자 회장,  박면신 IIDA 국제인권위원, 창게즈 자파 파키스탄 무관본사 사회부 취재본부장 김원호 등 파키스탄 독립 84주년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나빌 무니르 주한파키스탄대사, IIDA 문용조 회장, 경기매일 우정자 회장,  박면신 IIDA 국제인권위원, 창게즈 자파 파키스탄 무관본사 사회부 취재본부장 김원호 등 파키스탄 독립 84주년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세계도처에서 크고 작은 분쟁과 전쟁, 그리고 인권탄압이 자행되고 있는 현실과 더욱 예측할 수 없는 불안한 국제정세는 자유와 평화를 갈망하는 80억 인구의 세계인들을 암울하게 하고있다. 특히 수십년간 인도로부터 불법점령 당하여 탄압을 받고 있는 잠무 카슈미르인들과 하마스와 이스라엘 전쟁으로 인한 가자지구 민간인들의 희생은 전세계들이 주목을하고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 이 행사에서 주한 파키스탄 나빌 무니르 대사는 이러한 인권문제에 대해서 환영사를 통하여 강조하며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위한 동참을 호소하였다.

인구 2억 5천의 파키스탄과의 교류증대는 미래 양국의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세계평화를 위한 영향력 행사나 수많은 자원을 통한 양국간 발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에는 파키스탄에 한국의 30개 이상의 기업들이 진출하여 에너지, 산업기반시설, 자동차, 스마트폰, 화학, 기술지원, 교육, 의료, K-pop을 비롯한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양국간 상호이해와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중추국가가 될 것이다.

특별히 카슈미르 인권회복을 위한 인권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교류발전협회(International interchange development Association/IIDA) 문용조 회장(President Mun Yong-Jo)은 대한민국과 파키스탄 교류발전 뿐만 아니라 잠무 카슈미르 지역에서 인권탄압을 받고 있는 카슈미르인들의 인권회복을 위해 전세계를 순회하며 앞장서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세계도처에서 분쟁과 전쟁으로 인한 무고한 민간인들이 희생 당하고 있는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모든 일원들이 함께 뭉쳐 외침으로써 오판하고 있는 지도자들의 생각이 바뀔 것이다.
파키스탄 독립 84주년을 계기로 한국과 파키스탄 발전뿐만 아니라 세계 도처에서 고통받고 있는 인권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대해본다.
박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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