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원선거 마선거구(중1·2·3·4, 약대동) 국민의힘 이상윤 후보가 23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부천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부천시의원선거 마선거구(중1·2·3·4, 약대동) 국민의힘 이상윤 후보
▲ 부천시의원선거 마선거구(중1·2·3·4, 약대동) 국민의힘 이상윤 후보

부천시 원미구 신흥로 223, 101동 511호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치러진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부천을 박성중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한 현 부천시의원들과 전직 시의원, 많은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이상윤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은 소시민으로의 길을 찾으신 서영석 전 당협위원장과 함께 1년이 넘는 시간을 새벽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부천시을 지역 곳곳과 행사장을 다녔고, 민원을 접수한 후에는 현역 시의원들과 함께 의논하며 민원을 해결하려 노력했다"면서 "이제 다시 부천과 신중동[중1,2,3,4,약대동] 발전을 위해 제가 헌신할 기회가 보궐선거를 통해 주어진다면, 열심히 잘 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 이상윤 후보가 개소식 행사에 참석한 계양을 출마 원희룡 후보와 손을 맞잡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이상윤 후보가 개소식 행사에 참석한 계양을 출마 원희룡 후보와 손을 맞잡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 후보는 "모든 문제는‘현장에 답’이 있다고 한다. 너무나 바른 말이라 생각한다. 관심 갖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것만큼 안다는 말도 있다"면서 "제8대 시의원 시절 민원을 접수하면 시민의 입장에서 숙고하며 며칠 밤을 지새우며 최적의 대안을 찾아서 문제를 해결 하곤 했다"며 준비된 시의원인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이 후보는 "복지는 나누GO, 안전은 더 하GO, 생활의 편리함은 곱 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다수가 편리하고, 이익이 공유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도시행정전문가 박성중의원과 함께 부천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8대 공약으로 성주산 남북터널 타당성조사 용역 발주, 운전면허필기시험장 부천유치 및 설치지원, 지하철 7호선 부천 시청역 경기예고방면 출입구 신설 강력 건의, 공원, 체육시설 관련 전기사용 관리 지원조례 발의, 중동신도시 상가건물 내 카 리프트 개보수 지원 조례, 부천시 자원봉사센터 직원과 봉사자들의 근무여건개선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설 지상이전 또는 시설 개보수 지원 추진, 그라운드 파크골프 실태조사 및 지원 조례발의, 동네방네 명품 가로수 길과 우리 동네 맨발 걷기 길 조성지원으로 부천의 중심 중1.2.3.4동과 약대동의 자존심을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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