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갑에서 부천(병)으로 갑자기 떠밀려 온 국민의힘 하종대 후보가 부천에 온 지도 얼마 안 되어서 벌써부터 네거티브다.

소위 '돌려막기'로 오셨으면, 주민의 의견을 더 듣고 부천(병) 지역의 현안 파악에 집중해도 모자랄 시간이지 않는가.

헌법상 누구나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있고 변호사윤리장전에 의하면 변호사는 의뢰인이나 사건의 내용이 사회 일반으로부터 비난을 받는다는 이유만으로 수임을 거절할 수 없다.

의사가 환자를 가려가면서 치료해서는 안 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런 점에서 이건태 후보의 변호는 변호사로서 그리고 공공의 이익에 반하여 부적절한 면이 전혀 없었다고 본다.

이건태 변호사는 성범죄 전문 변호사가 아니다. 가까운 지인, 지역구 주민의 부탁을 받고 가까운 지인 본인이거나 지인의 아들, 가족 사건을 선임했고, 모두 가해자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했고, 일부는 피해자와 합의가 이루어진 사건이다.

하종대 후보와 국민의힘은 네거티브를 중단하고 정책선거 하기 바란다.

                                                                   24.03.22

더불어민주당 부천(병) 국회의원후보 이건태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이건태 후보 캠프 제공 보도자료]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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