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중식품 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 3명을 신규 위촉하고 올해 첫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중식품 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는 공중식품 위생업소 지원 대상 또는 사업자 선정 지원사업 정산 그 밖에 위생업소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식품공중 관련 분야의 당연직 위원과 함께 위생업소 관련 단체 임직원 및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2023년 위생업소 지원사업 결과 보고 2024년 위생업소 지원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반영해 2024년 위생업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 침체 장기화 및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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