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시전기공사협의회 김환용 회장은 지난달 2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광주시전기공사협의회는 1997년도에 설립해 회원수 34명으로 2021년 성금 300만원, 2022년에는 2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5일에는 송정동에 위치한 부동산 개발 및 건축·설계업체인 ㈜도시 함두호 대표도 “광주시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생각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뜻과 함께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광주 = 차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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