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기자 /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인숙)이 오는 20일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이란 제목으로 클래식 음악회를 준비했다.

◆ 가장 특별한 날, 연인과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한국에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는 유키 구라모토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12월 크리스마스만을 위한 스페셜 공연으로 안산을 찾는다.

역대 안산을 찾은 유키 구라모토의 공연은 매번 매진사례를 보일 만큼 안산 시민들에게 특별히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 중 하나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클래식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며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리처드 용재 오닐이 함께 한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안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녕?! 오케스트라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아티스트로서 안산과는 깊은 관계가 있는 아티스트이다.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 변함없는 매진 신화의 주인공!

지난 1986년 첫 피아노 솔로앨범 중 `Lake Louise`가 크게 히트하면서 데뷔에 성공한 유키 구라모토는 국내에 발매 된 1998년 앨범에서부터 2011년 베스트 앨범, 2013년 신보 까지 라
이선스 앨범까지 100만장이 넘는 판매 기록을 수립하며 한국 관객을 사로잡은 아티스트이다.

자연스럽게 마음을 울리는 유키 구라모토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는 15년 넘는 오랜 세월 동안 한국 관객을 사로잡아 왔다. 피아노와 현을 중심으로 한 어쿠스틱한 사운드, 유키 구라모토만의 자연 친화적인 감성은 언제 어디서나 위로가 되는 음악이다. 

◆ 대한민국 최고의 클래식 스타!

비올리스트로서 그래미상 베스트 솔리스트 부분 노미네이션 뿐만 아니라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받은 드문 연주자 중 한 사람인 리처드 용재 오닐은 한국에서는 디토 페스티벌의 음악 감독으로서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는 등 눈부신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크리스마스 메들리, 유키 구라모토의 베스트 송 등으로 꾸며질 무대

이번 공연에서 유키 구라모토는 자신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직접 편곡한 크리스마스 송 메들리로 성탄절을 보다 즐겁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클래식 아티스트 중 보기 드문 막강한 대중적 지지를 받는 용재 오닐은 비올라 레퍼토리 외에 특별히 유키 구라모토와 듀오 무대도 선사할 예정이다. 유키 구라모토와 용재 오닐의 크리스마스 공연 파트너는 지휘자 아드리엘 김이 이끄는 70인조의 디토 오케스트라이다. 이들이 뭉친 ‘막강한’ 크리스마스 선물은 2014년 크리스마스를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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