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남 기자 /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인천중구보훈회관 4층 대강당에서 인천중구청 공무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2014 공(공무원)자(자원봉사)의 날(이하 공자의 날)’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공자의 날 자원봉사활동은 지난 2013년도에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으로 중구관내 총 100세대 소외계층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2014 공자의 날에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공무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모여 케이크에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외 6개 기관 총 47개의 케이크를 전달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중구청 공무원(이민규·남)은 “앞으로도 이를 계기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봉사정신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지역주민에 대한 성실한 봉사자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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