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록 밴드 ‘콜드플레이’가 오는 2017년 4월 처음으로 내한 공연을 연다.

현대카드는 “내년 4월15일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를 개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콜드플레이는 지난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4인조 록 밴드다. 7장의 정규 앨범으로 8000만 장 이상의 음반판매고를 기록했다. 그래미와 브릿 어워드를 비롯해 전세계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60회 이상 수상했다. 

티켓은 스탠딩 G1, G2가 15만4000원이며, 스탠딩 G3, G4가 13만2000원이다. 지정석은 P석과 R석, S석이 각각 14만3000원과 13만2000원, 11만원이다. 

모든 티켓은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1인 4매 한정)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M포인트 결제 혜택도 준다. 할인 이후 잔여 티켓 구매 비용을 M포인트로 결제하면 ‘1M포인트=1.5원’ 비율을 적용한다.

현대카드 회원은 오는 23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24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예스24(ticket.yes24.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현대카드 관계자는 “콜드플레이의 음악은 물론 시각효과를 통해 공연장 전체를 종합 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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