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종규 기자 /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7일 김포시교육지원청에서 2015년 자유학기제  정착과 청소년 직업체험활동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하는 제도로서 오는 2016년 전면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이와 관련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서 학교 밖의 자원을 활용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자유학기제 관련 프로그램 운영 및 실무협의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연계해 청소년 진로 관련 프로그램지원, 청소년 진로탐색, 진로체험 캠프운영, 청소년 현장 직업체험 운영, 청소년동아리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것을 잘하는 것으로 잘하고 있는 것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설해 청소년들이 더 큰 꿈과 미래를 향해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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