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언 기자 /
토털 브랜드 샤운트코리아(www.xawunt.com)에서 국제 아트 페어 ‘BIEAF’ 행사를 매년 주최하는 환경문화연합(UEC) 사회적 기업(이유상 대표) ‘그린 큐레이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영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스타팅 멤버83’과 ‘샤운트(XAWUNT)’를 론칭 했다. 

아티스트의 감성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트렌드 디자인으로 기획해 ‘샤운트’, ‘스타팅 멤버 83’에서 생산하는 선글라스의 다리 및 프레임에 칼라와 패턴을 응용한 것이다. 

단순히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는 수준을 넘어 관객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샤운트 코리아’와 ‘그린 큐레이터’의 공동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국내 최고 헤비메탈그룹 ‘디아블로’와 협찬 MOU를 맺고 본격적인 문화마케팅에 돌입했다. 샤운트, 스타팅멤버83의 활동적인 콘셉트와 디아블로가 추구하는 열정 넘치는 음악의 조합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현기호 샤운트코리아 대표는 “젊음의 활기를 분출시키는 스키장에서는 물론 도심에서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패션 선글라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생산 제품을 관람객과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제품의 품평을 할 수 있는 전시회인 환경문화연합(UEC)과 국제사진전(2014 BIEAF International Photography Artfair. 지난 2014년 12월9~14일.), 부산국제에코현대미술전(2014 BIEAF Busan Eco International Art Fair. 12월19일 동아대 석당미술관.) 등에서 ‘샤운트’, ‘스타팅멤버 83’ 브랜드의 선글라스 제품을 전시해 호평을 받았다.

제품의 특이점은 첫째 안경에 자연 풍경을 단순화한 디자인과 기하학적인 패턴 등 지금껏 보지 못한 디자인이다. 둘째 강한 빛을 차단하기 위해 사용해온 밀러렌즈가 투과율이 많이 떨어져 시야가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어 기존 밀러선글라스에 편광렌즈를 채택하여 가시광선을 선택적으로 투과시키는 기능과 멋을 함께 살린 렌즈에 있다. 

영 스포츠 캐주얼 콘셉트로 기획한 ‘스타팅 멤버83’은 국내 하우스 선글라스 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편광 밀러 렌즈’를 장착한 선글라스 브랜드이다. 셋째 안경의 메카인 대구에서 5개월 간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인 얼굴 골격에 가장 최적화한 선글라스 바디로 제작됐다. 특히 착용 시, 이질감 해소를 위해 선글라스의 코 등받이와 다리 부분에 무광처리 공법을 적용했다. 

‘샤운트코리아’는 “사회적 기업인 ‘그린 큐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디자인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50종에 달하는 컬러를 갖춰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또 안경 전문 생산 유통업체인 ‘은세 옵틱’과 함께 다비치 안경에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해 지난 2014년 12월30일부터 전국 200여개 다비치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양사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선글라스 1개를 구입하면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1+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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