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기자 / 시흥시는 12월 중 관내 중·고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시흥골든벨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시를 알아가는 시간을 제고해 정주의식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골든벨은 사전 접수한 은계중(12일), 서해고(14일), 함현중(15일), 경기자동차과학고(22일), 대흥중(23일)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참가자 100인이 문제를 풀고 패자부활전과 부저 퀴즈를 거쳐 최종 진출자 3인 중 최후의 1인이 골든벨을 울리는 기회를 갖는 형식으로 진행 되며, 최종 3인에게는 시장상이 수여된다. 
 

문제는 시흥시 관련 상식 및 역사에서 출제하며, 참가자 100명 외에도 학생 진행요원, 동아리 공연, 응원단 구성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가 다양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행사당일 시 공식 페이스북에서 영상을 생중계 해 현장에 동참하지 못한 부모님과 학생들에게도 생생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키워드
#시흥의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