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준 기자 / 
광주시는 4대악 척결 등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3일 오포읍 공설운동장에서 전국 최초 ‘광주시 자율방범 연합대 전지대 차량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차량 지원 전달식은 조억동 광주시장, 정광재 자율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전 지대에 순찰차량 11대를 지원했다.
 

광주시 자율방범 연합대는 차량지원으로 각 지대별로 배치된 순찰차량을 통해 갈수록 흉악해지는 각종 범죄를 신속히 예방하고 심야시간 때 안심귀가 서비스를 더욱 확대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 치안유지뿐만 아니라, 환경감시 및 하천정화활동과 사랑의 연탄배달 및 도배·장판공사 등에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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