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선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소재 ‘풍년생고기’식당에서는(사장 노진옥) 지난 23일 관내 독거노인 10분을 초대해 정성스런 점심을 대접했다. 
 

지난 2012년 1월부터 시작된 식사 대접은 생연1동주민센터 및 11개 사회단체와 연계해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특수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매 월 독거노인 10명을 초대해 생신이 있는 한 명에게 생일 축하 겸 케익을 전달한다.
 

매 월 넷째 주 금요일 12시에 어김없이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노진옥  사장은 동두천시에서 ‘착한식당’으로 지정돼 있으며, 항상 웃는 얼굴로 어르신들을 맞이하며, 나눔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남편 또한, 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단체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자원봉사를 통한 관내 지역 청소 등 선한 일꾼으로도 활동중이다.
 

이날 점심식사에 초대받은 어르신들은 “본인의 생업에도 지장이 있는 중요한 점심시간 때 항상 어김없이 초대해줘 웃는 얼굴로 맞아주는 사장 내외에게 너무 고맙고 음식도 너무 맛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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