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연 기자 /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오는 2월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와 중소기업청 등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과 함께 ‘201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자립경영 기반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또 수요자 중심의 시책 설명을 위해 업종과 분야별 맞춤형 설명회도 실시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참여 유관기관도 다양하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8개 기관이 참여해서 기관별로 전문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애로 상담 및 중소기업이 적기적소에 다양한 시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 상담창구도 병행해서 운영한다.
 

조병돈 시장은 “여러 기관들이 시행하고 있는 자금과 창업, 기술지원 그리고 인력지원 등에 대한 제도나 시책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개별적인 전문 상담까지 이뤄질 예정이므로 이번 설명회가 기업 경영활동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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