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이 지난 27일 수원 WI 컨벤션에서 개최된 제43대 대한역도연맹 이원성 회장 취임식<사진>에 참석 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역도연맹 및 경기도 체육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 약력소개 및 기념패 수여, 신임회장 취임사, 의장님 축사, 유공자 시상, 역도 후원회 발대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 의장은 축사에서 “이원성 신임 회장은 생활체육을 통해 도민 복지 실현에 앞장서온 주인공”이라며 “연맹재정 강화,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 지도자 처우 개선 등 훌륭한 공약들이 잘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역도연맹의 재정 강화 등 우리 역도가 발전할 수 있는 기반 확충에도 힘써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원성 신임회장은 경기도 생활체육회장, 국민생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통합 경기도체육회 수석부회장으로 활약하면서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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