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수산자원 조성과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옹진군 소청도를 비롯한 3개 연안 해역 50ha에 총 297개의 인공 어초를 설치한다고 밝혔다.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옹진군 소청도 해역에 강제고기굴어초(16ha), 덕적도 해역에 다면체인공어초 및 방사형인공어초(32ha), 자월도 해역에 아치형어초(2ha) 등이 설치되며 해당 사업에는 18억의 예산 투입된다.일명 물고기 아파트로 불리는 인공어초는 바다 속에 투여함으로써 어류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구조물이다. 이번에 시설되는 인공어초는 어·패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사업 ‘인천e지 앱’ 연계,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를 활용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모바일 하나로 근대문화역사거리인 개항장 일대의 과거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여행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인천e지 앱을 이용하여 역사적 인물이 들려주는 생생한 역사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AR고스트도슨트’ 서비스는 대불호텔, 누들플랫폼, 한중원 등
부평구청 잔디광장에 알록달록 나비 의자가 놓인다.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근무하는 김윤철(50) 주무관의 작품이다. 김 주무관은 재료만 주어지면 목공, 디자인, 미술, 용접까지 무엇이든 만들어 내는 다재다능한 ‘금손’으로 통한다.김 주무관은 지난 4월부터 폐자재와 목재를 이용해 의자 20여개를 만들었다. 부평 캠프마켓, 만월산 터널 앞, 삼산 여울 먹거리촌, 후정공원 등 요즘 부평구에서 새로 설치된 의자들은 모두 김 주무관의 솜씨다. 그가 올해 절감한 예산만 따져도 1천만 원에 이른다.“업체에서 만들면 페인트가 다 떨어지거나, 비가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공연, 전시 복합문화공간 ‘청라블루노바홀’이 지난 22일 첫 연극공연과 함께 문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4년여 공사 끝에 올해 7월 준공된 ‘청라블루노바홀’은 2019년 11월 준공을 앞두고 뜻밖의 화재로 인해 개관을 미루게 됐다. 이후 화재 원인을 분석하고 보수공사 끝에 22일 인천을 배경으로 한 연극 ‘달려라, 아비’ 공연과 함께 개관을 맞았다. 이날 개관 행사는 이재현 서구청장이 공연 시작 전 무대에 올라 개관선포를 하는 것으로 치러졌다. 청라호수공원 내 위치한 청라블루노바홀은 지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이하 ICLC)를 이틀 앞두고 회원도시 대표 등 해외 주요인사들이 속속 입국하면서 행사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연수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환경 속에서도 행사 2주전부터 인천시 주요 동선과 행사장 인근에 안내 현수막을 내걸고 온·오프라인 등 각종 홍보수단을 동원해 행사 알리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특히 지난 23일부터 관계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을 시작하면서 구관계자들은 조를 나누어 인천공항에 상주하며 참가자들을 맞이하는 등 안내와 의전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이번 I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 공촌사업소는 지난 주말 공촌천 유수지 환경정화를 위해 직원 및 자원봉사자와 약 30명이 함께 공촌4교(약 3.8km) 구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발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공촌천 유수지는 인적이 드물고 넓은 면적으로 인해 관리가 어려워 일부 구간별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이 있다. 점점 청라지역 주민들의 산책공간 활용이 늘고 있어,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쓰레기가 없어지고 깨끗한 하천으로 되살아날 것이라 기대해 본
세계평화여성연합(회장 문훈숙, 이하 여성연합)은 제76주년 유엔의 날과 남북한 UN 동시 가입 30주년을 맞아 ‘지구와 지구인의 건강법-줍깅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에서 동시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문훈숙 여성연합 세계회장은 “유엔의 날을 맞아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유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그들이 지켜낸 이 땅을 환경오염으로부터 지켜내야 한다”면서 “아름다운 지구를 후대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3년 만에 개최하는 ‘제21회 소래포구 비대면 축제’가 지난 22일 오후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남동구 홍보대사인 가수 신지의 사회로 소래포구전통어시장 하늘정원에서 열린 점등식은 남동구 청년밴드 ‘푸를나이’의 축하공연에 이어 축제의 성공과 남동구의 비상을 염원하는 점등 퍼포먼스로 꾸며졌다.이강호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은 개막 선언과 함께 점등 버튼을 누르며 소래를 밝히는 희망의 등대, 꽃밭, 범선, 별빛 스카이 등을 주제로 조성한 야간경관에 빛을 밝혔다.점등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무관중으로 유
지방정부 최초로 XR메타버스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가 글로벌 스마트시티 위상 다지기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제1회 메타버스 코리아(Metaverse Korea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전시회에서‘XR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관련 디바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XR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는 인천국제공항, 개항장, 송도, 부평역 등 380만㎡ 3차원 공간지도를 구축해 이를 기반으로 5G와 연계된 길 찾기,
지난 21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되었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 강남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정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의 지역 특성에 맞는 주차·교통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강 의원은 임기 중 지적해왔던 구청사 옆 공영주차장 운영 건이나 3년간 달라진 게 없는 공영주차장 확충 현황, 주차난 해결책 모색보다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는 행정, 그리고 주거지역 내 화물자동차 인명 사고의 증가 등 서구의 열악한 주차 및 교통 환경을 짚어가면서, 근원적인 대책 마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신창현)는 인천시 서구청과 협의해 최근 수도권매립지 내 주소가 없었던 건물 152개소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위치기반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수도권매립지 내 새롭게 부여된 도로명은 자원순환로, 녹색숲로, 맑은누리로, 야생화로 등 4가지로, 공사 본관(자원순환로 170), 드림파크CC 클럽하우스(자원순환로 260번길 46), 통합계량대(맑은누리로 10) 등이 도로명에 따라 세부 주소를 부여 받았다.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내 시설들에 대한 위치정보가 없어 공사 내외 행정업무 및 방문객 안내에 불편
국립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가 10월 22일(금) 이기우 전 교육부 차관을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특강에는 많은 직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이날 특강에서 이 전 차관은 ‘따뜻한 리더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대학교육의 환경 변화 속에서 대학 직원들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또 교육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따뜻한 리더의 4가지 법칙’을 밝히며, 국립대 직원으로서의 혁신과 노력을 당부했다.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학생 개인의 진로나
iH(인천도시공사)는 22일 한국부동산원과 공공정비사업 지정요건 검토 및 추정분담금 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iH 이승우 사장,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 등이 참석했다.본 업무협약은 공공이 시행하는 공공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공급을 확대하고자 하는 정부의 주택정책에 부응하고, 공공참여로 발생하는 각종 인센티브로 인해 공공정비사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iH는 공공정비사업 추진 검토 중인 정비구역 사업장의 정비구역 지정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25일부터 ‘세상을 바꾸는 사회적경제 인문클래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세상을 바꾸는 사회적경제 인문클래스’는 ‘사회적경제’ 개념이 생소한 구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이해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다.이번 클래스는 ▲1회 ‘트렌드’ 교육: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소비 트렌드, 강사: 최지혜 박사(‘트렌드코리아’ 저자) ▲2회 ‘환경’ 교육: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 강사: 이동학 대표(‘쓰레기책’ 저자) ▲3회 ‘인권’ 교육: 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환경 분야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000년부터 시행했으며 인천에서는 이번에 서구가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있는 도시정책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1년간의 도시정책 전반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발한다. 도시의 성장성과 함께 생활인프라 수준까지 폭넓게 반영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서구는 최근 3년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환경부가 실시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종합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와 외부전문가 등 9인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 등 12개* 시도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실적에 대해 계획, 시행, 성과 등 3개 분야 및 기관장 관심도 등을 대상으로 했다. * 발령 요건 미충족으로 비상저감조치 미실시한 5개 시·도(강원, 경북, 대구, 대전, 울산)는 제외비상저감조치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8조에 따라 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이하 공사)는 친환경 레저 문화 확산과 단계적 일상 회복을 염원하는 ‘2021 환경을 생각하는 경인 아라뱃길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11월 7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10월 16일 시작된 이 행사는 당초 오프라인으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개별 참가 방식으로 전환하고, 간단한 온라인 예약만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경인 아라뱃길은 ‘아라마루 전망대’, ‘아라폭포’ 등의 수려한 경관으로 이미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시원하게 뻗은 자전거 길은 전국 라이더들의
인천서부경찰서(서장 임실기)와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는 지난 14일 인천 서구 청라동 소재 어린이공원에서 자치경찰 1호 사업(아동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위한 10대 과제 중 하나인 ‘청소년 안전버스, 찾아가는 거리 상담’ 및 유관기관 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경찰과 굿네이버스의 협업을 바탕으로, 청소년 운집 장소에 대한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홍보 및 실질적인 청소년 상담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의 정책 참여권 보장에 중점을 두었다.이를 위해, 야외 캐노피 천막을 설치하여 청소년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8회 방구석 정책토크쇼’를 열고 인천교육정책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했다.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책토크쇼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전에 학부모 질의 및 제안을 설문조사로 수렴하고 참여자도 공개모집했다.이 자리에서는 또래 활동 프로그램, 메타버스, 학교폭력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대해 도성훈 교육감과 이야기를 나눴으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신체 활동 지원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클린 서구’ 환경정책의 힘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전해졌다. 이번엔 수소경제에 앞장서는 프랑스와의 정책교류 세미나다. 서구는 지난 7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환경행정 부문’ 본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세미나 참석을 통해 국제환경도시로 나아간다는 비전 구축에 큰 원동력을 얻게 됐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0일 제2차 ‘한-프 2+2 정책교류 세미나’에 참석해 ‘클린 서구를 위한 친환경 정책’을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프랑스사무소와 프랑스 CUF(프랑스자매도시연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