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기업의 판로 개척 및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관내 중소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해외지사화(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본 사업은 산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이 수행하는 ‘2024년 해외지사화 사업’ 참가기업의 참가비 중 기업부담금의 70%(최대 190만원)를 10개사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산자부 주관 해외지사화 사업은 해외 지사 설립여건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현지 지사역할을 대행하여 수출다변화와 거래선 확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윤원석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ES 2024’에 참가한 인천지역 기업들과 간담회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1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로 전 세계 신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이다.간담회는 윤청장과 CES 2024의 인천 참가 기업 중 10개사 관계자들이 참석, 점심 식사를 겸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브라운 백(Brown Bag)’ 미팅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참석
경기도가 마케팅이나 역량 강화 교육 등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을 올해 확대 개편하고, 4월 1일까지 참가기업 150개 사를 모집한다.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은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을 명칭과 내용을 바꾼 것이다. 지원 대상을 50개 사에서 150개 사로 늘렸고, 바우처 서비스를 13개 분야에서 ‘무역보험·보증’을 신설한 14개 분야로 확대했다.기회 바우처에 포함된 14개 서비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수출지원 항목을 활용했으며, 기업은
경기도가 최근 요소수 사태, 해외 분쟁 등으로 인한 수출기업의 해외 원자재 공급망을 대체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를 통해 국제 공급망(GVC) 안정화를 추진하는 도내 수출중소기업에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하는 ‘골라쓰는 대체공급망 구축 지원사업’을 새롭게 실시하고, 오는 15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러-우 전쟁 장기화, 미-중 무역 갈등, 유가 상승 등 공급망 불안 속에서 원자재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수출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체 공급선
스페인을 방문 중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현지시간) 스페인 수도인 마드리드 박람회장 IFEMA에서 열리고 있는 HIP 박람회를 참관했다. 이 박람회에는 호텔, 레스토랑, 카페 관련 기업 700여곳이 참가했다.22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마드리드 무역관도 방문하고 박상훈 주스페인 대한민국대사와 만나 한국과 스페인의 양국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김영기 스페인 한인 총연합회장을 비롯한 교민단체 대표 등과 만찬을 함께 하며 용인의 발전상을 알렸다.이날 오전 마드리드 주요 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20일 제8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윤원석 전(前)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을 임명했다. 인천경제청장은 개방형 지방관리관(1급) 직위로,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및 주변 지역의 개발, 국내·외 투자유치 등에 관한 사항을 총괄한다.윤원석 신임 청장은 성균관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6년 코트라에 입사해 벤쿠버무역관장, 부산무역관장, 로스앤젤레스KBC 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후 임원으로 승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 우리 수출 비중이 50% 이상 집중된 해외 주력시장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이날 주요 수출국 10개 권역 상무관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 무역관 지역 본부장을 화상으로 소집해 ‘2024년 세계시장 전략회의’를 진행했다.올해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장별로 설정한 수출 목표와 시장 진출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 수출시장을 특성에 따라 3개 시장인 주력, 전략, 신흥시장으로 구분하고 시장 별 수출지원 전략을 논의했다.구체적으로 미
경기도는 5일 오후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2023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도내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에게 수출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수상자는 원일전선 주식회사 등 수출 증진 유공 11명,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기여 유공 5명, 해외마케팅 지원 유공 2명 등 총 18명이다.도는 유공자 표창과 함께 2020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처음 수출을 시작한 기업 중 실적이 우수한 77개사를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특히 수출프론티어기업 중 정보기술(IT)·전자, 기계, 뷰티, 생활소비재
중국 세관이 한국으로의 요소 수출 통관을 돌연 보류하면서 ‘요소수 대란’ 재발 우려가 나오자 정부가 업계 합동 요소 공급망 대응에 착수했다.베트남 등 대체 수입처를 통한 요소 확보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중국 정부와의 협의에 신속히 나선다는 계획이다.정부는 4일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정부-업계 합동 요소 공급망 대응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중국은 한국에 대한 차량용 요소 수출 통관을 돌연 보류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요소수 대란’ 사태가 또 다시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바 있다.지난 2021년 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친환경 고순도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건립 등 총 5조 3천억 원의 투자 의향을 확인했다. 민선 8기 경기도의 강력한 기후변화 대응 의지가 투자자들과 교감한 데 따른 것으로, 이는 역대 경기도의 단일 해외출장 투자유치 중 최대 규모다.김동연 지사는 29일 호주 시드니의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무실에서 존 지(John Jee) 인마크글로벌(INMARK Global) 상무, 최흥용 에스피알(SPR) 부사장과 LNG냉열을 활용한 친환경 고순도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의향서(Le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일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아프리카 지역(남아프리카 공화국· 나이지리아)에 관내 9개사를 파견해, 총 128건의 수출 상담과 8백8십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African Continental Free Trade Area)의 본격적인 시행 이후 물류 및 파이낸싱의 허브로서 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대륙 최대의 인구(약 2억 2천만 명)를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시장이다.이번 시
평택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21일 오후 2시 평택 상공회의소에서 평택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igital Export center, 약자: deXter) 개소식을 열었다.평택상공회의소 6층에 조성된 평택 deXter는 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출지원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현장에서 1:1 맞춤형 기업지원과 기업 실무인재를 양성할 계획으로, 평택 기업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환경을 만들 예정이다.정장선 평택시장은 “디지털 무역은 적은 노동력으로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고 해외시장에 대한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7일 에듀테크 분야 수출기업과 만나 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지원단은 이날 교육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디지털교육협회 등 관계부처·기관과 함께 경기 에듀테크 소프트랩에서 에듀테크 분야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에듀테크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는 제품·서비스를 총칭한다.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국가별 교육체계, 인터넷 보급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과 국내 에듀테크 전시회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국내 최대 투자유치 박람회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INVEST KOREA SUMMIT 2023)에 참가해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주요 국가의 글로벌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비롯한 핵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하남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INVEST KOREA SUMMIT 2023)에 참가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 첨단문화산업복합단지 조성, 캠프 콜번 등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경기도의 ‘2025년 CES 전시회 참여 예산’ 10억 원(사업명: CES 전시회 기업 참가 지원)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경기도는 ‘CES 전시회 참여 예산’에 2023년 예산편성 기준 1억 원에서 2024년 예산안에 10억 원으로 증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예산 증액의 배경으로 전시회 내 ‘경기도관’을 대규모로 구축하고, 25여 개의 업체를 참여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전석훈 의원은 지역단위가 아닌 국가 단위로 참여하는 CES 전시회장에 수억 원을 들여 ‘경기
경기도가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추진하는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이하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3개월 연속 경기도 무역수지 적자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에 경기도가 개최하는 종합전시회다.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지페어 코리아는 생활용품, 뷰티용품, 주방용품, 의료건강, 식품관, 우수제품관의 6개 테마에 550여 개 사, 600개 부스가 참가하고 1천여 명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관내 10개 기업으로 구성된 오사카 시장개척단이 지난달 26~27일 이틀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3 오사카 한국 우수 상품전’과 연계해 총 17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이번 상품전은 최근 한일 비즈니스 교류 확대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조성된 ‘신(新) 한류’를 계기로 형성된 한국 제품에 대한 현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기획됐다.하남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시장성 평가를 통과한 총 10개의 기업(소비재, 이·미용
평택시는 지난 4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무역 수출지원을 위한 디지털 무역종합지원센터 구축 계획을 사전 설명했다. KOTRA는 우리 기업의 수출진흥과 외국인 투자 유치 등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1962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올해 11월 평택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digital Export center, 약자: deXter)를 구축한다.경기 남부 최초로 관내 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을 지원할 뿐 아니라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디지털
경기도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3 경기도 ESG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및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촉진하고 경기도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인식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다. 경기도 주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주관이다.먼저 경기도는 행사 첫날 수출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지원단, 신용보증기금, 농협은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경기도가 반도체 패키징 산업 육성을 위해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을 개최한다.이 행사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컨벤션센터 등이 주관한다.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반도체 후공정 관련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첨단 반도체 패키징과 관련된 기술개발 현황부터 세계적인 시장 동향까지 파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아울러 도내 반도체 패키징 관련 기업을 널리 홍보하고 우수한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전시회는 반도체 패키징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