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시립도서관과 남산모루·어수정 작은도서관은 18일, 제2회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고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여러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서관 주간의 공식 주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이다. 이에 시립도서관에서는 영어, 지리, 문학, 역사 등을 주제로 지역작가의 릴레이 강연 및 중장년 대상 글쓰기 강연, 제님 작가와 함께하는 웰다잉 글쓰기 프로그램, 어르신 대상 베이킹 클래스와 메타버스 체험 견학 등이 운영된다.이 밖에도 남산모루·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는 보태니컬아트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4월 4일부터 19일 17시까지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년 제2기 여성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여성의 역량개발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교육 기간은 오는 5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16주간 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양장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 등 자격증 취득 과정인 기술·기능교육 20개 과정과 홈패션, 앙금 케이크 등 취미·교양교육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신청은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
양주시는 코로나19로 운행이 잠정 중단됐던 7100번 공항버스가 오는 4월 19일부터 하루 왕복 4회 운행을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이번 7100번 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그동안 의정부시 등 타 지역 공항버스 노선을 찾아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들이 가까운 정류소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재개 노선은 연천에서 출발해 동두천을 경유하고 양주경찰서, 덕계역, 옥정신도시, 고읍동, 양주역 등 관내 주요 거점을 걸쳐 인천공항까지 운행할 예정이다.양주 = 유광식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출근길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보는 지난해 3회(2, 3 ,9월)에 걸쳐 진행한 시민들의 출근길 버스 이용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을 추진한 ‘시민 동행 소통’의 네 번째 일정이다.강 시장은 15일 오전 덕정주공1단지·회천3동행정복지센터 버스승강장에서 G1300번 광역버스를 탑승했다.G1300번 버스는 덕정역과 잠실역을 운행하며 편도로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이 걸린다.이번 행사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현안에
나는 오늘도작년 이맘 때 걸었던 그 꽃길을 다시 걷는다.이번에도 어김없이 들려오는 봄 소식에혹시 나왔는지(?).. 궁금해서..요기조기 물끄러미 찾아본다. 아직 모습은 보이지 않는구나.. 그래도 조금씩 열리는 가지 모습에왜 이렇게 고맙니(?).. 얼마나 마음이 떨리는지.. 아픈지.. 얘들아 이제 한 달이면 볼 수 있겠지(?)..그렇지(?).. 이웃이 그러던데..바람이 지나가면 다 된다더라.. 조금만 더 힘내고..웃는 모습으로 그 때 다시 만나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인 캠프 광사리 안전구역경계가 지난 1월 26일 SOFA 합동위원회 합의권고서 승인을 통해 재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2017년부터 장기간 추진했던 캠프 광사리 경계 재조정은 규제개혁을 통한 미군부대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개발부담금 감면 혜택을 주기 위하여 양주시에서 주도적으로 안건발굴 및 제안한 사항이다.그동안 시는 양주시장 서한문 국방부 전달, 양주시의회 결의안 채택, 국방부 협의 등 적극 행정을 통해 국방부 안건채택, SOFA과제 채택, 공여구역 경계측량을 거쳐 최종적으로 SOFA합동위원회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봄철 자전거 이용자의 주차 편의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의정부역을 포함한 5개 역 주변의 방치 자전거를 집중 수거한다.먼저 3월 중 방치 자전거에 대한 자진 이전 계고문을 부착한다. 이후 10일 이상 방치된 자전거는 4월 중 수거해 보관장소(호원적치장 내)로 옮긴다. 시 홈페이지에 14일 이상 처분공고 후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매각 조치한다.안중현 도로과장은 “역 주변 집중 수거를 반기별 1회 실시할 것”이라며, “자전거의 이용 활성화 및 미관 개선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시민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4일 특례 보증 출연실적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 보증은 시와 신용보증재단이 협력하여 담보 능력이 부족해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동두천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 보증 사업과 더불어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대출금 이자 2% 이내, 최대 2년),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대출금의 1% 이내, 최초 1년분)으로 사업을 확대했다.또한, 2023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총 274
경기북부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법정 문화도시란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고유한 문화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2023년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2027년까지 5년간 ‘시민이 만들어가는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며 경기북부 문화관문 도시로 재도약하고 있다.2023년 주요 성과로는 약 14만 명의 시민이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3일 오전 양주시 복지문화국장, 교육체육과장 등 시민교육 관련 간부 공무원 및 용역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2023년 경기도 정책연구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양주시 균형발전을 위한 평생 학습 특성화 방안연구’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보고회는 정책연구과제 연구기관 경기연구원 소속의 오재호 연구위원이 현재까지의 추진 현황과 ‘양주시 평생 학습 현황분석’을 통한 향후 양주시 균형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언하고 관련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시 관계자에 따르면 유관기관 및 시민의 요구와 의식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희)는 14일,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 21가구를 찾아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소외된 이웃을 돕겠다는 일념으로 아침부터 모인 부녀회원들은 정성을 듬뿍 담은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김경희 회장은 “반찬을 받은 수혜자들의 밝은 미소를 보며 기쁨을 느낀다”며 “밝은 사회를 위한 반찬 봉사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이에 임은승 송내동장은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희정)는 3월 14일 신곡1동 주민자치회(회장 유문수)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된 라면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2지역 2지대(위원장 김문길) 이하 지대소속 의정부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노경수) 및 의정부21세기라이온스클럽(회장 권계희)이 후원했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과 기초생활수급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유문수 회장은 “작은 나눔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시민 중심의 각종 디지털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Meta-의정부’ 홍보에 속도를 붙인다.Meta-의정부는 가상공간에 의정부시의 여러 랜드마크와 관련 콘텐츠를 조화롭게 구성한 플랫폼이다. 메타버스 현장시장실, 리빙랩 놀e터, 미세먼지 시민안전체험관, 커뮤니티 매핑, 스마트 크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특히 Meta-의정부의 주요 기능인 ‘커뮤니티 매핑’을 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민 공유형 서비스인 커뮤니티 매핑은 공공화장실, 공공와이파이, 시민안전시설, 병의원, 약국, 무인민원발급기 등 시의 주요
동두천시는 13일 시장실에서 박형덕 시장, 노경철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3월부터 3년간 어린이집 운영 지원, 가정양육지원, 시설·장비·교구 유지관리 등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과 육아에 관한 종합적인 지원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생연동 594-1, 행복드림센터 3층(연면적 1,587㎡)에 설치되며 내부는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시간제보육실, 프로그램실, 교육실 등으로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 주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소양 교육’에 참석하고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했다.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및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참여자 등 38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강 시장은 올해 노인 일자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양주시 공익 증진에 노력하여 주시는 참여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현장 근무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시 관계자
동두천 도비장학회(회장 문경호)는 13일 시장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 6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2012년에 결성된 도비(濤斐, 아름다운 물결)장학회는 동두천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장학단체다. 또한 매년 동두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학교 밖 청소년지원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 자리에 참석한 학생들이 우리 동두천의 발전을 위해 일해주는 훌륭한 일꾼이 되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동두천 = 유광식 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영재)는 3월 13일 명륜진사갈비 민락2지구점(대표 조영훈)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명륜진사갈비 민락2지구점은 앞으로도 송산3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분기별로 갈비 50kg 상당을 후원할 예정이다.조영훈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이영재 권역국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의정부시에서 전기 쇠꼬챙이 등을 이용해 개를 잔인하게 도살한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도 특사경은 개를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한다는 민원 제보를 통해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잠복수사를 펼친 끝에 도살 현장을 12일 새벽 급습했다. 이들은 살아있는 개 6두를 전기 쇠꼬챙이로 10~20초간 전기가 흐르게 하여 죽인 후 방혈을 하지 않는 등 불법 도살을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에 대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돼 있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9일까지 ‘유아숲교육’과 ‘숲해설’ 등 정기형 및 수시형 산림교육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초·중등 청소년, 일반시민 등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산림욕장(4개 소) 및 유아숲체험원(6개 소)에서 무료 또는 일부 유료로 운영된다.올해 시는 산림교육 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산림교육전문업체인 ‘㈜감성로컬라이언스’와 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그림책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3월 4일에서 4월 30일까지 ‘시작의 이름, 봄’을 주제로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 체험활동,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특히 지하 1층 그림책정원 전시 공간에서 이상희 시인이 번역한 ‘시작의 이름’(소원나무출판사, 2023년) 아트 프린팅 전시가 4월 30일까지 열린다. 또한 그림책 속의 문장으로 독서대를 꾸미는 ‘나의 첫 독서대 만들기’ 체험 활동이 3월 30일에 진행된다.한편 평생교육원은 ‘하루 한 페이지, 나를 사랑하게 되는 독서의 힘’ 등을 저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