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에너지센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넷제로(Net-Zero) 에너지 카페’ 사업에 지역 카페 2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서구가 선정한 카페는 석남동 ‘이보크 카페’, 마전동 ‘카페요일’ 등 2곳이다. 구는 이들 카페에 3kW의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에너지 절약 체험을 위한 에너지 자전거, 기후 및 에너지 관련 도서 등을 지원한다. 지난달 30일 서구는 석남동 이보크 카페에서 카페 2곳과 ‘서구 넷-제로 에너지 카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위해 여러 보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사후까지 예우하기 위한 해누리공원 운영,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강화호국공원 조성, 참전명예수당 지급, 전국최고수준의 참전 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지급 등 유공자의 예우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우선, 2021년 11월부터 자연장지 시설인 해누리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묘역은 국가유공자 2,400기, 일반 군민은 2,000기로 구성되어 있어, 강화군에 사망 3년 이전부터 거주한 국가유공자는 묘역 사용료와 관리비 모두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달 30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구정발전 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곳곳에서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주민 및 단체, 유관기관 직원 등 총 21명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김정헌 구청장은 “수상자분들께서 함께 구정에 동참해 주시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덕분에 우리 중구에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아울러 “앞으로도 중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진정한 글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보건복지부 주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지역사회 내 지역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해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구는 이번 평가에서 ‘출생부터 노년까지 모두가 건강한 행복도시 동구’를 비전으로 ▲보건의료 취약계층 건강 형평성 제고 ▲감염병 선제적 관리로 위기 대응 안전 기반 조성 ▲지역사회 중심 통합건강관리로 삶의 질 향상 추
이상원 남동구체육회장이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NO EXIT’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 후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리고 다음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이상원 남동구체육회장은 “이 캠페인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마약을 근절하려면 모두의 경각심과 관심이 필요하고, 마약근절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상원 남동구체육회장은 다음 주자로 남동주민
서구의회(의장 고선희)가 3일 구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4명을 임용했다.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인력으로,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및 의회 의결사항·행정사무감사 조사지원, 의정활동 관련 자료수집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에서 둘 수 있다.고선희 의장은 “새로운 정책지원관 임용으로 서구의회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의원들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서
유정복 시장이 민선8기 출범 2년 차 출발을 민생현장에서 열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취임 2년 차를 맞아 3일 새벽, 서창 공영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버스운송 종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3년 새해 첫 근무일인 1월 3일에도 유 시장은 환경공무관들과 인천논현역 일대를 돌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한 것으로 한 해를 시작했었다. 민선8기 2년 차 시작으로 새벽 버스 차고지를 방문한 것도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서, 시민 불편 없는 시정을 이끌겠다는 유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유
남동구 원도심 지역의 노후공원들이 새롭게 단장된다.남동구는 최근 원도심 내 공원 3곳의 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구는 노후공원 환경개선을 위해 도림산어린이공원(남촌도림동) 4억 8천만 원, 작은성말어린이공원(구월1동) 3억 8억천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작은구월어린이공원(구월1동) 화장실 설치사업은 설계비를 확보한 상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달 23일 작은성말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26일 도림산어린이공원, 28일 작은구월어린이공원에서 각각 개최됐다.작은성말어린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7월부터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위기가구 신고 포상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신고 대상은 실직·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경우, 질병, 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등 경제, 건강, 돌봄 등의 영역에서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다.신고는 위기가구를 발견한 누구든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부평복지사각지대’에서도 친구 추가 후 상담할 수 있다.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가 해당 가구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3일 시교육청 행복소통만남회의에서 “최근 교육부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과 사교육경감대책이 연이어 나오고 있는데, 결대로 교육이 곧 공교육이 경쟁력을 갖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기회로 2024년 발표할 2028년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해, 깊이 있는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이어 “ChatGPT와 같은 생성형AI 시대에 걸맞은 대입제도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김민립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올해부터 구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화재안전취약주택 피난구조설비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3층 이상이면서 전용면적 85㎡ 이하의 소규모 주택에 ‘완강기’를 무상으로 설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유도해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 완강기: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2층 이상의 건물에서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게 만든 비상용 피난기구. 현행법상 단독주택을 제외한 3층 이상의 주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7월 3일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국내에서 마약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 26일부터 시작한 마약 근절 캠페인으로, ‘출구 없는 미로(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은 백현 사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불법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불법 마약 근
이상원 남동구체육회장이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NO EXIT’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 후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리고 다음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이상원 남동구체육회장은 “이 캠페인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마약을 근절하려면 모두의 경각심과 관심이 필요하고, 마약근절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상원 남동구체육회장은 다음 주자로 남동주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국토부 공모 선정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순항 중에 있다.동구는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주민 공동이용시설 마련을 위한 세대공감센터 건립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금창동 39-29번지에 조성 예정인 세대공감센터는 총사업비 25억원(국비 10억 9천만원 포함)을 투입, 연면적 497.72㎡의 4층 규모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세대공감센터에는 사회적경제 상품 전시 및 판매 공간, 공유주방,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앞서 지난 4월 금창동 도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달 28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부평구에는 현재 9명의 마을세무사가 있다.이번 상담은 박종렬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 지방세담당공무원이 참여해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구민들의 고민을 상담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상담에는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증여세, 취득세 등의 상담을 했다”며 “시간적·경제적 부담으로 세무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오는 19일 저녁 청라 주민들과 콘서트를 즐기며 현안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개최한다. 서구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퇴근길 톡! Talk! 콘서트’에 참가할 주민을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청라미래연합’을 시작으로 시민단체 7곳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 밀착 행정을 이어 왔다. 구는 이와 함께 바쁜 직장생활로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들의 참여를 위해 이번 ‘퇴근길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는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과 함께
계양구 계산3동 주민자치회는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여름방학 와와한자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계산3동 주민자치센터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여름방학 ‘와와 한자 교실’은 한자 교육을 통한 초등학생의 국어 어휘력과 문장 이해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4회기로 운영된다.모집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1만 원 이하의 교재비를 제외하고 별도의 재료비와 수강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인천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인천광역시가 인천 시민의 주거복지와 주거지원 강화를 위해 2020년 9월 설치하였으며, iH가 인천광역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며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과 집수리사업 등을 통해 시민의 주거문제 해결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침수 우려 반지하 등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비주택 거주자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정착할 수 있도록 밀착
남동구가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도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확대 운영한다.지난달 30일 구에 따르면 인도 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신고요건이 기존 5분 간격 사진 2장에서 1분 간격 사진 2장으로 변경된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주민신고제 제도개선 방안을 반영한 것으로, 기존 5대 주정차 금지구역(횡단보도, 모퉁이 5m 이내, 소화전 5m 이내, 버스 승강장 1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보도(인도) 구간’을 추가했다.‘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주정차 사진을 일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 하반기 전기 화물차 등 781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혔다.시가 하반기에 보급하는 전기 화물차는 445대(보조금 80억 원), 버스 28대(19억 원), 이륜차 308대(5억 원) 등 781대로, 보조금은 총 104억 원 규모다. 차종별 최대 보조금은 화물차(소형) 1,800만 원, 버스(대형) 8,000만 원, 이륜차(대형) 300만 원이다.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 화물차 1,782대, 버스 98대, 이륜차 1,232대 등 총 3,112대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