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부자재 가격 및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콘택트렌즈 가격이 오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쿠퍼비전은 2일부터 전 제품군 가격을 최대 11.6%, 아큐브는 4월부터 최대 인상률 12.12%로 가격을 인상한다. 2일 서울의 한 안경·렌즈 유통점에서 콘택트렌즈가 판매되고 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세종충청지역본부 관계자들이 2일 충북 청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형마트 평일 변경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포근한 날씨를 보인 27일 오전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 오리배 선착장에서 관리인이 겨우내 묵은 때를 청소하며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이 착한가격업소 애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하자며 시청 국·소장들과 함께 앞장서고 있다. 광주 = 차정준 기자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나무 곳곳에 작은 생명들이 꿈틀대고 있다.
23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 한 농원에서 관계자가 가정 및 사무실에 봄 분위기로 장식할 다육식물 화분에 물을 주고 있다.
22일 오후 2시 김진욱 경기도 대변인이 검찰이 경기도청을 압수수색을 하는 것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검찰은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근무했던 도청을 전격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 관계자들이 22일 오후 경기 수원 경기도청에서 압수수색을 하기 위해 비서실로 진입하고 있다.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경기도청에 대한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에 나섰다. 압수수색 대상은 경기도지사실 및 도지사 비서실, 경제부지사실(구 평화부지사), 기획조정실, 평화협력국, 친환경농업과, 도의회 기획재정·농정해양위원회 등 10여 곳으로 알려졌다.
소비자들의 물가 전망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두 달 연속 상승해 다시 4%대에 진입했다. 향후 1년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지난해 12월 3.8%까지 떨어졌다가 1월(3.9%)보다 0.1%포인트 높은 4.0%%로 이후 2개월 연속 오름세다. 21일 서울 한 주택 우체통에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고지서가 넣어져 있다.
20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주류 배송트럭에서 배송관계자가 음식점에 주류를 전달하고 있다. 소주는 지난해 주정값과 병뚜껑 가격이 오른 데 이어 올해는 빈병 가격이 조정됐다. 맥주는 4월부터 세금이 오르고, 원부자잿값과 물류비 상승으로 인해 출고가 인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씨를 보인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N타워 전망대에서 관광객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절기 우수인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 꽃시장에서 시민들이 꽃을 고르고 있다.
지난해 걷힌 세금이 전년보다 52조원 가까이 늘었다. 고용 호황과 기업실적 개선 등으로 소득세·법인세가 늘어난 영향이다. 법인세(103조6000억원)는 전년보다 33조2000억원(47.1%) 증가했다. 2021년 코스피 영업이익은 106조8000억원으로 2020년(67조5000억원)보다 58.2% 늘어난 영향이다.
14일 오후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지난 10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김진태 평택경찰서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누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물가 영향으로 외식비가 오르면서 대학생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교내식당 밥값까지 올라 편의점 음식을 먹는 등 저렴하게 해결할 방법을 찾는 대학생들도 늘어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물가 상승률은 7.7%로 1992년(10.3%) 이후 30년 만에 가장 높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물가 상승률은 7.7%로 1992년(10.3%) 이후 30년 만에 가장 높았다. 13일 서울시내 한 대학교 학생식당에서 학생들이 줄 서 있다.
아시아문화연구원과 앙카라학원 기념사업회 관계자들이 1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한 창고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역으로 지원할 구호품을 박스에 담고 있다. 구호품은 겨울의류 및 발열내의, 운동화, 장갑, 텐트 등으로 구성됐다.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이달 2일부터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5.1% 인상했다. 맥도날드는 16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 이번 가격 조정으로 메뉴별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까지 인상한다. 노브랜드 버거와 맘스터치도 가격을 조정했다. 노브랜드 버거는 주요 메뉴의 판매 가격을 평균 4.8% 높인다. 맘스터치는 점주들과 협의를 거쳐 3월 중에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다. 사진은 12일 오전 서울시내 맥도날드의 모습.
중국발 국내 입국자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이 재개된 지난 11일 중국발 입국자 중 2.0%가 한국 도착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에서 온 입국자 1982명 중 단기체류 외국인 345명에 대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12일 인천국제공항 모습.
9일 경기도 화성시 경부고속도로직선화 사업 상행선 공사현장에서 오는 3월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는 기흥IC~동탄분기점 3.64km 구간을 직선화하는 사업이다. 이중 동탄신도시 중심부인 1.21km 구간은 매립방식으로 지하화되고 지상부는 공원과 동탄2신도시를 동서로 연결하는 6개 연결도로 등으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