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환섭)가 경기도내 인구 50만 이상 10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적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를 기록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26일 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안산시 확진자 수는 87명으로, 도내 인구 50만 이상 도시(수원·고양·용인·성남·부천·안산·화성·남양주·안양·평택)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발적 감염 사태에 따라 타 지역 접촉 등의 이유로 관내 지역감염 환자는 이달 15~25일 사이 25명이 발생하는 등 급증하고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폐기물 배출에 관한 연구모임’과 ‘상생’이 2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잇달아 연구용역 관련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연구단체 별로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두 연구단체는 각각 ‘안산시 재활용 폐기물 수거 재정립 방안 연구용역’과 ‘안산시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한 상태로, 이날 오전·오후 나눠 열린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내용 보고와 함께 용역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먼저 ‘생활폐기물 배출에 관한 연구모임’ 소속 윤석진 이기환 김정택 의원이 개최
제265회 안산시의회 임시회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 19일간 개최된다.시의회는 25일 제2상임위원회실에서 ‘제264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태희)를 열어 제26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265회 임시회에서는 본회의 3차례(8월 31일, 9월 17일, 9월 18일), 상임위원회 6차례(9월 1일~9월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6차례(8월 31일, 9월 10일~9월 16일) 열린다. 임시회 부의 안건은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월피동 소재 광덕종합시장에 조성된 ‘공유상회’에 ‘안산 에너지마켓’ 1호점을 열고 고효율에너지제품을 절찬리에 판매중이라고 25일 밝혔다.민선7기 윤화섭 시장 공약으로 추진된 ‘안산 에너지마켓’은 고효율에너지제품 전시·판매·홍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프라인을 포함한 온라인(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운영 중이다.마켓에서는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LED등기구 17종, LED전구 13종, 태양광제품 8종, 절전멀티탭 4종, IoT제품 2종 등을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 고사장인 수원 소재 정천중학교, 대평중학교를 찾아 학교 밖 청소년 수험생들의 합격을 응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신규 발굴하기 위한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꿈드림’을 통해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은 모두 50명(중졸 7명, 고졸 43명)으로,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시험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대면수업이 어려워지면서 그간 온라인으로 과목별 수업을 진행했다.또한 우편으로 모의고사 시험지를 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5일 공공하수처리장 악취개선을 위한 악취기술진단 최종보고회를 열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시 공공하수 제1처리장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시 관계자와 하수처리장 운영 업체인 환경시설관리㈜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시 공공하수처리장은 생활하수와 공장폐수, 분뇨 등 복합하수를 하루 평균 53만7천 톤을 처리하는 대규모 하수처리장으로, 제1처리장과 제2처리장, 대부처리장이 운영되고 있다.이번 악취기술진단은 제1·2처리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안산시 단원구을)은 8월 24일(월) 11시 의원실에서 법무부 담당자로부터 조두순 출소 대책 관련 업무보고를 받았다.이날 업무보고는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소를 100여 일 앞두고, 조두순 출소 후 재범방지 주요 대책을 보고 받고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전자감독과 담당자가 보고한『조두순 출소 후 재범방지 대책』은 ▲1:1 전자감독 ▲준수사항 추가 ▲집중관제 ▲심리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1:1 전자감독은 전담 보호관찰관을 지정하여 주요 이동경로 점검 및 현장 확인, 매일
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가 오는 31일 개회하는 제265회 임시회에서 총 10건의 의원발의 안건을 심의하게 됨에 따라 발의 의원과 안건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의회는 24일 현재 강광주 김태희 이경애 의원이 조례안 및 규칙안을 각 2건, 유재수 현옥순 김진숙 김정택 의원은 조례안 및 일반안건(청원 소개)을 각 1건 의회사무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접수된 안건들은 25일 제264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부의 안건으로 확정될 예정이며, 31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 후 1일부터 진행되는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외국인 주민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1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열린 회의에는 질병관리본부 해외입국과장,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장, 안전사회지원과장, 외국인주민정책과장, 안산 이슬람사원 대표, 한중동포연합회 안산시 회장,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들은 ▲해외입국 외국인에 대한 자가격리 현황 ▲코로나19 관련 외국인주민지원본부의 역할 ▲외국인근로자 건강관리 ▲커뮤니티관리 등에 대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대부도 방아머리 연안정비사업, 풍도 해안도로 정비공사 등 각종 국비 지원 사업을 잇따라 추진하며 올해 확보한 국비가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올해 4천36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지난해 3천571억보다 22%가량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보다 796억 원 늘어난 수치로 ▲풍도 해안도로 정비공사 ▲어촌뉴딜300 사업 ▲안산화폐 다온 발행 ▲방아머리 연안정비 사업 등의 사업이 추진되면서 국비 확보액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취임 이후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에 추대되는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올해 전국 시 가운데 최초로 추진한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신청자 10명 가운데 9명이 사업에 만족하며, 교육비 경감과 안산시 교육발전 기여도 등에 대해 모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기 때문이다.24일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처음 시행된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을 통해 918명의 학생에게 모두 5억9천여만 원이 지원됐다.학생 1인당 평균 지원금은 64만2천 원으로, 지급 대상 학생 가운데 368명이 한 학기 최대 지원액인 1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1년 한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동수)가 21일 간담회를 열어 안산시 집행부와 제265회 임시회 관련 안건 등 주요 현안을 협의했다. 이날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동수 위원장을 비롯해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과 안산시 공보관 등 13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간담회에서는 ‘2020 안산방문의 해, 도시 이미지 제고 및 관광홍보’ 사업을 포함해 오는 31일 열리는 제265회 임시회 관련한 안건 등 총 25건이 의제로 다뤄졌다.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후반기 처음 열리는 간담회인 만큼 시 부서 별로 진행된 보고를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오천)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8일까지 관내 담배소매업 지정 업소 78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사업자의 폐업 여부 및 담배 미매입 현황을 확인하고 담배소매인 지정 업소 중 담배를 판매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 자진 폐업 유도와 행정처분 등을 진행하고, 무지정 판매업소에 대한 조사도 병행된다.구는 특히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계도와 집중단속도 함께 진행한다.담배소매업자는 사업장을 폐업하거나, 사업자 등록 명의자를 변경할 경우, 관할 구청에 담배소매업 폐업신고를 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경기도 공모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는 기초과학 진흥 및 지역산업 발전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결과물을 산업체에 제공하거나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구조 고도화를 촉진하기 위해 대학, 연구소와 참여기업을 연결, 기술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산학협력사업이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한양대는 ‘수소에너지 전주기 핵심소재 연구센터’를 설립해 ▲친환경 수소 생산 ▲대용량 수소 저장․운송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상록구 사동 자동차정비단지에 있는 ‘사이좋은 상가번영회 상점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지원 사업’의 리모델링 공사가 착공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18년 경기도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도와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 등 종합지원을 통해 평균 20년 이상의 노후화된 상가거리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특히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집중되면서 그동안 소외된 노후상가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 중인 시범사업이다.사업에는
안산도시공사가 전국 최초로 내년부터 전격 도입하는 공무직 승급제도가 정부의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공무직 처우개선 사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20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공사의 공무직 승급제도와 관련해 “정부도 올초 출범한 공무직위원회를 통해 공무직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안산도시공사의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해 청와대에도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혀왔다. 안산도시공사가 도입을 추진중인 공무직 승급제도는 그동안 단일직급 동일연봉에 묶여 있던 공무직을 가~마급까지 5등급으로 나눠 운용하고 직급별 7~8.5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17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오는 22일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의 전력소비를 기록한 지난 2003년 8월22일부터 추진하게 됐으며 안산시는 올해로 14번째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올해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소등행사 ▲피크타임 에어컨 끄기 등으로 축소하며, 미리 신청한 약 2만6천가구에 대해서는 해당 관리사무소의 안내방송으로 진행하고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1Table 1Flower)운동’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관내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화훼를 안산시청 및 시의회, 구청, 보건소 등 120여 사무실에 비치함으로써 직원들에게는 행복감 충전을 통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원인에게는 화사하고 산뜻한 방문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미출하 품목 혹은 피해를 입은 품목을 중심으로 올해 5월부터 매달 관내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화훼 3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우편’으로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18일부터 방문접수와 우편접수를 병행하기로 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 코로나19 집단감염 증가에 따라 방문접수보다는 우편접수를 권장하기로 했다.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은 오는 11월30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홈페이지(http://www.ansan.go.kr) 또는 (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반려인과 비반려인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문화교실은 다음달 5~28일 주 1회 2시간씩 운영되며,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홈페이지(www.withdog.academy)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선발인원 60명보다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자체심사 및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평일 야간, 주말 등 4개 반으로 구성하고 원활한 교육을 위해 한 반의 정원을 15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