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의 파업이 4주째 접어든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이재현 CJ그룹 회장 자택 앞에서 택배 노동자들이 사회적 합의 이행과 노사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2년을 맞은 2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이 한산하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국민권익위는 적극적인 반부패 노력으로 시책평가 등급이 상승한 기관일수록 청렴도도 향상되는 상관관계가 있었다고 이날 밝혔다.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84.7점으로 시도교육청(88.8점), 광역지자체(86.6점), 중앙행정기관(85.6점), 기초지자체(79.8점), 국공립대학(77.5점), 공공의료기관(76.7점) 순으로 나타났다.정석철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11일 새롭게 조성된 내손2동 문화의 거리를 찾아 거리 조성에 기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상돈 의왕시장은 “유휴부지에 시민들의 좋은 휴식공간이 마련된 것 같다”며 “다소 협소한 내손2동 문화의 거리를 더욱 확장시켜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2동 문화의 거리는 내손2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센터가 합심해 조성한 거리로써 시 캐릭터 느티와 까비 조형물 4점과 내손2동 안내게시판, 문학작품 전시대, 조명 등이 설치 되어있다.
11일 오전 서울역에 설 승차권 철도 고객센터 전화 예매 안내문이 붙어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22년 설 승차권을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판매한다.
▲ 김상돈 의왕시장이 3일 의왕시 보건소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 방역 및 운영상황을 살피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한파 속에서도 연일 코로나 대응에 수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힘든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사명감을 갖고 새해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3일 경기도 고양시 마두역 인근 지하 기둥 파손과 지반 침하로 붕괴 위험이 있는 상가 건물 주변에서 관계자들이 노면하부 탐사를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1월 9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키네틱 아트(움직임이 있는 예술작품) 전시 '소망의 빛, 풍화(風火)'를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행복을 바라는 마음과 성공을 이루고자 기원하는 마음에서 즐기는 민속놀이 '풍등놀이'를 콘셉트로 해, 하늘을 떠다니듯이 천천히 움직이는 100여 개의 풍등을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정석철 기자
민병범 의왕시 부시장은 7일 오매기지구 개발사업 대상지 등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안과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1월부터 총 6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현장점검은 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 등 복지시설 4개소, 문화·체육시설 조성 4개소, 재개발·재건축사업 3개소, 공영주차장 및 도로개설 사업 7개소, 개발사업 10개소 등 총 28개소에서 현장별로 진행됐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유입 차단을 위해 남아공 등 8개국 발 외국인 입국이 제한된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방호복을 착용하고 입국한 외국인들이 이동하고 있다.
삼청교육 피해자 이만적 씨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회의실에서 열린 삼청교육피해자 국가배상청구 소송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가을 끝자락 입동(立冬)을 앞둔 2일 양주시 남면 감악산의 등허리를 휘감은 오색빛깔 단풍이 무르익어 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완연한 가을 정취를 전하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조합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총파업 일정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와 전차종, 전품목 확대 등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한 신축 공사 현장에서 화재진압에 사용되는 소화 약제가 폭발하는 사고로 2명의 사망자와 19명의 부상자가 발생, 구로소방서 등 소방 구조대원 등이 구조를 위해 현장에 진입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제공】
김창룡 경찰청장이 21일 충남 아산 경찰수사연수원에서 열린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 경찰청 제공】
개천절 연휴 마지막날인 4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3층 발권 창구에 휴가를 마친 관광객들이 몰려 혼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스모스는 가을 전령사다. 가느다란 줄기에 흰색 분홍의 엷은 빛깔로 활짝 피어 한들한들 흔들리는게 매력이다. 길가나 들에서 코스모스를 만나면 ‘아~벌써 가을인가’ 깜짝한다. 가을 바람을 몰고 온 코스모스는 흔들흔들 가려린 몸매지만 도도하다. 마치 작은 해바라기처럼 하늘을 향해 꽃잎을 활짝 펴고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는 국화과 한해살이 풀이기도 하지만, 그리스어로 ‘COSMOS’는 질서와 조화를 지니고 있는 우주(세계)를 뜻하기도 한다. 코스모스가 경기 파주시 율곡습지공원에 물결치고 있다. ‘세상의 질서와 조화’가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