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캠프하우즈 공여구역 주변지역 도시개발사업’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의 공익성 심의를 통과했다.공익성 심의는 공익사업의 시행자가 토지수용을 위해 국토부장관의 사업 인정을 받는 절차로, 파주시는 지난 14일 열린 중토위 공익성 심의에 참석해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보상률 상향 방안 등 다양한 공익 확보 방안을 제시하며 사업에 대한 시의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중토위는 공익성 확보를 위한 협약에 명시된 사항의 이행 및 성실한 보상 협의 절차 이행 등을 조건으로 심의를 통과시켰다. 이번 심의 통과로 사업추진이 한
파주시는 3월 21일 파주시미생물배양실 북부지소에서 과수재배 농가들과 소통하는 ‘이상기후 대비 과수농가 긴급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파주시사과연구회장, 파주시배연구회장, 파주시복숭아연구회장, 파주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등 과수 재배 농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상기후 대비 안정된 고품질 과수 생산을 주제로 서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민통선 지역을 출입하며 영농을 하고 있는 과수농가에서는 꽃샘추위로 인한 냉해 발생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개화기 집중관리 기간 동안 민통선 내 출입
파주시가 경기도교육청·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의 운영 확대를 위한 학생 통학 수요조사를 오는 25일에 실시한다. 파주시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4일 운정신도시에 시범적으로 파프리카를 운행을 시작함과 동시에 금촌, 문산 등 파주 북부지역 확대를 위한 학생 통학 수요조사 실시를 위한 협의를 지속해왔다.이번 조사는 파프리카 운영 확대 필요성에 대한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의 충분한 이해와 공감대를 바탕에 둔 대응으로 풀이된다. 파주시와 교육청 모두 대중교통 부족
파주시가 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을 추진해 가정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2021년부터 가정 1인당 음식물쓰레기 발생은 매년 2.3%씩 지속적으로 감량되고 있다.시는 5년 단위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계획’을 수립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다. 특히, 음식물류폐기물 발생 감량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파주시 실정에 적합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파주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목표치 대비 평균 37.8%
파주시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를 5월 24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시는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며, 서류심사 등을 통해 본선 진출 6개 팀을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2~5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지원자들은 모집 기간 내 참가신청서와 정책제안서 등 구비 서류를 해당 누리집(https://policy-contest.oopy.io/)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본선 진출팀으로 선정되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제
파주시가 지난 15일, 국민행복민원실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위원회를 통해 다섯 번째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결정했다. 이로써 파주시에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자활지원을 신청한 피해자는 지난해 4명에 이어 5명으로 늘었으며, 이번 신청자는 2024년 첫 번째 자활지원 대상자이기도 하다.파주시에 따르면 자활지원조례 제정 이후 1년 안에 지원자가 5명이나 나온 건 타 지자체의 사례를 비추어 볼 때 이례적인 성과다. 신청자는 상담소를 통해 앞선 지원 사례와 파주시의 지속적인 집결지 폐쇄 추진 의지를 듣고 신청을 결심한
파주시는 지난 14일 ‘2024년 상반기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협의회’를 열고, 올 상반기 중점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지역대표, 시의원, 관광특구 사업자, 공공기관, 관광전문가, 대학교수 등 16명으로 구성된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특구 사업의 추진 방안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법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지난해 파주시는 도가 진행한 ‘2022년도 통일동산 관광특구 집행상황 평가’에서 1위라는 성과
파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라오스) 21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파주시 올 상반기 농가형 계절근로자 75명과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 총 10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법무부에서 승인·배정받았다.이번에 1차로 입국한 근로자는 라오스인 21명으로, 장기취업비자(E-8) 체류자격으로 5개월간 근로하게 되며 농가와 합의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이들은 입국 후 마약 검사를 진행하고 사업설명, 상대국에 대한 이해, 향후 진행 절차와 준비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에 대해 파주
파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1억 8,400만 원을 확보했다.‘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 등 산업체계 전환에 적합한 미래기술 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반도체 등)의 교육훈련을 지원해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반도체 및 아이티(IT) 분야 인력 수요는 증가하는 추세지만, 파주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지역은 현장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반도체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인 ‘시스템온칩
파주시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추진 상황에 대해 경기도 및 시군 체육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14일 임진각 디엠지(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시군체육회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했다.이날 체육대회 준비 상황과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개회식 장소인 ‘임진각 평화누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개폐회식 운영 방법, 교통·의료 지원, 안전관리 계획, 외식 및
파주시는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 심의를 위해 3월 14일 농업기술센터 에서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26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농정 등 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파주시 농정 등 심의 위원회를 통해 279억 원 규모의 39개 사업에 대한 예산안이 심의·의결됐으며, 선정된 사업은 경기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 의결을 거쳐 내년도 사업에 반영된다.분야별 세부 내용은 농업·축산 분야 32개 사업(260억 원), 산림 분야 7개 사업(19억 원)이며, 신규사업으로 배수개선 사업,
파주시는 봄철 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과 임산물 무단채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4년 산불예방 및 임산물 무단채취 금지 캠페인’을 13일 월롱산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파주시 산림휴양과 직원, 파주시 산림조합 직원, 임업후계자 파주시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월롱산 등산로 곳곳에 산불 조심 홍보 리본을 부착했다.현재 봄철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한층 높아진 상태이며, 산불 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산불 예방과 산사태 등 산림재난에 따른 행동 요령을
파주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저소득층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임차인이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이 책임지는 보증상품이다.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를 지원했으나, 최근 전세 사기 등으로 임차인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어나자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도 완화했다.이에 따라 파주시민 가운데 전세보증금 반환보
파주시는 「파주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0조에 따라 지난 12일 파주시의회에 시민고충처리위원회 2023년도 운영 상황을 보고했다.파주시는 행정기관의 불편·부당한 행정 처리로 불편을 겪거나 권리를 침해받은 시민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2019년 3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를 도입해 운영해오고 있다. 2023년 9월, 제2기 위원회가 출범했으며, 출범 이후 읍면동 현장을 방문해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파주시청 누리집 고충민원 신청 게시판을 신설해 민원 신청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고충민원이 증가했다. 지난해 파주시
파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관내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에 대해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시는 날이 풀리면서 약수터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가 관리하는 관내 약수터 27곳을 대상으로 환경정비에 나섰다.이번 환경정비에서는 약수터 주변의 낙엽, 쓰레기 등 오염원 청소, 수질검사 안내판 정비, 약수터 출수구 소독 등이 진행됐다. 정비 도중 발견된 파손 시설에 대해서는 4월 말까지 개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그간 파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객이 많은 묘지약수터와 율곡약수터에 자외선살균장치
파주시 월롱면은 토종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식물 단풍잎돼지풀 제거 활동에 나선다.월롱면은 3월부터 시범적으로 외래식물 단풍잎돼지풀 서식지 일부 지역을 선정해 물리적 방법과 생물학적 방법을 적용해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할 계획이다.특히, 환경부에서 발간한 ‘생태계교란 생물 현장관리 핸드북’과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도입해 활동 방안을 구체화했다.단풍잎돼지풀 제거 방법은 월동 후 괴사한 외래식물 단풍잎돼지풀을 뿌리째 제거하는 물리적 방법과 외래식물 단풍잎돼지풀보다 생장이 빠른 코스모스를 파종해 기존 단풍잎돼지풀 서식지를 코스모스 군락지로 탈
파주시는 11일, ‘청렴 도시 파주’를 위해 청렴도 향상 추진평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기관장의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내실 있는 청렴시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파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소·본부장, 감사관이 참석했다.회의는 2023년 파주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보고와 2024년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국별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과제 도출, 청렴도 제고 방안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감하고 신뢰받는 반부패 청렴파주 실현’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청렴파주 리프레
파주시는 지난 9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청소년 참여기구들의 활동을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파주시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파주시의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참여 정신을 고취시키고, 그들의 소리와 의견을 존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하며, 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해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과 청소년 관련 행사·프로그램 등에 대해 점검 등을 수행하는 참여기구다.이날
파주시는 무단으로 휴업하는 택시로 인한 승차난이 심화됨에 따라 택시운송사업자의 휴업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했다.현재, 임의로 휴업하거나 영업 의사가 없는 부적격 택시 운송사업자로 인한 택시 부족 현상이 심화되어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큰 상황이다. 이에 파주시는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택시운송사업 휴업 허가기준을 고시했으며, 오는 18일부터 이를 시행한다. 「파주시 택시운송사업 휴업 허가기준 등 고시」에 따르면 개인택시는 연속으로 10일을 초과해 영업을 하지 않거나 월 12일 이하로 운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