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하안주공 9·10단지 사잇길인 ‘하담길’에서 제3회 ‘하담길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하담길 마을축제’는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특별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자동차 없는 거리의 일회용품 없는 행사로 기획되었다.축제 1부는 동영태권도 수강생들의 태권도 시범과 하안중학교 ‘한울’, 하안4동 오카리나팀 등 주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시네마 콘서트와 팝페라 가수 임덕수의 공연 등 마을 주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이
광명시 하안3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 하안사거리 쌈지공원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하안3동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올해 하안3동 문화예술축제는 하안3동 주민자치회 주민세 마을사업인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하여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악기, 노래, 댄스 등 풍성한 공연을 펼쳤다.특히 이번 축제는 탄소중립 행사로 기획하여 버려지는 자투리 나무와 폐양말목을 재활용하는 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먹거리 코너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을 홍보해 주민들의
광명시(시장 박승원)를 사랑하는 미용인들이 모여 진행한 ‘2023 광명사랑 뷰티헤어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사단법인 대한미용사협회 광명시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광명시가 후원한 2023 광명사랑 뷰티헤어축제는 지난 28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과 오픈아트홀에서 진행됐다.광명사랑 뷰티헤어축제는 지난 2002년 시작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축제로 관내 미용인들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미용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표현하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이날 축제에는 관내 미용실을 운영하는 20명의 헤어디자이너가 ‘자연과 미용, 예술의 만남’
문화도시 부천·부평의 ‘2023 부평·부천아트페어 BBAF’ 개막식이 성황리에 종료됐다.지난 25일 인천 부평구 협성원에서 열린 ‘2023 부평·부천아트페어 BBAF(이하 아트페어)’ 개막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차준택 부평구청장,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 홍영표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아트페어 개막을 축하했다.내빈들은 재즈피아니스트 최윤미,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김효영의 축하 공연을 관람한 후 이번 전시를 총괄한 김재은 큐레이터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도슨트 투어’에 참여했다.이번 아트페어는 ▲시민 클래스 ▲퍼
부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부천분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부천 유아숲축제’가 지난 26일 진달래동산에서 1,000여 명의 아이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축제는 아이들과 숲에서 신나게 놀자는 의미의 ‘숲에서 놀고(GO)! 뛰고(GO)! 신나고(GO)!’라는 표어 아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됐다. 밧줄놀이를 중심으로 파라슈트, 소꿉놀이, 태양열로 메추리알 삶기,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해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다.특히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자전거타기, 이끼식재 등의 다양한
꽃을 위한 축도이오장거룩한 은혜 아래만물의 영장에게 기쁨의 웃음 주니복 되고 복 되도다비바람을 거름 삼아흙 일궈 축복의 대지를 만들고뜨거운 숨결 불어 넣는 순종으로하늘의 뜻 펼치는 희생뿌리에 맺힌 힘이 꽃의 색깔잎에 올린 뜻이 아름다움의 상징이라사랑으로 피어나 사랑으로 맺으니하늘의 영광이요땅의 축복이라삶의 영광은 꽃에서 나오고영생의 삶은 하늘에서 오리라이오장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이사로 한국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부천문인회 명예회장으로 활동. 제5회 전영택문학상, 제36회 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소리가 사라졌다 한명숙하나의 문이 열리고소중한 인연이다른 세상을 향해 길을 떠났다 넉넉한 품으로 지켜주던다정했던 기억마저 흔들리고일상은 말문을 닫아버렸다 혼자된 오늘 생각하기도 전에함께하던 시간은 멈추고그리움의 언어 갈 곳을 잃었다 보고 싶다는 말이낯설게 느껴졌다 소리는 스스로 내는 것과 다른 물질의 부딪침으로 낸다. 살아 있다고 전부 소리를 내는 것은 아니며 죽었다고 해도 소리가 없는 것도 아니다. 바람은 소리가 없으나 부딪치는 물질에 따라 다른 소리를 내게 되며 새와 온갖 짐승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소리를 낸다. 그런
‘현대 기독교 과제와 개혁 방안’을 주제로 10월 26일(목)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2023 세계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종교개혁 당시의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기치와 멀어져 있는 현대 교회가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죄사함의 문제를 정확히 해결해 주지 못하는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위기를 돌파해 나가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와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한국지부가 주관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14개국 목회자를 비롯해 언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10월 27일(금), 오후3시,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장애인 연극 『새벽빛 예술로(路) 2023번지』 가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은 수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새벽빛장애인문화예술연대’가 주관하고 수원시와 경기도 및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장애인 극단 ‘난다’의 배우 및 스탭 20여명이 참여한다. 연극 『새벽빛 예술로(路) 2023번지』은 연극,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예술치료 기법을 활용한 일종의 치유극으로 장애를 가진 모든분들에게 마음의 평안을 줄 수 있는 희망을 주고, 치유가 필요한 비장애인에게도 치유의 희망
성남문화재단이 성남교육지원청과 협력사업으로 2023 성남학교문화예술교육-중학교 미술 시범 프로그램 ‘학교에서 두런(DOLearn) 예술로 두런(DORun)’을 운영한다.그 동안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는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함께하는 ‘성남학교문화예술교육네트워크’를 형성해 형식적인 회의가 아닌 세부 사업과 실무 중심의 상호 협력을 강화해 왔다. 이를 통해 ‘교과연계 교육연극’, ‘찾아가는 공연’, ‘에듀테크 음악창작 교원연수’ 등을 운영해 왔고 지역의 문화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학령기별 프로그램으로 경기
뮤지컬 ‘아가사’가 10주년을 맞아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한지안 작가와 허수현 작곡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013년 초연했다. 2021년 새 제작사로 선보인 세번째 시즌에 이어 김지호가 다시 한번 연출을 맡는다.오는 12월7일부터 내년 3월3일까지 서울 종로구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공연한다.영국의 대표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 사건을 다룬다. 그녀는 첫 소설 ‘스타일즈 저택의 죽음’으로 이름을 알린 후 ‘ABC 살인사건’, ‘오리엔트 특급 살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등 작품마다 화제가 되며 전 세계적
“왜 우리는 행복이 멀리 있다고 생각하는가?”37년간 3만 명 넘게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온 채정호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행복을 ‘우연히 일어나는(幸) 좋은 일(福)’로 여기는 우리의 잘못된 선입견을 지적한다.채 교수가 제시하는 행복의 정의는 웰빙, 즉 ‘잘 존재하는 것’이다. 결국 진정한 웰빙은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삶, 자기다운 최적의 삶, 그것이 곧 행복한 삶이라 할 수 있다.채 교수는 임상 현장을 비롯해 성취지향적이고 스트레스 상황에 많이 놓인 한국인에게 특히 필요한 자원이 무엇인지 오랜 시간 연구해왔다.책 ‘진정한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오는 11월 11일(토) 오전 10시 교육전문가 백정은 작가를 초청하여 청소년 대상 특강을 운영한다.‘NEW! 중학생 공부법의 모든 것’의 저자인 백정은 작가는 교육 전문지 에 교육 기사 수백 편을 기고했으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진학, 독서, 글쓰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특강에서는 중학생과 예비중학생을 대상으로 달라지는 교육 제도를 알아보고,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학년별 실천 로드맵과 저자만의 중학생 공부법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온라인(ZOOM)으로
세계 각국에서 모인 아티스트들의 무대인 ‘2023 이천국제음악제’가 이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3 이천국제음악제’ 5일간의 여정이 수많은 이천 시민과 SK하이닉스 구성원의 환호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들은 콘체르토, 오페라, 탱고,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겼다.이번에 개최된 ‘2023 이천국제음악제’는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스페셜 콘서트’로 그 시작을 알렸다.지난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 ‘HERO’에 이어 이번 음악제에도 SK하이닉스가 함께한 것이다.로시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국제경쟁부문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BIAF2023 장편 대상은 키아라 말타, 세바스티앙 로덴바흐의 가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속도감 있는 전개, 강렬한 색감과 심플한 그래픽으로 흥미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애니메이션”이라는 평을 내렸다.심사위원상은 세피데 파시의 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은 “실제 일어난 분쟁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적절하게 풀어냈다. 계속되고 있는 전쟁의 공포를 잘 보여주는 아름다운 영화”라고 호평했다. 우수상은 제레미 페랭의
부천문화원(권순호 원장)과 부천상공회의소(김종흠 회장)는 10월 25일 오전 10시 30분에 부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을 개최했다.이 날 열린 협약식에는 권순호 부천문화원장,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본 협약으로 부천 향토역사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업무 교류하여 공동 이익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제 및 문화교류와 산업발전을 위해 관련기관 및 기업인들의 상호방문을 장려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협약식
의사는 왜 과잉진료를 하는가?근거중심의학의 세계적 권위자 코펜하겐 의과대학 피터 괴체 명예교수는 책 ‘위험한 과잉의료’(공존)에서 오늘날 과잉의료가 만연한 사회 실상과 문제점을 파헤치면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본인과 배우자가 의사이기도 한 저자는 의사들이 과잉진료를 하게 되는 원인을 자신의 경험과 여러 일화를 통해 다각도에서 심층적으로 분석했다.저자는 유방암 선별검사나 전립샘암 선별검사는 실시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 근거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우리나라와 여러 선진국에서 널리 실시하는 정기 건강검진 효과와
“우리는 X를 구축하는 데 더 속도를 낼 것이다”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의 사명을 X로 바꾸면서 엑스닷컴(X.com)을 슈퍼앱으로 성장시키려는 야심을 드러냈다. 스페이스X의 우주개발 사업처럼 SNS와 플랫폼 사업에서도 X를 통한 디스럽션을 꾀하려는 시도다.자동차와 로켓을 필두로 소셜미디어, 로봇, AI까지 벌이는 사업마다 ‘X 브랜딩’에 몰두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의 다음 X는 과연 어디일까?‘일론 머스크 디스럽션 X’(매일경제신문사)는 전기차 대중화, 자율주행 자동차, 우주선 개발, 로켓 재사용 등 일론 머스크의 핵심
유윳빛깔을 뽐내며 경매에 나온 달항아리가 34억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국내에서 낙찰된 달항아리 경매 최고가도 경신했다. 24일 오후 4시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10월 경매(제175회 미술품 경매)에서 18세기 전반에 제작된 조선시대 ‘백자대호’가 시작가 32억 원에 올라 34억 원에 팔렸다.경매 전 추정가는 35억 원이었다. 현장이 아닌 서면 응찰자에 34억에 낙찰된 이 금액은 2019년 서울옥션 경매에서 기록한 국내 경매 달항아리 최고가 기록(31억 원)을 다시 썼다. 이 달항아리는 47.5cm에 달하는 크기와 완전한 원형
부천시는 지난 10월 21일 토요일 부천 중앙공원에서 개최한 부천시 대표 책 축제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천시 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불어라, 책 바람”을 주제로 관내 도서관, 서점, 출판사, 유관기관 등과 함께 다양한 독서 관련 체험 행사 및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이날 행사장에는 시민 5천여 명이 방문해 , , 등 다채로운 체험과 , 김금희 작가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