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인구 100만 특례시를 대비해 시민 친화적 공원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한다.관내 화장장이 없어 천안, 화성, 수원 등 타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가야만 하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다.시는 지난 2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열린 2월 시의원 간담회를 통해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화장장과 봉안장, 장례서비스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 모두에게 친화적인 복합시설 조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건립예정인 종합장사시설은 오는 2030년 개장을 목표로 20만㎡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약 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 식품진흥기금(130억 원)을 재원으로 1% 저금리 융자 신청을 지난 1월부터 받고 있다고 밝혔다.식품진흥기금 식품위생업소 융자 사업은 대상에 따라 최대 융자금과 상환 조건이 다르며 경기도 공문 접수순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평택시청 식품정책과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필요 서류는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고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지난 20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가 주도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해당 조례는, 반도체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5개년 종합계획 수립, 반도체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 사업을 위한 출자·출연·보조·융자 지원,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지난해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평택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으로 선
평택시는 오는 3월 20일까지 ‘2024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참가단체를 모집한다.청소년 인권학교는 청소년 인권 존중과 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다문화 인권 감수성, 장애인 인권, 청소년 참여권, 디지털매체 속 성인지 인권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참여신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www.ptycc.kr) 공지사항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pyf02207@pyf.or.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646-5436(활동기획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 전문강사 12명을 선발해 위촉했다고 밝혔다.평택시는 작년 12월 강사 공개모집 후 1월 서류 심사 및 강의평가 등 절차를 거쳐 민방위제도·화생방·화재·지진·응급처치 등 6개 분야의 강사 12명을 최종 선발했다.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재난 예방, 대응 및 복구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실시되는 교육이다.민방위 1~2년 차를 대상으로 민방위제도, 화생방, 화재, 지진, 응급처치 등 필수과목 수업이 대면으로 진행된다.3~4년 차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에 대해 2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 제품 개발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자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오는 3월 20일(수)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고일(2월 16일)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하였거나, 사업자등록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자신만의 아이디어 제품을 판매하는 7년 이하 1인 청년 창업자이다.지원 사업은 청년 창업자 제품의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전용관을 개설하는 등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참여자는 펀딩교육, 펀딩페이지 작성을 지원받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어업 경영자금과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성된다.먼저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업 경영에 소요되는 경영비로, 농가당 최대 6천만 원, 법인 등 단체 2억 원 이내로 연리 1%, 2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은 생산·유통·가공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농가당 최대 1억 원 이내로 연리 1%, 3년 거
평택시는 올해 상반기중 신속집행 부문 예산액 1조 6,206억원중 57%인 9,236억원을 집행한다.이를 위해 2월 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여력 감소 등 서민경제 어려움이 상반기에 심화될 우려가 있어,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추어 속도감 있는 재정투입으로 공공부문이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역할을 선도하기 위해 상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시는 집행율 제고를 위해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선급금 지급 등 관련제도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인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다.시는 6개(1인가구, 다자녀 가정 각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
평택시(환경국장 이강희)는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월 9일 발생한 관리천 수질 오염 사고 이후 38일 만에 오염수 제거 작업을 완료하고 하천 기능의 단계적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평택시는 화성시와 함께 사고 발생 직후부터 방제작업을 실시하여 25만여 톤의 오염하천수를 처리했다. 그 결과, 1월 9일 이후 오염수가 유입되었던 7.7㎞ 구간의 수질은 특정수질유해물질, 생태독성, 색도 등 모든항목이 관리천 오염하천수 수질개선목표를 충족하고 있다.평택시는 환경부와 경기도,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공단, 농어촌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평택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약 7만 6400개의 사업체가 해당된다.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장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최근 급속한 노령화 및 가족구조의 변화 등 신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면서 새로운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어, 모든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이 요구된다.이에, 평택시는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기존 돌봄 제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 해소를 목적으로 소득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생활돌봄·동행돌봄·주거안전·식사지원·일시보호의 기본 5대 서비스가 제공되고,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통해 대기질 환경을 개선하고자 2월부터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2024년도 총사업비 15억3000만 원(보조금 90%, 자부담 10%)으로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5종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에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교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6일까지로 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한국환경보전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한국환경보전원에 방문이나 우편
평택시가 2월말 ‘GTX-A 평택 연장 타당성검증용역 착수 보고회’를 진행한다.이번 용역은 GTX-A노선 평택 연장의 타당성 검증작업으로 GTX-A노선 연장을 한 첫 발을 떼는 셈이다. 그 결과에 따라 평택시 부담 금액이 확정되는 만큼 조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3일 시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 등은 지난 1월 25일 교통분야 민생토론회를 통해 밝힌 GTX-A 연장 발표와 관련해 GTX-A 평택 연장사업에 대한 기술적, 경제적 검토 결과에 대한 검증을 추진한다.이번 타당성 검증결과에 따라 평택시가 부담해야 하는 구체적 금액이 확
평택시는 오는 28일까지 ‘신중년 정책’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신중년 정책 공모는 신중년의 성공적인 노후생활 등 인생이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신청 자격은 평택시 소재 비영리기관 및 단체(법인)면 가능하다.신중년층을 위한 교육, 취업, 사회공헌, 건강증진, 여가 등 분야에서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선정된 사업은 500만 원의 범위에서 예산지원이 이뤄진다.공모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과 간담회를 열어 GTX-A·C 평택 연장에 따른 기대효과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경청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GTX 기대효과와 관련해 “서울로의 출퇴근이 30분 내로 단축돼 삶의 질이 향상되고, 교통혼잡과 지역 격차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민간 유치 여건 마련 등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가 부담해야 하는 원인자부담금(약 3,700억 원)에 대한 시 입장도 전달됐다. 정 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청렴 문화 정착과 평택시 전 직원의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설 연휴를 맞아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는 평택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과 평택시 청렴동아리 ‘평솔’이 참여했으며, 청렴안내문 배부, 청렴 실천 서약식 등으로 진행됐다.먼저, 청렴안내문 배부는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렴안내문은 평택시가 자체 제작한 것으로, 지난해 8월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 음주운전 징계기준 등이 담겼다.이어 청렴 실천 서약식에서는
평택시는 6일 활성탄 여과기를 활용해 오염물질을 처리한 관리천 처리수를 진위천으로 방류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난 5일 환경부 발표를 인용해 관리천의 수질유해물질 농도와 생태독성은 모두 배출허용기준을 충족해 관리천 수질이 상당 부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하지만 관리천 색도는 8~56으로 진위천 5~10보다 높아 여전히 푸른빛을 띠고 있는 상태다.관리천 유량도 강우와 지하수의 영향으로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시는 활성탄 여과기를 도입해 진위천 오염수를 처리하고 있다.활성탄 여과기는 환경부와 관계기관의 현장 테스트
정장선 평택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상인 격려에 나선다.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고물가로 침체된 소비심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함으로써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지난 5일에는 북부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에게 따뜻한 덕담을 나눴으며, 설 명절을 맞아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했다.정장선 시장은 “전통시장은 예로부터 지역경제의 근간인데 최근 유통생태계가 급변하고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버스승강장에 새로운 노선도를 교체·부착하여 버스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상주하는 평택시는 시내버스 차내에서 영어 방송과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통해 영어 및 중국어로 버스 도착 정보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다.시는 지난 시내버스 노선 개편(남부, 북부지역) 이후 획기적으로 노선안내도에 QR코드를 삽입하여 외국인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로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