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똑버스 시승식을 갖고 오는 30일부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정식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똑버스는 일정한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승객을 운송하는 수요응답형(DRT) 교통수단이다.부천시에는 ▲범박·옥길동(2대) ▲고강본·고강1동(3대) 2개 구역에서 총 5대가 지난 23일 시범 운행을 시작했고, 오는 30일 정식 운행할 예정이다.똑버스 호출은 스마트폰 ‘똑타’ 앱을 통해 가능하고, 운행구역 안에 있는 버스 정류소에서만 승·하차할 수 있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기본요금은 일
지역 생태자원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데에 앞장서는 광명시민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26일 광명시(시장 박승원)에 따르면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지난 1월부터 환경자원봉사단 에코볼(Eco-Vol)을 운영하고 있다.에코볼은 지역 생태자원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지역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생태자원에 대한 기록을 남겨 광명의 생태자원을 알리고자 구성됐다.현재 2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매월 2회 이상 조별로 지역 생태자원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매월 네 번째 주 월요일 정기회의를 통해 활동을 공유하고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이들은 지난해 12월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통한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을 본격화하고 있다.시는 지난 2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제안’을 주제로 제45차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2월 1차 논의에 이은 두 번째 일자리 창출 회의로, 내년 주민참여예산제의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분과별 토론이 열렸다.시는 매년 100억 원 이내의 규모로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해 오면서 일자리위원회 등의 참여를 통해 민관협치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다.시는 이날 일자리위원회에서 제안한 아이디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조직 운영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진단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을 도입했다.시는 지난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 민간 위원을 위촉하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시가 조직진단을 위해 민간 위원을 위촉하고 합동 진단반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시는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 구성에 대해 그동안 내부적인 자체 조직진단 방식에서 벗어나 민·관이 합동으로 조직운영 전반을 진단함으로써 행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이 더욱 높이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서울 주택경기가 회복되는 가운데 준공 20년 초과 노후 아파트의 가격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재건축 추가 분담금을 둘러싸고 잡음이 커지고 있는 노원구 등 동북권 아파트의 하락률이 가장 크다.25일 한국부동산원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0.02% 하락해 전월(-0.14%) 대비 하락폭이 줄었다.연령별로 살펴보면 ▲5년 이하 0.03% ▲5년 초과~10년 이하 0.03% ▲10년 초과~15년 이하 0.06% ▲15년 초과~20년 이하는 0.07% 상승했지만 20년 초과 노후아파트만 0.08% 하
정부가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하고 있는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 가운데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뛰어 넘었다.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국민 1인당 25만씩 지급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에 정부가 성장률 수치를 반박 카드로 꺼내 들 것으로 보인다.다만, 대외 불확실성에 회복세가 지속될지 미지수고, 고물가와 실질임금 감소 등 민생회복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정부 주장에 힘이 실릴지 주목된다.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위해 양측 실무진은 2차 실무회동을 진행했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 가스기술공사 소속 직원이 업무와 무관하게 개와 고양이 밥을 주거나 인근 저수지에서 새우잡이를 시킨 일로 징계를 받았다.2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가스기술공사는 '레드휘슬'에 접수된 익명신고를 기반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A부장 등 2명에게 감봉과 정직을 각각 조치했다.공사는 지난 1월11일부터 16일까지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A부장을 '후배 갑질' 등으로 정직 조치했다.A부장은 지난해 8월1일 오후 7시께 소속 지사의 공동합숙소에서 동료 직원에게 욕설과 폭력 등을 행사한 것으로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이 두 달 이상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 등 고려대의료원 교수들이 오는 30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뜻을 모았다.고려대의료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총회를 열어 후속 조치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의결됐다고 26일 밝혔다.비대위는 "의료 공백 장기화에 따라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교수의 과로를 예방하기 위해 30일부터 주 1회 외래 진료와 수술을 휴진하기로 의결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 대해 "다 접어두고 먼저 윤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을 만나서 총선에서 국민들의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겠다"며 "민생 현장의 참혹한 현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할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오랜만에 하는 영수회담이라 의제도 정리하고 미리 사전조율도 해야 되는데 그것조차도 녹록치 않은 거 같다"며 "복잡한 의제들이 미리 정리됐으면 좋았을텐데 쉽지 않은 거 같다. 정리하느라 시간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2024년도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의 도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배우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는 배역은 총 5명으로 지원 자격은 배역에 따라 나눠진다. 공고일 기준 만 9세부터 13세까지의 남녀 / 만 18세부터 35세까지의 남녀 / 그리고 30대 후반에서 50대 후반의 남성이라면 경력·자격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공개 오디션은 1차 서류 심사(5월 14일 발표)를 거쳐 선발된 인원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괜찮아요?! 함께합시다~’라는 주제로 2024년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이 사업은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무료 강사와 봉사자가 되어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자, 다문화 가구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고립감을 해소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계획했다.13명의 대상자는 4월부터 9월까지 밀키트 만들기 4회, 원예 활동 6회 등 총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들은 밀키트 및 원예 물품은 2개씩 만들고, 1개는 공유 냉장고에 기부하는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4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주택, 협동조합을 만나다’를 주제로 ‘월간 광명사경 4월호’를 진행했다.이번 월간 광명사경 4월호는 위스테이별내 사회적협동조합 이상우 상임이사를 초청하여 한국 사회의 주거실태와 임대주택, 사회주택, 주택 협동조합 개념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국·내외 유형별 주택협동조합의 사례와 공공지원형 사회주택 사례인 위스테이별내 사회적협동조합을 소개했다.한 참석자는 “주택 협동조합이라는 개념이 생소했는데 사례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었다”며 “광명에도 실현되어 사람들이 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4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광명~서울 고속도로 공사장과 주변 농가 등을 시공사인 포스코와 합동 점검했다.점검 대상은 장절리, 가학동, 원가학, 범안로 교량 하부를 비롯해 공사 구간인 가학동~옥길동 구간 총 6.58㎞이다.점검 내용은 상습 침수 피해 발생 구간에 대해 침사지 준설, 공사현장 인근 배수로 준설 및 정비, 유실된 성토부 복구, 성토부 상부 물막이 시설 정비 등이다.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광명~서울 고속도로 인근 침수 피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개선·보완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공사 현장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5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올해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지난 3월 19일 개강해 이달 4일 기초과정을 마치고 9일부터 6차에 걸쳐 심화과정을 진행해 모두 3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을 위해 사업화 모델 개발과 사회서비스 전문 분야로 이원화한 시민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됐다.각 분야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창업 아이템 찾기 ▲마케팅 전략 ▲선배 창업 스토리 공유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진행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25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가 주관하는 ‘골목상권 활성화(성장지원) 사업에 고양특례시 관내 9개 상인회가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같은 날 골목상권 공동체 228개소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발표했다.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조직된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소상공인 지원 한계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해 상권 정체성을 확립,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시 소재 상인회가 선정된 성장지원 사업은 골목상권 공동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이 25일(목)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설립 및 운영 조례」 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에 대한 경기도의 관리․감독 미흡, 도의회와의 소통 부족, 도의회 의결 이후 사업내용․방식․예산 변경 등에 대한 적법성 여부 검토 부족 등이 상임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준법 감시․통제 기능을 가진 준법감시위원회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25일(목) 임신 중이거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경기도․경기도의회(이하 경기도)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와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는 경기도 합계출산율*에 대해 경기도가 위기의식을 가지고, 공직사회부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함이다.* 경기도 합계출산율 : 1.25명(2013년) → 0.84명(2022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가 25일(목)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김동영 의원은 “우리 경기도민은 경기도의원의 의정활동과 경기도의 행정에 대해 높은 관심과 소통 욕구가 있고, 경기도의원 역시 도민과의 효과적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고 싶어한다”며 “이에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경기도의회의 내외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고, 도민에게 참여 민주주의의 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24일 「늘봄정책 점검 및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삶을가꾸는교육자치포럼과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문승호 의원은 개최인사에서 “저출생 문제가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늘봄정책은 필요한 정책이지만 현 정부의 주먹구구식 대처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사이에서 많은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는 경기도교육청, 학부모회, 시민단체, 노조 등 다양한 곳에서 참석한 자리인 만큼 늘봄학교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를
오산시의회는 25일 금번 본회의에서 구성 의결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의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조미선의원, 부위원장에 전예슬의원을 선출하였다.이번에 구성된 행감특위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이전에 집행부로부터 감사 자료를 제출받기 위한 것이며, 오는 6월 7일부터 시작되는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집행부의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구성되었다.한편 행감특위 조미선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계획이 내실 있게 작성될 수 있도록 노력바란다”고 말하며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