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은경) 꿈드림은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치러지는 ‘2차 검정고시 대비 스마트교실’을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이달 2일 개강한 스마트교실은 실시간 온라인수업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수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센터 활동실도 개방된다.수업과목은 중졸반 5과목, 고졸반 6과목으로, ▲멘토링 수업 ▲인터넷 강의 ▲모의고사 응시 ▲검정고시 접수 및 시험 지원 ▲상급학교(고등학교·대학교) 진학 ▲대학 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서은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이 검
최근 실외 마스크 해제 등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이 크게 완화됨에 따라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문화, 체육시설 재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재개장 시 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높은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고객접점 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공사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와스타디움과 올림픽기념관에서 총 6회에 걸쳐 신입사원, 강사, 하모니콜 운전원 등 30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휴먼마인드연구소 최미영 대표가 강의를 맡아 ▲고객환영의 태도 ▲정중한
안산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는 지난 3일 다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들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농협은행 선부지점에 근무하는 김◯◯ 과장은 지난달 21일, 기업은행을 사칭하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1,800만원 상당의 수표를 현금으로 교환하여 이체하려던 피해자(37세, 남)를 수상하게 여기고 경찰에 신고하여 총 9,6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였다. 또한, 안양축산농협 안산지점 송◯◯ 과장은 지난달 27일, 저금리 대환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범의 말에 속아 거래대금 명목으로 현금 2,200만원을
매년 5월 봄이면 70만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던 안산의 대표 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돌아왔다.‘도시놀이터’ 콘셉트로 화려하게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올해 제18회째를 맞으며 3년 만인 이달 5~8일 거리와 광장 곳곳을 예술 놀이로 가득 채운다.#안산문화광장, 도시놀이터로 ‘변신’3년 만에 안산문화광장으로 돌아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이달 5일부터 시작되며, 6일 오후 8시 개막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희망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름이 붙여진 ‘개나리 춤 필 무렵’이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하던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선부동, 오늘의 동네스케치는 아름다운 마을 선부동 중 선부2동이다. 조선시대에는 안산군 대월면(大月面) 선부리(仙府里)와 달산리(達山里)였다가, 1914년 시흥군 군자면 선부리(始興郡 君子面 仙府里)로 개칭되었고, 이어 1986년 안산시 선부동(仙府洞)이 되었다. 그후 1991년 선부동이 선부1동과 선부2동으로 분동되었고, 1993년에는 선부2동이 선부2동과 선부 3동으로 분동되었다.군자봉 산자락에 위치한 선부2동의 주민수는 2022년 3월 기준 20,596명이다. 동네의 면적은 5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2일 (사)재안산강원도민회(회장 김귀자)로부터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화분 40개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김귀자 회장은 “카네이션 화분은 재활용 패트병을 이용해 만든 화분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께서 카네이션 화분을 받고, 따뜻한 어버이날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김진만 성포동장은 “바쁜 생활 중에서도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카네이션은 관내 홀몸어르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가동을 중단해 왔던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수경시설이 설치된 관내 공원은 상록구 5개소(호수공원·노적봉공원·반월공원·성호공원·하늬울공원), 단원구 3개소(원고잔공원·둔배미공원·와동공원)이며, 지난 2년간 운영을 중단했다.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수경시설 운영 재개를 결정했으며, 이달 1일 노적봉공원, 성호공원, 반월공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7월10일까지는 주말
2일 서울 강동구 강동경찰서에서 ‘서울 반려견 순찰대’ 현장순찰이 처음으로 진행됐다.‘반려견 순찰대’는 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일상적인 산책 활동을 자유롭게 하면서 거주지 곳곳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지역 방범 활동을 한다.지난 4월 11일 전국 최초로 서울자치경찰위원회, 서울 강동구, 강동경찰서, (사)유기견없는도시가 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지역 방범 활동을 펼치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반려견 순찰대의 별칭은 ‘해치-펫트롤(Hachi-Petrol)’로 서울시의 상징이자 안전을 지키는 수호자인 ‘해치(Ha
안산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9세 청년에게 1인당 최대 8만 원의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이 같은 내용의 ‘청년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취업 활동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 1일 이후 응시한 자격증 시험만 해당된다.다만 1인당 단 한 차례만 실비로 지원을 받게 되며, 올해 예산 4천만 원이 소진되면 사업은 조기에 종료된다.응시료 지원이 가능한 자격증은 청년구직자의 자기계발 및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 활동에 필요한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에 따른 544종 시
안산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경기도 중장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년층의 노동시장 재진출을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6일 열린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별도 행사 없이 서면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중장년 세대에게 전문성 있는 교육지원과 사회참여 활동을 연계하는 방식의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과 일자리 창출을 모두 이뤄내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일자리 참여기관 정보 공유 ▲사업홍보 및 활동처 모집 정보 제공 ▲각종 사업추진 및 지원 등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경력개발과 사회공헌활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기서)는 신규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고, 긍정적이고 올바른 공직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9급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승승장구! 신규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지난달 27, 29일 2회에 걸쳐 10명씩 참석한 가운데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규공무원의 조직적응과 민원 및 업무문제에 따른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내용으로 교육로그램이 구성됐다.이들은 첫 수업으로 스트레스 상태를 진단하고 나에게 맞는 아로마 향을 찾아 힐링하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아로마 테라피’
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택시 경영자 및 운수종사자와 간담회를 갖고 고충 해결에 나섰다.지난 27일 택시업계 대표, 5개 법인 노조위원장, 시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부동 안산시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열린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승객 급감, 운전기사 부족, 이로 인한 택시업계 경영 위기 등 법인택시 전반에 대한 실태 파악, 제도개선 등 미래지향적인 택시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안산시는 법인택시업계에 카드결제 수수료 및 카드 단말기 통신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법인택시
어제 소개했던 와동에서 삼일로를 따라 화정천을 건너게 되면 만나게 되는 동네가 바로 선부1동이다. 선부역(선부광장)을 중심으로 점점 ‘HOT’해지고 있는 동네이다.선부동은 법정동 이름이며 행정동으로 선부1동, 선부2동, 선부3동이 속해있다. 조선시대에는 안산군 대월면(大月面) 선부리(仙府里)와 달산리(達山里)였다가, 1914년 시흥군 군자면 선부리(始興郡 君子面 仙府里)로 개칭되었고, 이어 1986년 안산시 선부동(仙府洞)이 되었다. 그후 1991년 선부동이 선부1동과 선부2동으로 분동되었고, 1993년에는 선부2동이 선부2동과 선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영혜)는 미혼모·부 가정에 필요한 심리상담 및 치료, 양육물품 등의 자원 연계를 원활히 하기 위해 ‘마음토닥정신건강의학과의원’, ‘마음건강센터’, 미혼모 생활시설 ‘새싹들의 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혼모·부 가정에 도움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박영혜 센터장은 “세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아이를 홀로 양육하는 미혼모·부가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건강한 자립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
기부천사 가수박상민이 이번에는 독거노인에게 도시락지원을 위한 버스킹 공연팀 비긴어게인과 함께 영종도 구읍뱃터카페거리에서 아름다운 선행을 펼친다.인천에 거주하는 무의탁 독거노인은 약24만명 정도로 추산되며, 하루 한끼의 도시락으로 생활하는 독거노인이 많다고 한다.그것 마저도 코로나로 인해 지원의 손길이 끊겨,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다.영종1동주민자치회 이광만회장은 전국에선 최초로 이번 버스킹 공연을 기획하고, 독거노인들을 돕기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이번 공연은 5월1일 12시부터 버스킹 비긴어게인팀의 리더인 가수오예중을 비롯
안산시는 28일 안산시약사회(회장 한덕희)로부터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위한 구충제 5천정을 기탁받았다.안산시약사회는 500여명의 약사로 구성된 모임으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산시민 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한덕희 회장은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성호공원 철쭉동산에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철쭉동산은 안산시 상록구 성호공원에 8천㎡ 규모로 조성된 철쭉 단지로, 자산홍, 영산홍, 산철쭉 등 약 5만 그루의 철쭉꽃이 식재돼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봄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여 모처럼 시름을 잊고 만개한 철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고 있다. 시는 2020년부터 주차시설을 확충하고 산책로 및 야외무대 등 주민 편의시설을 정비해 시민들과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만개한 철
오늘의 동네스케치는 어제 소개했던 본오1동과 맞닿아있는 본오2동이다. 본오1동과 본오2동, 내일 소개드릴 본오3동까지 합하니 확실히 본오동이 매우 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된다.어제도 소개했듯 본오동은 1986년 ‘본오동(本五洞)’으로 개칭되었고, 1994년 본오1동과 본오2동이 분동되었으며, 1996년 본오2동에서 본오3동이 분동되었다. 본오2동은 2022년 3월 기준으로 26,825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고, 동 면적은 0.82㎢로 시 전체의 0.56%, 구 전체의 1.44%를 차지하고 있다. 본오2동의 서쪽으로는 상록수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미화)은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인 ‘제18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자원활동가 액션히어로·액션프렌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중심이 될 자원활동가들은 지난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자원활동가 200여명,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축제에 대한 소개와 안전교육, 현장 활동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시민들의 참여로 성장한 축제답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자원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