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광명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3월 13일 구일역 앞에서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구일역은 광명과 서울이 맞닿아 있음에도 서울 쪽으로만 출구가 있어, 같은 요금을 내고도 광명시민은 출입구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임 후보자는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2021년 6월 코레일 광역철도본부 처장과 실무진을 만나 논의를 시작했다. 이후 국토부, 코레일 등과 꾸준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2022년 11월 국회 예결위에서 임 후보자가 국토부장관에 접경지역의 교통 불편 문제 해결을 요청했고, 구일역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앞두고 ‘10대 공약’을 발표했다.여당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부 신설과 아빠 출산휴가 한 달 의무화, 철도 지하화 등을 내걸었다. 야당은 기본주택 100만 가구, 교통비 절감을 위한 청년·국민·어르신 패스 도입과 신혼부부 무이자 1억원 대출 등을 약속했다.13일 국민의힘은 저출산 대책과 격차 해소, 기후위기 대응 등 3대 기조에 따른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총선 핵심 구호(슬로건)은 ‘국민의힘이 합니다. 지금! 합니다’이다.10대 공약은 일가족 모두행복, 촘촘한 돌봄 양육환경 구축
설훈 국회의원(경기 부천을)이 3월 16일 오후 4시 선거사무소(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송내대로 239 소풍터미널 6층 21호)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개소식은 내빈 소개 및 축사, 설훈 의원 인사말,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부천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설훈 의원은 지난 4일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과 출마선언을 한 이후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아침·저녁으로는 1호선 송내역·중동역, 7호선 상동역·부천시청역·신중동역, 중동IC 등 주요 교통요지에서 출·퇴근 인사를 하며 유권자와 만나고 있다.
국민의힘 경기 안산(병) 국회의원 후보로 일찌감치 단수 공천된 김명연 전 의원(19·20대)이 12일(화) 안산시 단원구의 메이퀸오피스텔(선부광장1로 92)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3선 도전에 나섰다.개소식은 내·외빈 소개, 축하 영상 상영, 후보자 인사 및 비전발표 그리고 공동선거대책위원장(김종석) 임명장 수여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전문 사회자가 아닌 김명연 후보의 딸 김정희 양이 개소식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특히, 김 후보는 참석한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을 한 시간 동안 일일이 소개하며 “제가 이 자리에 서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해 공약사항으로 고양시정연구원과 함께 추진해왔던 ‘고양형 고령자생산지표’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이 달 고령자생산지표 분석과 적용방안 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지난해 12월 개발한 고령자생산지표에 기반하여 고령자 및 기업체 등 고령자 생산활동과 직접 연관되는 계층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거친다.이를 통해 지표를 구체화·고도화함으로써 고령자생산지표를 적용하는 정책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최종 목적으로 한다. 실태조사 연구는 생산지표 개발에 이어 고양시정연구원
최근 이재명 대표의 전횡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공천에서 불이익을 받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설훈 국회의원(경기 부천시을)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제21 대 국회의원 선거공약 이행성적 평가에서 ‘더불어민주당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에서 전국 249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발표한 선거공약에 대해 2020년부터 지난 4년간 연 2349명의 분야별 전문가·대학생봉사단·청년연합 인력을 투입해 10차례에 걸쳐 그 이행여부를 조사·확인·분석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정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4월 15일부터 관내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시는 11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 시스템 개발 및 운용사인 ㈜이동의즐거움(대표 손민수)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은 교통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동권이 보장되고 가계 교통비 부담 완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협약을 통해
남동구가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남동구는 65세 이상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남동구는 지난해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소득과 상관없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올해는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65세 취약계층까지 지원 대상이 늘어나게 됐다.대상은 인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병 김상희 예비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공약 이행성적 평가에서 ‘더불어민주당 상위 10인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법률소비자연맹이 11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공약이행 우수의원은 서울, 경기, 충청, 전라, 경상 각 5개 권역별 상위 25% 이상 국회의원으로 총 63인(더불어민주당 42명, 국민의힘 21명)이며, 경기 권역은 김상희 예비후보를 포함해 13명의 국회의원이 포함됐다.법률소비자연맹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등의 주관단체로 34년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며, 선거감시·의정감시·공약이행성적 등을 평가하
더불어민주당 송파갑 조재희 국회의원후보는 경제침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을 발표했다.조재희 후보는 "경제침체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움은 결국에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합심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해야 된다고 정부와 지자체에 지역경제활성화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특히 조 후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증대를 위한 대책을 정책공약으로 제시했다.풍납동과 방이동에 송파구에서 가장 큰 2개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점포수도 방이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강원도의 주력산업을 데이터·바이오 기반의 첨단산업으로 재편해 안보와 안전을 지켜줘 온 지역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첨단산업기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도의 힘!’이라는 주제로 제19차 ‘국민과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했다.윤 대통령은 토론회에 들어가기에 앞서 민생토론회의 의미를 부각하며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민생토론회를 총선 지원용이라며 대통령을 선거 개입혐의로 고발한 데 대한 대응으로 읽힌다.윤 대통은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주재로 공약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 추진상황을 살피고 향후 개선·발전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김정헌 구청장, 이각균 부구청장, 국·소장, 공약사업 주관 부서장 등 33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현재 중구는‘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를 만들기 위해 5개 분야 120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은 현재 공약사업 전체 평균 이행률(2023년도 4분기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은 11일 지역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각 예비후보자에게 42개의 공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이동환 시장은 “이번 선거 최종후보자 등록이 가까워지면서, 예비후보자와 시민 간 약속인 ‘공약’의 윤곽도 뚜렷해지고 있다”며 “고양시가 추진 중인 사업들이 국회와 국가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협력을 얻어 더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각 예비후보자에게 공약으로 삼을 것을 요청했다” 말했다.제안서에는 경제(10건), 교통(12건), 도시환경(7건), 교육(3건), 문화복지(4건), 자치행정(6건) 등 고양시가 진행하는 사업 중
연일 비판에 반박, 대립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The 경기패스’ 얘기다. The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의 ‘K-패스’를 기반 삼아 매월 지출한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다. 당초 7월 시행 예정이었지만 K-패스 도입이 5월로 확정됨에 따라 김동연 지사는 The 경기패스 출시를 두 달 앞당겨 동시 시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기대감만 부풀렸을 뿐 진행 상황을 보면 첩첩산중이 따로 없다. 도비:시군비 비율이 3:7로 책정돼 시군 재정 부담이 매우 커 지자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마디로 지원조차 준
4·10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양당의 교육 분야 공약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지만 아직 참신한 정책은 보이지 않는다.여야가 앞다퉈 초등학교 자녀 양육 부담 덜어주기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결함 있는 과거 정책을 답습하고 있으며 부작용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11일 교육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인 국민의힘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겨냥해 공통적으로 내세운 교육 공약은 저출생 대응을 위한 돌봄이다.야당은 이재명 대표가 지난해 12월 서울 강서구 방화초등학교를 방문해 '온동네 초등돌봄'을 발표했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75세 이상 1인 거주 가구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선부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선부3동 75세 이상 1인 거주 가구 약 347명에 대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 및 비상연락망을 확보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할 계획이다. 선부3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공약사항인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지원”을 실현하기 위해 ‘75세 이상 1인 주민등록 가구 전수조사’를 2단계로 기획했다. 1차는 다세대주택 거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최다인 60석을 보유한 경기도 판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각 당의 공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도내 지역구별 대진표도 속속 완성되고 있다.이에 따라 21대 총선의 압승을 재현하겠다는 민주당과 탈환을 노리는 국민의힘의 선거전도 가열되는 모양새다. 여기에 제3지대 정당도 도전장을 내밀며 총선 열기를 더하고 있다.9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대 총선에서 경기도 의석 59석 가운데 민주당이 86.4%에 해당하는 51석을 차지했다.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민선8기 핵심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 현장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7일 주요 핵심공약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 첫 일정으로 일산테크노밸리와 킨텍스 제3전시장 부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계획을 지시했다.가장 먼저 지난해 10월 착공한 일산테크노밸리 공사현장을 찾은 이동환 시장은 제2자유로 우회도로와 일산테크노밸리 시공현황을 점검하며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그동안 적극적인 기업유치활동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투자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8일 고양상담소에서 국비 지원 삭감에 따른 경기도의 ‘경기지역화폐 도비 증액’과 관련해 고양시에도 지역화폐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이번 경기도 지역화폐 도비 증액은 정부가 국비 지원액을 지난해 422억 원에서 올해 174억 원으로 248억 원(58.8%) 삭감 배부하면서,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진행했다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어제(7일) 배포했다.도는 도비 부담 확대로, 지난해 2조 4,941억 원에서 올해 7천 59억 원(28.3%)이 늘어난 3조 2천억 원 규모로 예산이 늘어났다. 하
한국전쟁 당시 가평 전투를 계기로 7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 오고 있는 영연방(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국방무관들이 가평군을 찾았다.가평군은 다음 달 열리는 영연방 참전 가평 전투 제73주년 추모행사를 논의하고 양 국가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앤디 램 영국 무관, 앤프렛 츨러 캐나다 신임 무관보, 오웬 깁스 호주 부무관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7일 가평군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군에서는 박노극 부군수와 국·과장이 이들을 환대하며 행사계획 등을 상의하고 가평 전투 현장 그리고 안보와 보훈, 관광을 아우르는 미 영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