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파손 및 정비가 필요한 차도에 대해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9일 진행된 시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파손 및 정비가 필요한 도로 보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는 이민근 시장의 지시에 따라 이뤄진 사항으로, 양 구청은 안산시 도로 현황을 파악해 신속한 점검에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3월에도 잦은 강설과 제설작업 등으로 발생한 포트홀 및 파손에 대해 ‘긴급 복구반’을 편성‧운영해 긴급 정비를 진행한 바 있다. 시는 이번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2023~2024년 도로제설대책 기간(2023.11.15.~2024.3.20.)을 인명사고·재산피해 없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올 겨울철은 평년보다 강설이 잦아 눈과 도로 위 살얼음(블랙아이스)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등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시는 적극적이고 철저한 대책 수립과 실행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했다.제설대책 기간 동안 22회의 비상근무 중 13차례 눈이 내렸고 누적 적설량은 28.6cm로 전년보다 약 9cm 늘었다.시는 총 796km 도로, 1,5
안성시는 겨울철 잦은 강설과 제설작업 등으로 발생한 포트홀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난달 2월 22일 실시하여 총 452건(시도 275건, 국지도 및 지방도 177건)을 확인하였으며, 이달 3월까지 379건(시도 275건, 국지도 및 지방도 104건)의 포트홀을 응급 복구하였으며 국지도 및 지방도에서 발생한 73건의 포트홀은 경기도건설본부에 응급 복구 및 파쇄포장 등을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시는 상태가 불량한 도로를 파쇄 포장 등을 통해 재포장하여 포트홀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 등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총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겨울철 잦은 강설과 제설작업 등으로 발생한 도로 포트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긴급 보수에 나선 가운데 도로 순찰을 지속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포트홀은 도로가 움푹 파이며 파손된 것으로 도로 위 지뢰로 불린다. 주행 중 차량의 휠, 타이어 등이 손상되거나 교통사고를 발생시킬 수 있다.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공무원 및 유지보수업체 관계자 등 38명을 5개조로 나눠 관내 도로와 교량, 터널 등에 대한 포트홀 특별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발견된 포트홀 597개를 긴급 보수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도로의
아침 출근길 불어오는 바람에 이젠 제법 따스한 봄 향기가 묻어난다. 이 순간 재난업무 담당자는 만감이 교차한다. 지난 10월부터 겨울철 재해대책(‘23.11.15 ~ ‘24.3.15)을 준비하면서 아무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기원했다. 분주하게 준비했던 여러 일들이 떠오르며 이제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준비하면서 지나간 겨울철 재해대책을 고찰해 본다.겨울철 실질적인 사전 대비는 10월부터이다. 구조적 대책과 비구조적 대책을 병행하여 철저하게 준비한다. 먼저 구조적 대책은 제설장비 구입과 제설제 구매, 도로 열선 설치, 자동 염수분
경기도건설본부에서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실시한 정기안전점검 결과 C등급 판정을 받은 노후교량(42개소)・절토사면(24개소)・비탈면(219개소) 등 주요 취약시설 및 소관 도로(24개소)・공공건축(9개소) 공사 현장 등 총 318개소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이번 점검은 해당 분야 외부 전문가 195명(토목 분야 130명, 건축 분야 65명), 각 공사 현장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및 공사관리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단 주관 아래 올해 2월 말부터 시작되어 3월 말까지 약 1개월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취
경기북부경찰청은 봄·개학철을 맞아 4월26일까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경찰은 유관기관 협력해 교통시설물을 점검과 겨울철 강설·강풍과 제설작업으로 인해 훼손된 시설, 안전·노면표시, 노후화된 시설물 등 295개를 정비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노란색 횡단보도, 기·종점 노면표시 설치 등을 확대 설치했다.특히 주 통학로로 이용되는 교차로에는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보행신호 음성안내보조장치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도 확대하고 있다.초등학교 스쿨존을 중심으로 교통·지역경찰, 협력단체(녹색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용대)는 해빙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겨울철 강설, 한파 등으로 인한 도로 파손(포트홀)을 집중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포트홀은 도로포장 표면이 항아리 모양으로 움푹 파여 떨어져 나간 파손 형태로 최근 시 전역에서 포트홀 민원신고가 접수되는 등 시민 불편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단원구는 지난달 말 긴급 복구반을 편성‧운영해 도로파임(포트홀) 등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정비를 하고 있으며, 3월말까지 도로 정비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권역별로 정비공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달 27일 해빙기 도로 위 포트홀 발생 현장을 찾아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최근 잦은 눈·비와 변덕스러운 기온변화로 도로 곳곳에 포트홀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포트홀은 도로의 균열 발생부위에 강우·강설로 인한 빗물침투 등으로 도로포장 부위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아스팔트 콘크리트 골재의 부착력 저하, 차량 반복하중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여 도로면이 항아리 모양으로 움푹 패여 떨어져 나간 파손 형태를 말한다.하은호 군포시장은 해빙기 도로점검을 철저히 하고 포트홀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부천시 오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한규)는 지난 22일, 폭설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정동 통장협의회(회장 신교순, 부회장 이성복)와 함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오정동 직원들과 통장들은 21일부터 많은 눈이 내리자, 이날 동이 트기 전부터 미리 제설함에 염화칼슘을 보충하고 제설 차량이 가지 못하는 그늘진 인도와 비탈길을 중점적으로 제설했다. 또한 비교적 사람이 자주 다니지 않는 골목 구석구석까지 놓치지 않고 넉가래와 빗자루로 들고 눈을 쓸었다.이성복 부회장(12통장)은 “이른 시간부터 동장님도 함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
경기도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 전국 도로정비 실태 평가’의 도로등급 별 지방도 부문에서 장려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59개 도로관리청의 소관 시설에 대한 관리실태를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합동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를 통해 17개 우수 도로관리청을 선정한 결과이다.* (평가기간) ‘23.11.24 ~ ’24.1.21, (평가대상) 「도로법」 제10조에 따른 모든 도로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 또는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이나 도로파임(포트홀)의 적기 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1~22일 평균 9.3cm의 폭설에도 불구하고 강설 초기부터 신속하게 대응하고, 밤을 새워가며 제설작업을 진행해 시내 교통상황을 원활하게 유지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21일 오후 4시 강설 예보가 나옴에 따라 관련 부서들에 비상대기 통보를 하고, 이날 오후 8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주요 도로와 급경사지 및 굴곡부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시내 전역의 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했다.또 적설량이 늘어남에 따라 제설 차량을 동원한 제설작업을 진행하면서 총 6회에 걸쳐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대설주의보가 해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통·수송, 민생경제 안정 등 중점 6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분야별 맞춤 행정을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급진료체계, 24시간 재난대응체계 구축…비상상황 대비시는 설 명절기간 동안 문 여는 병원·약국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종선)는 지난 1일 원미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안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20개 동 자율방재단장과 재난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는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안전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 및 의견 개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구체적으로는 ▲자율방재단 운영 취지 및 현황 ▲재난유형별 역할 ▲강설 시 제설 취약 구간 제설방안 ▲폭설, 호우, 폭염 대비 연중 재난 예찰 활동 및 대처계획 ▲원미구 자율방재단 활동 우수사례 공유 ▲안전
수원시 영통구는 포트홀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9.~2.12. 기간 동안 설 연휴 대비 영통구 관내 12개동 도로에 대해 포트홀 특별정비를 실시한다.이번 특별정비는 잦은 강설의 영향으로 영통구 관내 도로 곳곳에 포트홀(Pot Hole)이 발생하면서 차량 운전자들의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운전자에게 큰 위험요소로 작용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추진된다.영통구는 안전건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도로응급복구 용역 등 인원을 동원하여 포트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발견된 포트홀을 신속하게 정비하는 등 안전사고에 선제적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되면서 22일 수도 계량기 동파 및 항공기 결항, 선박 운항 통제 등 피해가 발생했다.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8시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이날 오전 11시 기준 중대본 대설·한파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시설피해는 수도계량기 동파 1건 수도관 동파 1건이 있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또 제주, 원주, 군산을 출발하는 항공기 총 4편이 결항됐다. 군산에서 어청도, 제주에서 해남 우수영 등을 잇는 72개 항로의 선박
지난 9일 강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설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파주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이날 금촌에 위치한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 천 국장은 제설 장비와 자재 현황 등을 확인하고, 제설 작업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천 국장은 담당 공무원에게 “제설 장비를 수시로 점검하고 제설 자재를 충분히 확보해 적설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폭설 예보 시 사전에 제설제를 충분히 살포하고 염수분사장치를 적극 활용해 결빙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시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제설대책을 비상 1단계로 상향시키고 선제적 대설 상황대비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이날 비상근무 인력 699명과 제설장비 56대 등을 투입해 강설에 신속 대응함으로써 출퇴근길 교통사고와 보행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또한 강설이 늦은 밤까지 예보되어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김대순 부시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최근 서울과 수원 등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해 매송면의 노후 공동주택 시설을 합동점검했다.이날 합동점검은 화성시와 함께 화성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했으며, 소화·경보·피난 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화재 시 대피에 지장을 주는 피난 방화시설 주위 물건 적치 여부 등 화재 예방·대응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또한 매송면의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창고와 전진기지에 구비된 제설자재와 장비 현황에 대한 현장점검도 시행됐다.손임성 부시장은 현장을 점검하며 “공동주택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겨울철 대설 시 트랙터 등 자차를 이용한 마을 안길과 도로 제설사업을 실시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유류비와 수리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군은 2014년부터 매년 제설작업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12개 읍면 마을에서 41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쌓인 눈을 치우는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제설작업은 자원봉사자 소유의 트랙터, 트럭으로 실시되며 군에서는 제설삽날 구매, 교체 등을 지원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단체 상해보험을 가입했다. 올해부터는 여기에 유류비와 수리비를 추가 지원한다.전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