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업체는 당초 골재 생산과정에서 골재를 세척하고 발생하는 오염된 침전물을 외부 재활용처리업체에 위탁해 처리하는 것으로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를 했다. 얼마 후 A업체는 직접 오염된 침전물을 탈수・건조 등 기준을 준수해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처리하는 것으로 변경 신고가 가능한지 B시에 문의했다.B시는 해당 경우가 폐기물재활용 유형에 명확하게 명시돼 있지 않아 찾아가는 현장 상담 창구를 찾았다. 도는 A업체의 제품이 재활용 유형에 적합한 시설・장비・기술능력 등을 갖추어 처리・가공 공정을 모두 거치고 환경표지인증을 받는 등 재활용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올해 네 번째 ‘핵심공약 현장 방문’에 나섰다.이동환 시장은 올해 초 “안전·교통·복지 등 시민 밀접사무, 그리고 지역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겠다”고 공언했고, 그 일환으로 3월부터 매주 핵심공약·정책을 추진 중인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지난 3차례의 방문에서는 일산테크노밸리 부지, GTX-A, 원당역세권 등 굵직한 공사·사업지를 점검한 반면, 이번 일정부터는 주거지·보행로 등 생활 현장을 찾아 보다 세심한 ‘민생 챙기기’에 주력하고 있다.이날 이 시장은, 덕이동 쓰레기집하시설, 지축동 보행로 개선
새로운미래 장덕천 부천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본격 나섰다.이날 개소식은 별도의 행사진행없이 후보자가 캠프 방문자들과의 기념사진 촬영과 담소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장덕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부천시장 시절 제대로 소통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찾아와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필코 총선에서 승리하여 소사에 새로운미래의 깃발을 꽂아 부천시민들의 삶이 더 나아지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장 후보는 “우리나라 정치가 거대양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병) 이건태 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이날 이재명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꽃 피우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지친 국민의 삶이 내일의 기대로 채워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며, “삶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부천에서 5선을 지낸 원혜영 前국회의원은 개소식에 직접 참석해, “대한민국이 퇴행하고 있다”며, “정의로운 인물, 이건태와 함께 부천에서 깃발을 들어
더불어민주당 부천(병) 이건태 후보가 본선 레이스 돌입을 위해 21일, 부천시소사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 후보는 앞서 19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역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주거와 교통 문제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우리동네 변호사로’ 부천시민과 수년간 동고동락해 온 이 후보는 “부천은 원도심으로 인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저하돼 원도심 재정비가 시급하다”며,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병) 이건태 후보가 19일 11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과일값은 폭등하고, 외식비는 치솟고, 교통비는 가파르게 상승했다”며, “물가는 상승하는 반면, 가계실질소득은 하락하고 있다”고 현 경제 상황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이어 “집집마다 허리띠를 졸라매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반드시 해결해야만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현 정부의 “몰상식한 국정운영이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며, 최근 온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일명
경기도는 17일 ‘K-컬처밸리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LH공사의 사업 참여 등 중앙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도는 지금까지 K-컬처밸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행업체인 CJ 라이브시티의 사업계획 변경 수용 및 중앙부처와의 협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먼저, 제3차 사업계획 변경(2020년 6월, CJ 라이브시티가 ‘투자유치 등 목적으로 사업 기간을 연장하여 달라는 신청’에 대해 4년간 사업기간을 연장)을 포함해 총 네 차례 사업계획 변경에 합의하는 등 K-컬처밸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
“우리나라 정치는 지금 거대 양당이 적대적 공생관계에 있습니다. 서로 남 잘못한 것만 탓하지 생산적인 정치를 못하고 있습니다.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살아날려면 유력한 제3당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새로운미래에 뛰어들어 새로운 정치를 하고자 합니다"부천시장을 역임한 장덕천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미래에 입당한 배경을 설명한 말이다.소사구의 발전을 위해 22대 총선 부천시병 선거구에 새로운미래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장덕천 전 부천시장은 "새로운미래가 국민들한테 우리들의 진정성이나 정책적인 대안정당으로서의 모습을
용인특례시는 경전철 사업과 관련한 서울고등법원 판결과 관련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재상고 문제에 대해서는 소송대리인 등의 법률자문을 받아보고 판단할 것”이라는 입장을 15일 밝혔다.시 법무담당관실 관계자는 "판결 내용을 상세히 분석하고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태평양 등의 법률자문을 얻는 법리적 검토를 거쳐 재상고 여부에 대한 입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용인 = 장형연 기자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경기도 소방공무원들로 구성된 ‘경기소방 법률지원단’이 지난해 수행한 소방활동 법률지원이 전년 대비 47.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경기소방 법률지원단은 지난해 법률상담 736건, 법률자문 215건, 법률동행 14건, 소송지원 등 기타 15건 등 총 982건을 처리했다. 이는 전년(665건) 대비 약 47.7%(317건)가 증가한 것으로 운영 실적이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소방 법률지원단’은 소방공무원들의 각종 법적분쟁 대응을 위해 지난 2018년 3월부터 출범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6일 진행된 경제투자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전과 관련하여 도(道)에서 이전 부지 오염 사실을 알고도 매입을 급하게 추진한 정황을 포착했다. 김도훈 의원은 지난 14일 일자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은 이전 부지가 오염된 사실을 알고도 토지를 매입하였으며, 매입 과정에서 이사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았음을 확인한 바 있다. 이날 김 의원은 도(道)에서도 재단 이전 부지가 오염된 것을 알고도 매입을 진행한 것을 확인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에 박승삼 경제투자실장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 일자리재단(이하 ‘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 이전과 관련하여 오염된 토지를 매입한 과정을 검토하며 부정은 없었는지 철저하게 조사할 것을 예고했다. 김도훈 의원이 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재단은 토양오염 사실을 알고도 동두천시와 토지매매 계약을 진행한 것이 밝혀졌다.재단은 해당 토지는 2012년 국방부 정화 사업이 완료되었기에 부지에 오염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토지매입을 추진하였다고 보고했지만, 2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성호 의원(국민의힘, 용인9)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 일자리재단(이하 ‘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 동두천 이전과 관련하여 매매계약 전 토지 오염 사실을 인지하고도 오염 토지를 구매한 것에 대해 관련자 문책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이성호 의원은 ‘토지 매매 관련 내용은 이사회의 의결 사항이 아니다’라는 재단의 보고에 대해 재단 정관 제19조 제7호에 의거 기본재산의 취득과 처분에 관한 사항은 이사회의 의결사항에 해당함을 확인하고 허위 보고라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노출돼 있는 공무원 보호를 위해 지난 25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북부청사와 경기도청에서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요령 교육 및 법적대응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교육내용은 ▲특이민원 응대요령(폭언․장시간통화․폭력), 녹음․녹화요령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절차 ▲민원인 위법행위 유형별 적용법률 ▲반복민원 처리방법 등이었다. 이와 함께 시군 관계자들이 실제 민원현장에서 발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법적 대응 조치를 했던 사례를 발표해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 방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해 1월부터 올해
안산시의회 이진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이 지난 5일 제284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이 겪을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피해 장애인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장애인의 안전확보에 기여하고자 발의됐으며, 발의에는 이진분 의원을 비롯해 총 10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조례안은 시장이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야 하고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도 매년 수립·시행할 것을 정하고 있다. 기본계획에는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연수구의회가 9월 1일 의장실에서 편용대 의장을 비롯하여 기형서 부의장 및 의회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철 변호사(법률사무소 진격), 정양원 변호사(인천지방변호사회)에 대한 법률고문 위촉식을 가졌다.정원철 변호사와 정양원 변호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입법 및 법률 고문 조례’에 따라 위촉일로부터 2년간 연수구의회 법률고문으로서 의회 관련 법률 사안의 자문과 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의 법률대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은 “구민들의 다양하고 고도화된 정책 수요에 따라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자문의 수요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7일 “이번에 교권을 세우지 못하면 다시는 기회가 없다”고 밝혔다.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교육감 취임 이후, 지난 10여 년간 급격히 무너진 교권을 바로 세우는 일에 경기도교육청이 앞장서 나서달라는 현장의 수많은 선생님의 바람을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임 교육감은 SNS에 “교육현장에서 교육적 해결을 넘어 문제가 되는 일들은 대부분 현장에서 한 발 떨어져 있는 학부모가 당사자가 돼서 그렇다”며 “그동안에는 기관은 뒤로 빠지고 교사가 당사자로서 직접 대응토록 했다. 당연히 그 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주민들과 고기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 문제가 제기된 수지구 고기동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주택)’에 대해 공사차량 운행계획이 협의되기 전까지 공사차량 운행을 제한한다고 7일 밝혔다.시가 공사차량 운행을 제한한 사업장은 수지구 고기동 산20-12번지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주택)’이다. 대지면적 총 18만 5235㎡부지에 지하3층, 지상 15층 건물 13개동을 지어 963세대를 입주시킨다는 계획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이 사업장은 지난 2015년 7월 도시계획시설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2019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2일 재정전략운영회의를 개최하고 효율적 재정운영 방안 등을 모색했다.재정전략운영회의는 객관성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전문가 자문을 통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회의이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기획조정실 등 관련 부서와 법률자문관, 외부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해 5개년 간 주요투자사업에 대하여 점검하고 추가 세입 발굴 방안 등을 모색했다.특히 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난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향후 5개년 간 경상경비 절감, 긴축재정, 사업 투자 우선순위 정리 등
수원시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2차 악취개선사업이 본격화된다. 105억여원을 투입해 신규 악취처리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사업이 올해 내에 완료되면 인근 지역 주민들의 악취 불편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수원시는 지난 5일 화성시 태안로 263 일대 수원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2차 개선사업 공사를 착공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2차 개선사업은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악취를 대폭 줄이기 위해 수원시가 95억1천만원, 민간투자사가 10억6천만원 등 총 105억7천만원을 투입한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