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서울의 골목길’ 저자 경신원 박사와 함께 하는 ‘BEST북토크쇼’가 29일 오전 10시 30분 부천도시공사 나눔의 방에서 열린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도시와 커뮤니티 연구소’의 대표이자 15년간 영국과 미국에서 주택 및 도시(재)개발 분야의 교육자와 연구자로 활동한 도시재생 전문가인 경신원 박사가 ‘젠트리피케이션과 밀레니얼 세대’를 주제로 이야기 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사내 직원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최대 100명이 참여 가능하며, 실시간 댓글로 자유롭게 질문을 하거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온라인 질문자 중 작가가 5명을 추첨하여 친필사인이 담긴 ‘흔들리는 서울의 골목길’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현장에서는 공사 직원 및 시의원 등 15명만 참석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best.or.kr)를 참고하거나 독서경영 담당자(☎340-0725)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정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