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23년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 사진
2023년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 사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인증기관 선정은 지방자치단체와 시·도 사회복지협의회의 지역심사를 거친 뒤 사회공헌 전문가로 구성된 인정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과정을 통해 확정된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공헌프로그램, 윤리경영 등 사회·환경·지배구조(ESG)경영 관련 7개 분야 25개 지표를 통해 진행된다.
 
진흥원은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사업 진행, ▲부천시니어클럽 노인 공익 활동 지원,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회관 이용자 대상 시민공감만화교실 운영, ▲지역 공공시설 벽화 제작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진흥원은 네트워크와 성과영향 및 수행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
 

신종철 진흥원 원장은 “지역사회와 진흥원이 함께 발전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온 덕분” 이라며 “사회 전반에 걸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불어 신뢰받는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하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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