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서장 최복락)는 3월 13일 부천 옥길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 협력단체들과 함께 새학기 청소년범죄 예방 및 스쿨존 교통안전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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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에는 부천소사경찰서 경찰관 25명과 옥길중학교 교장, 교감 등 학교 관계자 20명,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육성회, 녹색어머니회, 모범 운전자회 등 협력단체 회원 56명 포함 총 100여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심각한 문제로 부각된 마약⋅도박⋅절도 등 청소년범죄와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활동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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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락 경찰서장은“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하여 중독에 이르는 마약⋅도박⋅절도 관련 청소년범죄 예방을 위해 가시적 홍보 활동과 교육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며 관내 학교를 순회하며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한 특별교육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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