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도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1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자가통신망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전문 자문단, 수행기관(LX),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목적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자가통신망이란 광명시가 자체적으로 구축, 운영하는 통신망으로 CCTV 관제, 버스정보시스템,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행정망 등에 사용되는 통신망을 뜻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엑셀 등
성남시가 올해 지적불부합지 3개 지구(시흥·여수1·궁내1) 486필지 약 26만7000㎡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적 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장기 추진사업이다.올해 지적재조사 대상지는 수정구 시흥지구 180필지(3만㎡), 중원구 여수1지구 151필지(10만㎡), 분당구 궁내1지구 155필지(11만㎡)다.시는 지난 10월 사업지구별 지적 재조사 실시계획 수립 후 올해 초 주민설명회를
김포시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음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2024년 김포시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역으로 원산지구(하성면 원산리 388-3 일원),고막2지구(월곶면 고막리 215번지 일원), 유현지구(양촌읍 유현리 111-4번지 일원), 마송지구(통진읍 마송리 146-4번지 일원) 총 4개 지구를 선정하고 국비 1억4천7백만원
경기도가 지적측량수행자들이 자료조사를 위해 시·군·구청(지적소관청)을 직접 방문하던 방식을 개선해 온라인으로 자료를 조사하는 ‘지적측량 자료조사 온-라인(On-Line) 체계’를 지난해 3개 시군에서 올해 27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한다.지적측량 자료조사란 측량수행자가 정확한 측량성과를 결정하기 위해 지적측량 전에 ①지적경계 및 면적 ②측량연혁 ③과거 지적측량 성과의 결정방법 ④지적기준점 성과 등을 측량 전 확인하는 절차다.기존에는 측량수행자가 필요한 측량자료와 토지대장 등이 시·군·구청에 있어 자료조사를 위해 해당 시·군·구청을 직
경기도가 내년 신규 주소 부여를 위한 ‘2023년도 입체주소 구축 및 주소정보기본도 유지관리 사업’을 마치고 지난 22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올해 유지관리 사업을 통해 신규등록·변경된 건물, 도로 등 3만 29건의 주소정보기본도 갱신, 폭 2m 이상의 농로, 산책로 등 2만 305건에 대한 도면작성 등 도로명부여를 위한 사전작업 완료, 입체주소 도입을 위해 고가·지하도로 공간자료 구축 및 주변시설물 3천26건 정비, 다중이용 공공시설물 6종(공중전화, 우체통, 전동휠체어급속충전기, 자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올해부터 추진 중인 ‘디지털트윈’을 통한 스마트 행정 혁신이 속도를 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행정 정책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5개 정책 데이터를 구축했다. 이는 올해 4월 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체결한 ‘디지털트윈 기반 행정 혁신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LX가 보유한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활용해 즉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8월부터 16주 동안 진행됐다.이번에 각종 행정정보와 공간정보를 융복합해 구현한 분석
경기도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유공 기관 평가’ 최우수 광역자치단체에 선정돼 3년 연속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적재조사사업 유공 기관 평가’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매년 선발해 치하하고 우수사례 등을 알리는 전국 단위의 국토교통부 평가다.시도별 지적재조사사업 최우수기관은 사업 공정률과 사업난이도를 포함한 사업추진실적, 시범사업 참여,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경기도 지적재조사 우수 추진사항은 사업대상지구의 사전검증을 꼽을
경기도가 내년 신규 주소 부여를 위한 ‘2023년도 입체주소 구축 및 주소정보기본도 유지관리 사업’을 마치고 지난 22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올해 유지관리 사업을 통해 ▲신규등록·변경된 건물, 도로 등 3만 29건의 주소정보기본도 갱신 ▲폭 2m 이상의 농로, 산책로 등 2만 305건에 대한 도면작성 등 도로명부여를 위한 사전작업 완료 ▲입체주소 도입을 위해 고가·지하도로 공간자료 구축 및 주변시설물 3천26건 정비 ▲다중이용 공공시설물 6종(공중전화, 우체통, 전동휠체어급속충전기, 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지난 1일 대한한돈협회 용인시지부(지부장 백승조)가 처인구 백암면을 찾아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과 한돈 170kg를 기탁했다.대한한돈협회 용인시지부는 지역 축산 경영인 70여명이 한돈을 알리기 위해 구성한 단체로 매년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백 지부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장학금과 돼지고기로 위안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유용훈)는 관내 경계점좌표등록부(수치지역) 시행지역 본오동 723번지 일원의 271필지(18만3천998.6㎡)를 시범지구로 선정해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측지계‘란 세계에서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기준이 되는 측지계를 말하며, 좌표계의 원점이 지구중심을 사용하는 좌표로 전 세계 국가들의 형상과 거의 일치해 지역적 오차가 없다. 이에 따라 지적공부와 공간정보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고 신기술 활용 등 국책사업과의 연계가 가능한 국제표준의 측지계다
정재현 전 부천시의원을 비롯한 일부 제22대 총선 일부 출마예정자들이 현역의원과 원외위원장만 정당 현수막을 무제한 걸도록 한 옥외광고물법 개정의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특히 이들은 특권을 보장한 정당 현수막의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정치적 평등권을 무시한 헌법위반이라고 주장했다.정재현 전 시의원을 비롯한 22대 총선 출마 예정자 6명은 11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현역 의원과 원외위원장만 정당 현수막을 무제한 걸도록 한 옥괴광고물법 개정안의 폐기를 촉구했다.기자회견에 나선 6명의 22대 총선 출마 예정자는
시흥시(시흥시장 임병택)가 데이터 행정분야에서 연달아 수상하며 대한민국 과학행정 대표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시는 1일 지방공무원 정책연구대회와 2일 통계청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국무총리상, 통계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지방공무원 정책연구대회는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성과를 심사해 전국적으로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서 시흥시는 ‘여름철 강우량 및 침수피해’ 연구논문을 통해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침수피해 발생시점과 취약지점을 도출함으로써 정책적
경기도는 20일 도청에서 시군구 지적소관청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지적측량업무 담당자(측량수행자 및 성과검사자)들의 정확한 측량과 성과 검사 및 올바른 지적측량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도와 시군구 담당 공무원 60여 명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담당자 60여 명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은 지적측량 업무처리의 정확성 유지와 지적측량 민원 예방을 위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지적측량의 수행, 성과검사 업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간한 ‘지적업무사례
성남시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인터지오 2023 베를린’ 박람회(10월 10일~12일)에 참가해 성남시 4차산업에 대한 현지 홍보활동을 벌였다. 성남시는 스마트국토엑스포(국토부,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운영) 사무국 주관으로 운영하는 ‘인터지오 2023 베를린’ 한국관에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참가해 성남관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시는 성남관에서 4차산업을 선도하는 성남시 홍보영상을 관람객에게 선보이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심지에서 K-드론 도심배송 상용화 서비스 표준 모델을 제시한 성남시의 공원드론배송사업, 위험업무를
경기도가 6일 국토지리정보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도내 국지도·지방도의 정보 제공 및 도로정보 서비스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로정보의 효율적·체계적 관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도민을 위한 도로정보 서비스 환경개선 ▲도로정보의 효율적·체계적 관리 서비스 강화 추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우선적으로 경기도는 도민을 위한 도로정보 서비스 환경개선으로 도에서 운영하는 경기도부동산포털에 도로정보 표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경기도 도로 이용자들은 네이버, 카카오 지도 등의 여러 포털에서 도로관리청을 알 수 있
파주시가 21일, 연풍리 문화극장과 성매매집결지 일원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한국국토정보공사 파주지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시민지원단,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수자 차단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벌써 6회차에 이르는 올빼미 활동은 6월 8일 시민지원단 53명으로 시작했지만 9월 현재 지역사회단체 159곳과 시민 80명이 시민지원단에 추가로 합류하면서 시민 호응과 참여도가 날이 갈수록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 같은 올빼미 활동이 시민들 사이에 조금씩 알려지면서 김포에서 우연
김포시가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 지적재조사추진단과 지난 9월 18일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관·공 합동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드론, GNSS 등 최신 측량 기술로 토지의 위치, 경계, 면적을 조사·측량하여 새롭게 등록하는 국책사업이다.시는 지난해 10월 3개 지구(후평2지구, 대명지구, 태리지구) 총 598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였고, 올해 4월 민·관·공 합동 업무협의회를 가
이천시 김경희 시장이 13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행사에 참여해 ‘공간정보 여성전문가 역할 및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제3회 디지털 지적의날’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 주최로 지적재조사 특별법 제정일(9월16일)을 맞아 ‘같이 그리는 바른 땅, 가치 높이는 우리 땅’을 주제로 학술경진대회 및 참여행사(지적제조사 체험홍보관등)등을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 최초로 내무부 공무원을 지내고 행정안전부 재직시 중앙지적재조사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공간정보
군포시는 당정동 410번지 일원 381필지(256,759㎡)에 대한 지적재조사 지구지정 고시와 일필지 현황측량을 완료하고 경계 결정을 위한 임시경계점 설치와 토지소유자 간 경계설정 합의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국가에서 측량비를 전액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이번 임시경계점 설치는 8월 31일 부터 9월 13일 까지 현장에서 토지소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