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 있는 전자부품 제조 중소기업 ㈜엠알에스를 운영하는 이의호(70) 대표는 성공한 기업인이자 자수성가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의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었다. 충남 연기군(현 세종시) 출신인 그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어렵게 살면서 18세에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군대에 다녀온 뒤 서울의 한 직장에서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1991년 미래산업을 창업했다. 하지만 1994년에 부도, 1998년에 IMF, 2008년에 금융위기 등 온갖 풍파를 겪었다. 이런 역경을 딛고 2012년 ㈜엠알에스를 설립한 이 대표는 매출 20억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원장 배병인)이 6월 14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관·학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국민대학교 배병인 정치대학원장, 윤수찬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고양시 소속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석사학위과정 전문교육 ▲수업료에 대한 장학금 지급 ▲상호 현안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 및 협조를 주요 골자로 삼고 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특례시 지정에 따라 전문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두 기관이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적 관계로 나아가
이의호 대표는 인생 이모작에 이어 삼모작을 시작하려한다. “한자리에 머물고 싶지 않았다. 내 생애 마지막 봉사를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삼모작의 마지막을 고민하다 정치를 해보겠다는 결론을 얻었다”는 이 대표를 만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들어본다. “누구에게나 뒷모습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다. 사람이 떠난 자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고 한다.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 이 사람은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에서 의회, 지방정치 전공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만학도 이의호 대표(사진. 70세)다.이 대표는 충
구리시는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과 관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두 기관은 앞으로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석사학위 과정 전문교육, 상호 현안 및 시책에 대한 자문 등을 통해 교류하게 된다.또 구리시 소속 공무원이 국민대 정치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수업료 감면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두 기관은 전날 구리시청에서 백경현 구리시장과 박병인 국민대 정치대학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류 활성화에 들어갔다.백경현 구리시장은 “국민대 정치대학원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지식 수준을 높
(주)원큐그룹 (회장 정기철)과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원장 김학량)은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2021년1월13일 오전12시 협약서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김학량원장을 비롯하여 정기철(주)원큐그룹 회장,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윤수찬교수, 최옥현 원큐그룹대표사업자. 최백수 원큐그룹사업자 관리대표. 박병욱 원큐그룹대표이사, 박소윤원큐그룹부회장. 국민대학교 직원분들이 참석했다.(주)원큐그룹과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은 전 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에 상호 협력을 했다.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석
김유립 기자 / 수원시에 근무하는 김해영씨(철학박사, 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위원장)가 대학(大學)·논어(論語)·맹자(孟子)·중용(中庸)의 핵심을 가려 뽑아 강의한 ‘사서강의’를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공직생활의 경험을 사서(四書, 대학·논어·맹자·중용) 읽기에 녹여낸 이 책은 시대가 요구하는 공직자상을 그리고 있다.“삶의 원리는 천하를 다스리는 원리와 일치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다스리기 위해 하는 사람은 물(物)을 헤아려 구(矩)로 헤아릴 수 있는 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민중이 화합합니다. 다시 말해 세상을 다스리기 위해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