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해 서해선이 개통되어 평일기준 1일 일산~원시 31회, 대곡~원시 55회, 총 86회 운행하여 김포, 부천, 서울 남부권 접근이 편리해졌다. 올해 연말에는 GTX-A 운정~서울, 교외선 대곡~의정부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출퇴근 교통망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지하철3호선 일산선, 경의중앙선에 집중된 교통수요를 분산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가동과 배후 주거지인 이동읍 신도시 입주 전에 최적의 교통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경강선 연장과 국도45호선 확장 등 광역교통대책을 신속히 반영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지난 11월 15일 용인 이동읍 신도시(228만m², 69만평) 조성 발표에 이어 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신도시의 선(先)교통-후(後)입주 실현 의지를 밝힌 만큼 정부 계획대로 국가산단과 반도체 신도시 일대의 광역교통망을 최대한 신속하게 갖추기 위해서 시가 국토교통부 등과 긴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정부 조직으로 신설되는 재외동포청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재외동포청은 732만 재외동포 정책을 총괄하기 위한 조직으로, 동포사회의 높아진 기대와 세대교체 등 정책 환경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재외동포청 신설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지난해 10월 발표, 지난 2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르면 오는 6월 재외동포청이 공식 출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양특례시도 재외동포청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동포 사회에서는 재외동포청이 어디에 설치될
[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정춘숙·이탄희 국회의원 등이 오늘 백군기 용인특례시장 후보와 함께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오후 7시 반부터 수지구청역 사거리에서 진행된 합동유세에서 박홍근 원내대표는 “김은혜 후보가 재산신고를 누락 및 축소한 것에 대해 선관위가 인정 결정을 내렸다”며, “그럴 일은 없지만 김 후보가 당선되어도 경기도민의 혈세로 재보궐선거를 치러야할 판이다. 지금이라도 김은혜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하는 것이 경기도민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다.정춘숙 의원은 “경제전문가 김
21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하면서 출근길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약 45분 간 지연됐다.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께 ‘제27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열고 2호선 시청역, 3호선 경복궁역에 모였다. 당초 예고했던 5호선 광화문역에는 모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2호선 시청역에 모인 장애인 단체 회원 50여명은 오전 7시28분께 2호선 양방향에 탑승해 열차운행을 지연시켰다.이 가운데 충정로역을 향하는 열차에서 휠체어 탑승 시위를 벌이던 전장연 회원들은 현장에 배치된 경찰 및 서울교통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달 27일부터 2주 동안 14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한‘2022년 주민과의 대화’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동별로 오전·오후로 나눠 열린 주민과의 대화는 공직선거법과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모든 일정은 줌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김상호 시장이‘2022년 하남시 시정운영 방향’을 프레젠테이션으로 설명하고 동별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 기회를 넓혔다.2주 동안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14개 동 주민대표 등 총 1247명이 참여했고, 204건의 지역 현안을 시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민선7기 동안 추진된 정책과 이슈 중에서 고양시민이 뽑은 10대뉴스 1위에‘100만 대도시 고양특례시 지정’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위에는‘11개 철도노선 반영 및 추진’, 3위는‘안심시리즈 코로나 19 대응’이 선정되어 시민의 관심을 반영했다.시는 최근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선7기(2018. 7. 1.~2021. 12. 31.) 동안 추진된 정책, 사업, 이슈 30가지 중에서 가장 관심이 있는 주제를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고양시민이 가장 관심을 가진 주제는 ‘100만 고양특례시
다음 달 수도권에서 전월 대비 두 배 많은 1만78세대가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도 총 1만4767세대로 지난달에 비해 약 48%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31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 자료에 따르면 이번 달 수도권에서 1만78세대가 입주한다. 지난달 입주물량인 5303세대에 비해 두 배 가량 늘어나는 것이다.서울에서만 6개 단지가 입주하고, 경기 6개 단지 및 인천 4개 단지가 집들이를 앞두고 있다. 6월 아파트 전국 입주물량은 총 1만4767세대로 전월(9992세대) 대비 약 48% 많은 것으로 나타
존경하는 47만 파주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파주시 공직자 여러분!다사다난했던 격동의 경자년(庚子年)이 저물고, 새 희망과 기대를 담은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부와 번영, 여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새해 모든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의 숱한 위기 속에서도 그 어느 해보다 최선을 다해 내일의 희망을 채워 온 시간이었습니다.오랜 숙원이었던 종합병원 유치와 지하철3호선 연장이 현실화되고, 운정테크노밸리, 반환공여지 개발과, 장단콩웰빙마루 사업 본격화로자족도시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KTX광명역에서 서울 지하철3호선·신분당선 양재역까지 오가는 직행좌석버스 G9633번을 오는 11월 2일부터 운행한다고 21일밝혔다. G9633번 직행좌석버스 노선은 KTX광명역 6번출구를 기점으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 외교안보연구원. 서초구청(상행경유), 양재역 9번출구(종점), 시민의숲. 양재꽃시장(하행경유)까지 왕복 48.6km 거리를 운행한다.운행버스는 44인승 친환경 CNG버스로 총 10대가 오전 5시20분 첫차를 시작으로 밤 11시 막차까지 15∼20분 간격으로 1일 총70회 운행한다.이용요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용인시병 권미나 예비후보는 설날 인사를 겸한 문자를 통해 주요 공약을 밝혔다. 그 중에서도 동천, 풍덕천, 성복, 상현을 지나는 신분당선연장선의 요금을 1650원으로 낮추겠다는 구체적인 요금액까지 제시한 공약이 눈에 띈다. 권미나 예비후보는 “출자자들의 재무재구조화를 통하여 충분히 인하요인이 있는데도 문재인 정부 하에서는 전혀 검토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빠른 시간 내에 지하철요금 인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구체적인 방안까지 제시하여 공약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권미나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서수지
김상호 하남시장은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2030년까지 5개의 철도 노선과 고속도로, 광역간선도로의 건설 및 기존 도로 확장 등을 통해 “5철·5고·5광 시대”라는 하남 교통 혁명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먼저 “5철 시대”와 관련해 내년 예정인 지하철 5호선의 차질 없는 개통 외 지하철 3호선, 지하철 9호선, 위례신사선, GTX-D 노선 하남 유치를 통해 하남시 관내 5개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세부 내용으로 지하철3호선 연장은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대책으로서 전액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으로 추진해 재원문제
누구나 내집마련을 꿈꾸며,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곳에 위치하는 것을 원한다. 하지만 서울집값은 너무나 비싸고, 기존 자급자족의 도시기능을 갖춘 도시인 판교테크노밸리 및 마곡R&D, 광교테크노밸리 지역은 너무나 시세가 올라버려 걱정이다. 이처럼 자급자족형 도시는 미래에 발전가치가 풍부하기 때문에 내집마련의 최고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이와같이 자급자족형 도시는 해당 도시 내에 자체적으로 일자리와 주거를 갖춘 도시를 말하며, 산업, 업무시설 등이 갖춰져서 기업활동이 가능하게 만들어진 도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들면
신민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시민의 실제 생활공간인 생활권에 기반해 행정기관이 협력하는 서경지역 생활권 구성에 합의하고 서울시, 서울시 25개 자치구, 경기도 10개 도시와 협약을 체결했다. 교통의 발달과 도시의 팽창으로 행정구역과 실제 생활지역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불편함은 온전히 시민들만 부담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파주시를 비롯한 서울시, 서울 자치구, 도내 10개 시가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협력하는 서경지역생활권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서경지역생활권은 파주시와 서울시, 서울시 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