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가 부족한데.. 3,300만 원 좀 보내주세요”22일 부천원미경찰서(서장 송유철)는 로맨스 스캠 범죄 예방에 기여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지난 15일, IBK 기업은행 도당동 지점에 근무하는 은행원 신다솜 씨는 은행으로 찾아온 고객인 60대 남성 A씨를 보고 수상함을 느꼈다.A씨는 “홍콩 해외 계좌로 24,000달러(한화 3,300만 원)을 송금해달라”고 하며 신 씨에게 해외 송금을 요청하였고, 신 씨가 어떤 이유로 송금을 하는지 묻자 A씨는 횡설수설하며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이상함을 느낀 신 씨는 외화 송금 신청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4월 15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사회복무요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대민서비스 질을 높이고 복무 자세 확립으로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인천병무지청의 사회복무요원의 휴가 사용, 겸직, 복무 위반행위 등 복무규정 ▲민원인을 응대하는 자세와 방법에 대한 다양한 사례 ▲부천원미경찰서와 부천시정신건강보건센터 사회복무요원 관련 사건·사고 사례 등을 설명해 복무중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
부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모의 총기를 불법 개조해 사격 연습을 한 중국인들이 붙잡혔다.부천원미경찰서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중국인 A(30대)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6일 오전 9시30분께 원미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과녁을 설치해 놓고 자신들이 불법으로 개조한 모의 총기로 사격 연습을 한 혐의다.경찰은 “옥상에서 공기총을 사격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총기 3정과 가스통, 소음기 등을 소지한 채 사격 중인 A씨 등을 검거했다.경찰
부천원미경찰서(서장 송유철)는 4일 절도범의 인상착의와 절도범이 탑승한 택시 번호판을 기억하고 112에 신고해 범인 검거 및 피해금 환수에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지난 2월 28일, 부천에 살고 있는 40대 여성 A씨는 가족과 함께 경기도 부천시 송내역 부근을 걷던 중 어떤 여성이 소리치는 모습을 목격했다.A씨가 피해자에게 다가가서 어떤 일이냐고 물으니 “내가 중고 물품을 파는데 상대방이 물품을 확인하던 중 갑자기 물품을 가지고 도망을 쳐 경찰에 신고 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라고 하였고,이후 경찰이 도착하자
부천원미경찰서(서장 송유철)에서는,지난 3월중 이틀간 발달장애인의 활동을 보조하는 장애인 활동지원사(부천의료복지사회적 협동조합)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전방 차량신호가 적색인 경우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등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보행안전수칙, 차량 탑승 시 주의사항 등으로 알려줌으로써 장애인은 물론,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부천원미경찰서는 지속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가족과 친인척 명의로 공익제보하게하여 포상금을 타낸 전직 고용노동부 고용보험수사관이 경찰에 구속됐다.부천원미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전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소속 고용보험수사관 7급 A씨(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또 경찰은 A씨와 짜고 범행에 가담한 가족 B씨와 친인척 등 명의대여자 20여 명도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 부정수급 조사팀 고용보험수사관으로 재직 당시인 지난 2021년 6월 14일부터 2022년 12월 27일까지 기업 부정행위 신고포상금을 받을 목적으로 가족과 친인척의 명의로 15차례에
부천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7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이 숨졌다.14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9분 경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소재 주택 1층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1층에 살고 있던 어머니 70대 A모 씨와 아들 40대 B모 씨가 각각 현관 출입문과 안방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화재 발생 후 연기흡입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과 숨진 모자에 대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부천=
부천에서 옥상 방수공사를 하던 7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11일 낮 12시 33분경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소재 상가건물 4층에서 방수공사를 하던 70대 남자인 A모씨가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숨졌다.경찰은 이날 A씨가 안전장비도 착용치 않고 이 건물 옥상에서 외줄을 매고 외벽 방수공사에 나섰다가 안전부주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A씨가 평소 혼자서 건물 방수공사 등을 해왔다는 유가족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부천=정석철 기자
부천원미경찰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2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12일간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추진 중이다.우선,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관내 전통시장(6개소)와 부천북부역 등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로 동원하여 가시적 순찰활동과 범죄 분위기 사전 제압에 나서고 있다.특히, 안정적인 지역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공동체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금번 특별방범 활동에는 민·관·경 협력을 통한 범죄예방·대응책인 시민안전모델을 적극 활용할 방침
임은분 부천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동(다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정신건강 증진 및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일 제2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부천시장의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 정신건강 위기대응 및 지원에 관한 협의체 설치, 정신질환자의 응급입원 공공병상확보를 위한 사업 추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지난 4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발표에 따르면 2022년 1~9월 조현병, 지속적 망상장애 등 중증 정신질환자의 수가 107만2,846명인 것에 반해, 정신과 폐쇄병상 수는 같은 기간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1월 29일 부천시보건소 보건교육관에서 부천시보건소 주관으로 ‘2023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전국적으로 유해물질 의심 우편물 배송사건으로 사회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생물테러(바이러스 등 생물학적 제재를 의도적으로 방출해 사람에게 살상 또는 질병을 일으키게 하는 행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생물테러는 소량으로 단시간 내에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그 원인 규명이 어려워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동조치가 중요하다.이에 따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7일 부천시청역사 지하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소사경찰서, 부천오정경찰서,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부천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인천교통공사 7호선 역무팀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캠페인은 아동학대 권리향상 초성퀴즈 체험부스 운영, 국제연합(UN) 아동권리협약의 4가지 기본권에 대한 홍보, 아동권리 퀴즈, 각 기관 홍보, 캠페인 메시지 전달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체험부스를 운영해 지하철 역사를 이용하는
부천원미경찰서는 부천 북부역 인근 유흥가‧원룸촌‧철로변 일대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 주민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안심보행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면적에 비해 5대 범죄가 집중(12.6%)되는 부천북부역 일대(0.22㎢)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민‧관‧경 합동으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최근 11월 ‘땡땡이 지하도’ 리모델링 사업이 마지막으로 완료되었다.특히, 부천원미서는 경기남부 자치경찰위원회 ‘우범지역 없는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공모에 참여하여 특별교부세
부천원미경찰서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설립 절차를 진행하여 1개 연합대, 20개 지역대, 436명의 자율방범대원으로 정식 출범하였고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의 안전을 위한 동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부천원미 자율방범대 정식 출범 이후 첫 활동으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핼러윈 주간’을 맞아 심야시간대 부천역, 신중동역, 시청역 등 다중밀집이 예상되는 장소를 대상으로 원미경찰과 합동순찰을 전개하였다.자율방범대법은 읍·면·동을 조직 운영 단위로 하고, 설립 신고, 대원 위·해촉, 지도 감독,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2일 부천원미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배달 오토바이 소음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상동 일대에서 불법 이륜자동차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심야 시간대 배달대행 불법튜닝 오토바이의 과속, 폭주 및 소음 증폭으로 시민들의 수면방해 등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LED전조등 및 머플러 임의변경 등 불법튜닝(구조변경) ▲불법등화장치 부착 등 안전기준 위반 ▲이륜차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0월 10일과 11일 부천원미경찰서 본관 대강당에서 발달장애인 전담 경찰관 41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2023년 3월 8일 경찰청은 발달장애인을 고려한 조사 준칙을 마련하고, 인정신문 단계부터 발달장애 및 신뢰관계인 동석 여부를 확인하기로 하는 등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적극 수용한 바 있다.부천원미경찰서는‘발달장애인 인권 보호 확립’을 위해 부천시에 특별교육을 요청했다. 이에 부천시 장애인인권센터는 전담 경찰관들이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깊이
부천역의 한 모텔에서 영아를 출산한 뒤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천원미경찰서는 영아살해 혐의로 A(40대·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일 오후 부천역의 한 모텔 2층에서 여자아이 B양을 출산한 뒤 모텔 창문쪽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모텔 인근에 사는 한 주민은 전날 오후 2시께 담벼락 주변에서 숨진 B양을 발견해 112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모텔 주변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A씨를 전날 오후 6시께 긴급 체포했다.발견 당시 B양은 침대 시트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추석 연휴에 화재 현장을 조사하던 중 추락해 숨진 경찰관 고(故) A경위(35)의 영결식에서 애도의 뜻을 표했다.염 의장은 이날 오전 부천원미경찰서 주차장에서 거행된 영결식에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고인의 희생 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염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공무 수행 중 안타깝게 순직한 A경위의 넋을 기리며,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사랑하는 남편을 잃고 비통함에 잠긴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고결한 희생을 기억하며 순직사고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경기도 부천에서 새벽 화재 현장 조사 중 추락하여 숨진 故 박찬준 경위의 영결식이 열렸다.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7일 오전 10시 부천원미경찰서 서정에서 경기남부경찰청장(葬)으로 박 경위의 영결식을 거행했다.영결식에는 유가족과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동료 경찰관 등이 참석해 조사, 고별사와 헌화, 분향을 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홍 청장은 조사에서 “박 경위는 지난 10년간 위험한 현장에도 한달음에 달려가는 경찰관이었다. 언제나 경찰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책임을 다하려던 마음을 오래도
3일 새벽 4시 10분경 부천시 원미동 소재 원미산 정상에 설치된 팔각정자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정자 2층에서 화재 현장을 관리 중이던 부천원미경찰서 소속 원미지구대 A(30대) 경사가 구멍 난 정자 바닥에 빠지면서 높이 2.5m 아래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을 잃은 A경사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A경사는 당시 화재 현장의 불길이 잡히자 팔각 정자 2층에 올라 화재 현장을 관리 중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A경사가 추락한 2층 정자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