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일, 고양시 편의시설 관련 주민협의체 신효근 회장이 저소득층 학생 지원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신효근 회장은 3년 전부터 설과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설에는 장학금을 기탁하여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중·고·대학생 등 총 29명의 장학금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급될 예정이다.신효근 주민협의체 회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인재들이 성장할 수
1970년대 열악했던 농촌지역의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된 경기 고양시 ‘마을안길’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4일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김민숙 고양시의원은 지난 1일 ‘제281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의 열악한 도로 상황을 지적하고 도로 정비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5분 자유 발언을 진행했다.김 의원은 “고양시에는 1970년대 새마을사업으로 조성한 도로인 ‘마을안길’이 많이 있다”며 “마을안길은 주민들이 조금씩 자기 땅을 내놓아 조성한 도로로 주민 누구나 이용하는 도로지만 사유지가 포함돼 있고, 도로법에
고양시는 덕은·향동지구에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고양똑버스’ 7대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고양똑버스는 지역 내 대중교통 소외지역에서 운행되는 수요응답형 버스서비스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고양똑버스가 도입되는 지역은 덕은지구와 향동지구로, 해당 지역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다.특히 덕은·향동지구는 현재 1만4912세대가 입주해 있고, 특히 지식산업센터 입주가 진행 중인 지역으로 계획된 종사자만 2만 4000여 명에 달한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서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통·수송, 민생경제 안정 등 중점 6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분야별 맞춤 행정을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급진료체계, 24시간 재난대응체계 구축…비상상황 대비시는 설 명절기간 동안 문 여는 병원·약국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곧 다가올 설연휴와 정월대보름에 시민들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할 수 있도록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 대형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설치한 대형 둥근 달 조형물은 지름이 5m에 달하는 원형 구조에 달 표면을 형상화해 호수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조화를 이룬다. 일산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포토존으로서 특별한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달 조형물 운영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5일 정월대보름까지로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일 콘래드 서울 파크볼룸에서 열린 ‘2024년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은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도시설계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유수의 민간기업 등이 참여했다. 이번 디자인 부문 대상작 ‘일산호수공원의 내일을 그리다’는 호수공원 미래 설계·개보수(리노베이션) 사업이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으로서 건강한 수체계,
고양특례시는 출퇴근 도로정체를 해소하고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광역도로 교통개선을 추진한다.시는 지난해 시작한 ‘주요도로망 개선 타당성 용역’을 올해 상반기 마무리하고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조성을 추진하여 출퇴근 교통정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서울도심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로망은 도시 곳곳을 연결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 같은 역할을 한다”며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등 출퇴근 교통망을 확충하여 통근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경제자유구역·장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중대시민 재해가 없는 안전한 도시를 위해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시는 시장을 총괄책임자로, 각 실·국·소장 등을 관리책임자로 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도로교량·지하차도·도서관 등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289개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이번 계획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시설물 점검 예방 관리, 안전관리 실행지원의 3대 추진전략과 6가지 세부과제로 구성됐다.이에 따라 각 부서별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연 2회 이상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올해부터 지방세 100만원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통한 예금압류를 각 구청까지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전자예금압류시스템’이란, 국내 주요은행 및 상호예금 등에 예치된 체납자의 연락처와 실거주지, 신용정보 등을 조회하고 주거래 은행을 파악해 실시간으로 예금 압류, 추심, 해제를 전자적으로 송수신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시는 예금압류에 앞서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활용한 카카오 알림톡 압류예고를 통해 시민들이 미리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시민체감형 징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카카
고양시니어클럽(관장 신우철)은 31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의 새해를 여는‘2024년 노인 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양시니어클럽 개관 15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겸한 이 날 행사에는 총 40개 사업단 소속 어르신 1,200여명이 참석하여 2024년 노인 일자리의 시작을 함께했다.내빈으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각계 정치인, 그리고 고양시니어클럽의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 윤기원 이사장과 강대성 회장이 참석했다.행사 1부에서는 우수 참여 어르신 및 우수 사업단 시상,‘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달 30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원당교회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원당교회 이창용 담임목사, 박민우 담임목사 등 교회 관계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광순 부회장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사랑의 쌀 10kg 200포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창원)를 통해 원당지역 저소득가정에 배분되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소재한 원당교회는 2013년부터 해마다 명절 전후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고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9일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고양특례시 지부장 이·취임식에서 유공자 표창을 했다고 밝혔다.이·취임식은 전임 지부장 김동복(제18대)과 신임 지부장 설용환(19대) 간 협회기 전달, 표창장 수여,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수의 지부 회원이 표창을 수여받았다.특히 불법광고물 정비, 재해방재단 봉사 등 다방면으로 활동한 김영원 운영위원에게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설용환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민선8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가스폭발사고 제로화를 위해 LPG충전소 등 대표자·안전관리책임자에 대한 교육과 설 명절 대비 가스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시는 강원도 평창군 소재 LPG충전소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와 유사한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관내 LPG충전소 및 벌크로리 보유 판매업소 대표와 안전관리책임자에 대한 가스 안전수칙 준수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다음달 15일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14시부터 17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가스 사용량이 많은 동절기 및 설 명절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고양페이에 국도비를 포함해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월31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에 국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국도비를 포함하여 총 100억원의 지원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예산 분담비율은 국비 30억원(30%), 도비 30억원(30%), 시비 40억원(40%)이다. 고양페이 사용시 할인 비율을 7%로 적용하면 총 발행액은 1,442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고양페이는 국도비 사업 예산지원액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아 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노후화된 보도블록을 정비하여 걷기 편하고 안전한 보행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어울림로 등 관내 16개소에 보도정비 공사를 실시했다. 대형보도블록을 새롭게 도입하고 심미적인 효과와 안전성을 높였다. 대형 보도블록은 기존 보도블록에 비해 내구성이 높고 평평해서 유아차, 휠체어, 보행기 등을 이용하는 보행약자 통행에도 편리하다.시는 처음 방문한 사람도 목적지를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보행로 곳곳에 방향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편의성이 높아 보도 이용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공사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수급 불안정 의약품‘사재기’의심 약국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월31일 밝혔다.대상 의약품은 코감기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삼일제약의 ‘슈다페드정’으로, 1만정 이상 구매한 기관 중 구입량 대비 청구량이 25% 이하 기관이 점검 대상이다.이번 점검은 의약품의 사재기 의혹이 있는 기관의 재고량, 조제기록부, 반품 기록 등 사용 증빙 서류를 중점으로 검토하며, 약사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현행 약사법에 따르면, 의약품공급자나 약국개설자 등이 의약품 매점매석 등 시장 질서를 어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31일 CHA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병원장 송재만)과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여성· 아동 건강증진 및 첨단재생, 오가노이드 관련 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일산차병원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바이오, 오가노이드 관련 연구 등 첨단재생 의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바이오 산업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일산차병원 송재만 병원장은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인바디 측정 전후 개선 이벤트 ‘부탁이야! 제발 운동하자! 놀면 뭐하니?’를 2월 1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부탁이야! 제발 운동하자! 놀면 뭐하니?’는 체성분 측정 4주 후 재측정을 통하여 전·후 인바디 점수 변화를 확인하는 이벤트이다. 개별 운동 후 인바디 점수가 처음에 비해 상승한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보건소에서는 인바디 측정과 더불어 검사 결과에 따라 운동처방사의 개별 맞춤형 운동 상담을 진행한다. 운동 실천 가이드 및 올바른 걷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가 2023년 국가 암검진 수검률 전체연령과 20~69세 연령 기준에서 각각 49.20%와 50.72%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달성했다.일산서구보건소는 국가 암검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신중년일자리 등 전담 인력을 확보해 검진 대상자 1:1 유선 안내, 주기적인 문자메시지 안내, 행정복지센터 등 13곳에 채변통 배부, 암검진 캠페인 실시 등 다각적인 수검 독려 활동을 추진했다.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 사업은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협심하여 노
고양시 사회적기업봉사회(회장 박찬도)가 지난 26일 고양시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집수리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집수리 후원’은 민간 자원 및 재능 기부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의 집을 수리해주는 나눔 활동으로, 올해 봄부터 집수리를 시작할 예정이다.고양시 사회적기업봉사회 박찬도 회장은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도배, 장판, 단열, 씽크대 교체 등 내부 집수리를 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