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1일 과거 쓰레기 산이라 불리던 신곡체육공원 부지를 탈바꿈해 ‘달빛 물든 해바라기 정원’을 개장했다.시민 개방을 기념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새롭게 조성된 초화정원을 감상했다.달빛물든 해바라기 정원은 20여 년간 건설폐기물로 뒤덮여 있던 곳으로, 약 3만㎡(전체면적 6만657㎡) 규모의 대규모 초화정원으로 거듭났다.현재 7월 시민들과 함께 파종한 해바라기 꽃이 만개해 부용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해바라기 정원에는 산책로, 벤치, 형형색색의 포토존 등 다양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행복로에서 ‘2023 의정부 청년의 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시는 이번 축제에서 의전 등의 기념식을 생략하고, ‘청년기획단’을 통해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 주도형 축제로 진행했다. 축제 당일 공연무대로 ‘행복로 댄스축제’와 ‘전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을 연계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년정책마켓(스탬프투어,
지난 20여 년간 건설폐기물로 뒤덮여 쓰레기 산으로 불리던 신곡체육공원 부지가 아름다운 해바라기 정원으로 탈바꿈해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정원 개방을 기념해 개장일인 9월 21일 오후 3시부터 ‘달빛 물든 해바라기 정원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시민 음악 동아리 2개 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해바라기 10만 송이와 코스모스 여행 ▲해바라기 만들기(풍선아트, 종이접기) ▲해바라기 세계여행(사진 및 자료 전시) ▲해바라기 정원 조성 히스토리 사진전 및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추석을 맞아 경전철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특별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우선 9월 4일부터 경전철의 차량, 궤도, 신호시스템, 역무자동화 설비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추석연휴 기간에는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경전철 운영사와 합동으로 비상근무 상황실을 운영한다.또한, 이례 상황에 대비한 수동운전 취급교육 강화, 안전요원 배치를 통한 상시출동 대비태세 확립, 태풍·호우 예보 시 직원 순회점검 강화 등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해 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추석 연휴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4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840원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2023년 생활임금 1만580원보다 2.5% 오른 금액으로 2024년 최저임금 9천860원보다 9.9% 높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26만5천560원으로 올해보다 5만4천340원이 오르는 셈이다.시는 앞서 9월 11일 생활임금위원회(위원장 김재훈 부시장)를 열고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 인상률과 내년도 시 재정 여건, 경기도 타 시·군 생활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4년 생활임금액을 결정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8일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버스승강장 정차안전 시스템’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각 시·군과 공공기관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1차 예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개 시·군, 6개 공공기관 등 12건의 우수사례를 심사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급이 결정됐다.우수상을 수상한 ‘전국 최초! 버스승강장 정차안전 시스템’은 인적이 드문 버스승강장 무정차 민원을 방지하고
‘시민아고라 500’ 토론회가 오는 16일 17시 민락2지구 로데오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은 의정부민생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주최·주관한다. 조직위는 지난 4월 의정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22개 시민단체가 참여해 구성됐다. 12일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토론에는 의정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현장 참여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행사의 모든 활동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100% 시민 모금으로 추진된다. 이번 토론회에 앞서 조직위는 지난 5월 시민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바람직한 시 예산 사용 ▲공공요
의정부의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뒤에는 악천후에도 멈추지 않는 시청 ‘도로안전기동반’의 묵묵한 헌신이 있었다.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역 내 약 400km에 이르는 도로를 관리하기 위해 시청 도로과 소속 25명의 도로보수원으로 구성된 ‘도로안전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도로안전기동반은 도로상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포트홀은 물론, 노후·파손된 도로안전시설물과 보도 등을 신속히 보수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특히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빗물받이의 준설 및 정비를 실시, 효율적인 배수를 도와 폭우 등으로 인한 재해 예방에 큰
‘민락맥주축제’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의정부 동부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개최된 ‘2023 제2회 민락맥주축제’에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고 밝혔다.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민락맥주축제는 신생 상권으로서 최신 트렌드 대응이 가능한 민락 상권에 특화된 축제다. 시의 대표적 상권 활성화 전략 중 하나로 침체됐던 동부권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올해 민락맥주축제는 작년 축제 당시 나왔던 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시의원 및 관련 국·과장, 기후환경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고 이행하는 법정계획이다. 제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계획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기존 기후변화 적응대책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보완해 향후 5개년간(‘24~’28)의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건강, 국토, 물관리, 생태계 등 6가지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동북권 핵심지역인 ‘의정부’가 상전벽해 중이다. 미군 공여지 개발 사업을 비롯해 각종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해 의정부시는 시 승격 60년을 맞아 장기 발전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장암동 도봉차량기지 자리의 테크노밸리 조성, 용현산업단지의 미래형 특화 산단으로의 활성화 등이 대표적이다. 미군 공여지에서의 도시개발사업도 속속 진행되고 있다. ‘미군 공여지’란 정부가 한국전쟁 이후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에게 기지와 시설, 군사훈련에 필요한 땅을 무상으로 공여해 미군이 사용권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5일 청년협의체 임원들과 시장이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청년협의체(위원장 이규헌)는 청년 당사자의 시각으로 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등 청년 정책 발전에 앞장서는 19세에서 34세의 청년 45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올해 14개의 청년 정책을 시에 제안했다.이날 간담회는 이규헌 위원장을 비롯해 8명의 위원과 김동근 시장이 만나 그간 협의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청년의 시각으로 본 시의 청년 정책과, 청년 도시로 발전·도약하기 위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소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회장 유경숙)가 9월 4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25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7일)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과 함께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 내 양성평등의 의미를 고취하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했다.제15회 의정부시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부문에 의정부시새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5일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와 매경미디어그룹이 서울 중구에 있는 매경미디어센터 본사에서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미래비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본 업무협약은 의정부시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백경현 구리시장이 참석했다.협약서에는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의제 발굴·홍보 협조, 경기북부 미래비전 포럼 공동 개최가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참석자들은 경기북부지역의 취약한 경제·인프라 문제 해결과 미래비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소통 행정을 강화하고자 로드체킹과 현장시장실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8월 31일 현장시장실 운영 전일에 한 시간가량 송산1동 로드체킹을 진행하면서, 보행로에 있는 전신주, 통신주, 교통표지판 등 시설물을 면밀하게 살폈다. 시민 안전을 위해 보행로에 불필요한 지장물이 없도록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9월 1일에는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직접 시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시작한 현장 시장실은 작년 7월부터 1년간 매주 운영됐다. 다양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8일 전통시장 이미지 개선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지역물가 안정 참여를 위한 간담회와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경기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원, 물가조사요원, 시 공무원 등 약 15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소비자 단체, 물가조사요원 각자의 책무와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의정부 전통시장에 대해 개선하고 반영돼야 할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어 제일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불공정 상행위 및 가격담합 행위 근절 등이 적힌 파켓을 활용해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또 시장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라는 정책 목표 아래 발달장애인 및 이동약자, 최중증 장애인 가족 등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최중증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사 지원 사업’을 비롯해 모두의운동장,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등을 통해 사회적 포용을 증진하고 시민들에게 한 걸음씩 다가간다는 구상이다.□ 최중증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사 지원‘최중증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사 지원 사업’은 최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을 활동지원사로 인정해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9일 지역 내 첫 번째 택시 협동조합인 ‘의정부행복택시협동조합’이 출범했다고 밝혔다.의정부행복택시협동조합은 전신인 신진운수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5월 협동조합과 법인설립 신고를 마쳤다. 이어 7월 자산 및 일반택시면허 양도·양수 절차를 거쳐 이사장과 4명의 이사, 감사 등 총 23명의 조합원이 1출자 당 3천만 원을 출자해 자발적으로 조합을 결성했다.협동조합택시는 법인택시와 개인택시의 장점을 합친 ‘개인택시형 협동조합택시’ 형태로 운영관리는 조합이, 수익금은 조합원이 갖는 구조다. 운수 종사자의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월 29일 훈민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등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출동에 나섰다.등교하는 어린이의 통학로 안전을 살피고자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된 이날 현장출동에는 훈민초 학부모회장, 학부모, 시의원, 관계 공무원들도 함께 했다.김동근 시장은 어린이들의 동선을 역으로 따라가며 정문 통학로 뿐 아니라 후문 통학로까지 점검했다. 이어 후문에서 정문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학교 주변 위해 요소들을 세심하게 살폈다.이날 훈민초 학부모회장은 정문 앞 교차로에서 차량의 과속이나 신호 위반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며 무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8일 청년공감터에서 ‘2023년 제2회 청년센터 서포터즈 기자단’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 신규 기자단은 1월에 이어 두 번째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SNS 활동 경험이 풍부한 청년들이다.기자단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활동한다. 시의 주요 청년정책 및 이슈 등의 콘텐츠를 청년의 눈높이 맞게 제작해 시 청년센터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게시하며 청년들과 소통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기자단에게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일자리 경험 및 자립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