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원(권순호 원장)과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양재수 이사장)이 협력 추진하는 ‘제7회 목일신따르릉예술제’가 10월 7일(토) 오후 4시 복사골문화센터아트홀에서 개최된다.목일신따르릉예술제는 일제의 압박에 굴하지 않고 우리말과 우리글이 가진 아름다움을 동시(童詩)에 담아 민족혼을 일깨운 독립운동가이며 교육자, 아동문학가로서 400여 편의 주옥같은 작품을 남기신 목일신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문화예술제 이다.예술제 관계자는 “문학과 음악, 국악과 댄스, 그리고 현대와 고전이 어우러지며,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기실 수 있는 문화예
부천시가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부천핸썹’은 발음이 유사한 영어 표현 ‘Put your hands up’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손가락 모양 캐릭터로, 유튜브 및 SNS 등을 통해 주요 시정홍보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이번에 배포되는 이모티콘은 추석 명절 전에 공개되는 만큼 핸썹이를 활용한 추석 명절 인사부터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 표현까지 가능한 이모티콘 총 16종으로 구성됐다.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부천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배포되며, 선착순 3만
부천시립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부천시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는 10월 4일 ‘(일인일저 재능기부) 힐링 글쓰기’를 시작으로 10월부터 참여가 가능한 총 36개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면 방식과 온라인 플랫폼(Zoom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가족영화 상영과 주제별 전시회 등 6종의 전시 및 이벤트도 선보인다. 다양한 분야별 작가를 초청해 8개의 강연회도 준비됐다.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수강 신청 방법
청명한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우리 동네 앞마당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소박하지만 행복한 축제들이 찾아온다.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태평공공예술창작소와 위례 스토리박스에서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먼저 ▲태평공공예술창작소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태평동 영장공원 물놀이장에서 ‘태평해도 괜찮아’를 진행한다.일상에서 지치고 바쁜 생활을 보내는 태평동 주민들에게 오늘 하루쯤은 ‘태평해도 괜찮아’라며 응원과 격려를 건네는 자리로 올 연말로 사업을 종료하는 태평공공예술창작소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축제이기
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가 주관하는, ‘제26회 성남 한가위 국악큰잔치’가 오는 23일 오후 5시 성남 야탑역 광장(3번 출구)에서 개최된다.성남예총 주최하고 성남시 후원하는 올해 한가위 국악 큰잔치는 국가 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전승 교육사이신 방영기 명창의 해설과 사회로 ’타악연희단 소리울 풍물패‘의 길놀이, ’경기민요단‘, ’서도민요단‘이 우리소리의 진수를, 정미래 외 춤자이 예술단원들이 ’무용 강강술래‘, 김영정 외 민속반주단 시나위 연주 등을 공연한다.이향우 지부장은 “시민의 왕래가 잦은 야탑역 광장으로 시민을 찾아가는
문화재청이 추석을 맞아 명절 연휴 궁궐과 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추석 연휴인 오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이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한다. 특히,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당초 월요일이 휴관일인 오는 10월2일에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세종대왕유적, 조선왕릉이 무료 개방, 화요일이 휴관일인 오는 10월3일 경복궁, 종묘가 무료 개방이므로 연휴기간 다음날인 오는 10월4일에는 모두 휴관한다.‘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고궁 야간 나들이 ‘경복궁 야간
운보 김기창 화백((1914~2001)의 ‘예수의 생애’ 성화가 그려진 지 70년 만에 책으로 나왔다. 책 ‘예수의 생애 - 성화 해설집’(쿰란출판사)dms 김 화백이 그린 예수의 일대기 30점 연작을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전 대표회장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가 성경 배경을 해설한 내용과 함께 엮은 책이다. 2001년 작고한 김 화백은 1978년 ‘나의 심혼을 바친 갓 쓴 예수의 일대기’에서 6·25전쟁 피난 시절인 1952~53년 자신과 친분이 두터웠던 미국 감리교 젠센 선교사(1897~1956)의 거듭된 제안으로 한국의 풍속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다르게 행동했을 것 같을 때 우리는 이불을 걷어차며 이렇게 생각한다. ‘아… 나 오늘 왜 그랬지?’책 ‘나 오늘 왜 그랬지?’(한빛비즈)의 저자들은 과학 저널리스트로 뇌과학과 심리학, 생물학, 유전학 등에서 진행된 착각과 후회에 관한 생각 실험 29개를 통해 그 답을 찾아 나섰다.누구나 오류를 범한다. 인지 자원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보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언제나 깊이 있게 받아들이고 생각하기는 어렵다.우리에게는 항상 주의를 충분히 기울이지 않아 속임수와 조작된 증거를 알아차리
디트로이트의 Marygrove Theatre에서 최근 여름밤의 공기는 전기를 띤 듯했다. 4살의 발레리나들, 감정적인 청소년 현대 무용수들, 그리고 열정적인 지도자들이 무대 뒤에서 분주히 움직이며 ArtLab J의 창립자 정주리가 리허설을 지휘했다.디트로이트에서 무용 커뮤니티를 10년 동안 조성한 후, 정씨는 시즌을 마무리하는 이 무용 발표회에서 ArtLab J의 모든 추억이 몰려왔다고 말했다.정씨는 많은 예술가들, 가족들, 그리고 자신을 변화시켰다고 말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며, “무용을 통해서, 나는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 ‘2023 광명시 평화주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세 번째로 열린 광명시 평화주간은 지난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과 공동으로 기획한 평화도시 광명포럼, 15일과 16일 평화영화제, 16~17일 평화정원 피크닉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많은 시민들이 일상의 평화를 누렸다.박승원 시장은 “이번 평화주간 주제는 탄소중립과 정원문화를 통해 일상 속 평화를 함께 누려보자는 것”이라며 “평화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부천웹툰융합센터 건립, 도시계획 기반시설 조성 등 모든 공정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4시 웹툰융합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웹툰융합센터 준공식을 통해 부천시 문화콘텐츠산업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위한 비전(Vision) 선포를 계획하고 있다.웹툰융합센터는 590억 원(국비 120억, 도비 20억, 시비 350억)의 예산을 투입해 영상문화산업단지 내 부지 9,612.9㎡에 연면적 19,772㎡, 지하3층~지상12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17년 12월 사업 승인을 받
부천시는 예술인이 자긍심을 잃지 않고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급하는‘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오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보상해 창작활동 촉진과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6월 30일 현재 19세 이상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2023년 기준 개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월 249만 3,470원) 이하인 예술인이다.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신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6일 부천 4대 국제축제 중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와 연계한 특별 관광투어 프로그램 ‘2023 부천 페스타 투어-BICOF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40여 명의 관광객들은 부천로보파크, 상동호수공원 수피아, 한국만화박물관 등 부천의 주요 명소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를 이어온 국제만화축제까지 즐기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특히 이번 투어는 만 5세 이상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만
부천시는 10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 수주도서관에서 ‘공부머리 독서법’ 저자 최승필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최승필 작가는 독서교육 전문가이자 3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EBS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밖에도 팟캐스트,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책 읽는 즐거움과 독서법에 대한 활발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나라는 독서가 만들기’라는 주제로 개인의 독서 상태를 체크하고, 나에게 맞는 책 선정법, 올바른 독서 습관 등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10월 19일 오전 11시 도서관 강당에서 ‘우리아이 문해력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법’을 주제로 아카데미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사춘기 아들의 마음을 잡아주는 부모의 말 공부’ 등 자녀교육 분야의 베스트셀러 저자인 이은경 작가를 초청한다.15년간 초등 어린이들을 가르치던 전직 교사로 활동했던 이은경 작가는 교사 생활의 경험과 정보 그리고 중등·초등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 자녀교육 분야의 1등 전문가로 활발
부천문화원(권순호 원장)과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유지석 회장)은 2023년 9월 18일 부천문화원에서 부천의 역사문화 관련 사진자료와 도서기증식을 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이하 호남향우회)는 고(故) 최현수님으로부터 기증받은 부천의 역사와 관련된 3,000여권에 이르는 도서와 부천의 근현대 사진자료를 부천문화원에 기증하였다. 이에 부천문화원은 금년 2월에 부천의 역사와 근현대 아카이브 사진자료를 소장할 수 있는 서고를 준비하여 이번 자료기증식을 진행하게 되었다.한편, 부천문화원은 부천시에서 활발
선감학원 아동·청소년들의 인권유린 실상을 알리는 책 “선감학원 : 감춰진 아이들”이 출간되어 화제다. 이번에 출간된 “선감학원 : 감춰진 아이들”은 정진각 지역사연구소 대표가 오랫동안 부단한 연구와 열정적인 노력으로 집필한 아동·청소년들의 인권유린에 대한 책으로, 책의 순서는 발간사에 이어 머리말, ▲제1장 감화원으로 설립된 선감학원, ▲제2장 8·15광복과 6·25전쟁 당시의 선감학원, ▲제3장 4·19혁명과 5·16군사정변 이후의 선감학원, ▲제4장 선감학원 운영 실태조사, ▲제5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책, ▲제6장 진상 규명
도심 속 수변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백로가 물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가끔 구경한다. 휴식을 취하는 것인지, 먹이를 찾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본 새가 백로가 맞는지 궁금했다면, 이제‘주말 0교시 탐구생활’에서 정답을 찾아보자.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문화도시센터는 신동수변공원의 자연 생태계를 관찰하고, 이를 나만의 그림 작품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선보인다.‘주말 0교시 탐구생활’은 신동수변공원에 모여 원천리천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을 먼저 관찰한다. 원천리천은 영통구 하동에서 발원하여 황구지천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
“평화는 반드시 실천이 있어야 한다. 평화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돼 학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힘써야 한다.” 나아가 온 나라가 ‘전쟁 없는 평화’를 위해 마음을 합쳐 만들어 가야 이룰 수 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이 주최하는HWPL 9·18 평화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이만희 대표는 이같이 말하며 “나아가 온 나라가 ‘전쟁 없는 평화’를 위해 마음을 합쳐 만들어 가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18일 오전 10시 30분 그랜드하얏트인천 이스트 타워에서는 국내외 언론인 120명
문화재청이 5개 대표 명절을 신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지정 예고되는 명절은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 등 5개 명절이다.설과 대보름은 음력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로 한 해 시작을 기념하는 명절이다.한식은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로 성묘, 벌초, 제사 등의 조상 추모 의례를 중심으로 전해 내려온 풍습이다.단오는 음력 5월5일로 다양한 놀이와 풍속이 전승되고 있다. 추석은 음력 팔월 보름인 날로 강강술래부터 송편까지 다양한 세시풍속이 내려온다.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