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24일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인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서울사무소 설치는 도의회와 국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염종현 의장이 추진해 온 역점사업이다. 서울사무소가 지방과 중앙의 유기적 소통을 지원함에 따라 지방의회법 제정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도의회는 이날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도의회 서울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
제31회 국회의장배 전국예술대회가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2024년 4,21일 오후2시에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의 공로를 칭찬하고 숨은 예술인들을 발굴하여 예술활동에 전념하고 국가 컨텐츠개발의 장을 열어주는 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코로나로 중단되었던 만큼 다양하고 훌륭한 팀들이 경합을 치뤘다. 공인법인 한국평생교육기관 총재 박금실 개회선언에 이어 (사)신세다문화예술교류단 김주동 단장의 경과보고와 내빈소개 수상자들의 무대는 미인대회출신 명사회자 최종문의 사회로 진행되어 아리랑 아라리 전통춤 예술단(최해리가 교수지도)의 오프닝으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이 23일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중학교 운동장 침수피해 관련 광명중학교 학부모운영위원회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정담회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수렴해 문제해결 및 정책에 반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 발전을 위해 폭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있는 철산동 광명중학교 운동장의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해법에 대해 의견을 도출했다.김정호 의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제374회 임시회 기간인 22일-23일 양일간 교육기획위원들과 함께 경기 북부지역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양주),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파주),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고양)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이날 현장 방문은 올해 개원 예정인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 및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의 시설물 등 개원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의 시설 및 프로그램의 비교 시찰을 통한 각 기관의 역할 제고 및 발전방향 모색하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4월분 보험료와 함께 2023년 보수 변동내역을 반영한 정산보험료가 고지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보수가 줄어든 357만 명은 1인당 평균 13만4759원을 돌려받고, 보수 변동이 없는 271만 명은 정산이 없으며, 보수가 늘어난 998만 명은 1인당 평균 20만3122원을 추가 납부하게 된다.추가 납부자는 2023년도 보수가 상승함에 따라 산정된 보험료와의 차액만큼 올해 연말정산을 통해 납부하게 된다.연말정산에 따른 추가납부는 보험료 인상이 아니라 전년도에 발생한 보수인상·성과급
안성시 미양면 한 보냉제 원료 제조 공장에 난 불이 15시간 만에 꺼졌다.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1분 안성시 미양면 소재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경기소방은 오후 5시 3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다가 연소 확대 저지를 위해 오후 6시 39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다.연소 확대 저지 완료 후인 오후 9시 52분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했다. 이어 오후 11시 21분 큰 불길을 잡았다.불은 다음 날인 24일 오전 8시 42분 완전히 꺼졌다.경기소방은 공장 내외부에 가연물이 많아 화재
김포에 있는 가구 인테리어 소품 창고에서 큰 불이나 6시간여 만에 진화됐다.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7분께 김포시 양촌읍 가구 인테리어 소품 창고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내부 200㎡가량과 인근 천막 등이 탔다.전날 화재 현장에서는 화염과 함께 발생한 검은 연기가 상공으로 치솟으면서 신고 49건이 연이어 119에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29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60대를 투입해 화재발생 6시간 30분만인 이
24일 오전 5시44분께 경기 안성시 기좌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이날 불로 공장 1개동이 모두 탔다. 공장 기숙사에서 대피하던 A(28)씨가 낙상 사고를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23일 오전 11시 1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농협 건물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당시 농협 안에는 손님 3명과 직원 7명 등 10명이 있었지만, 차량이 돌진한 지점과 대부분 떨어져 있어 부상자는 없었다.다만, 은행 ATM 기계와 부스 등이 파손되는 피해가 났다.사고는 운전자 A(70대)씨가 주차하다가 갑자기 건물에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용인 = 장형연 기자
24일 오전 7시 56분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전휴게소 근처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나 4명이 다쳤다.사고는 차로를 변경하는 승용차 후미를 버스가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 버스와 추돌한 충격으로 밀려난 승용차가 앞차를 쳤고, 또 그 앞차까지 충격이 가면서 4중 추돌이 됐다.이 사고로 버스와 추돌한 승용차 탑승자 3명 등 모두 4명이 다쳤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용인 = 장형연 기자
여자 친구를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4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3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감금, 성폭력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특수강간 등 혐의로 A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께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30대 여자 친구 B씨의 집에서 테이프 등으로 B씨를 묶어 감금해 두곤 폭행 및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그는 또 A씨를 휴대전화 등으로 촬영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이러한 행위는 지난 22일 오후까지 지속됐다.‘B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B씨 가족의 신고를 받
“건강관리에 있어 예방접종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김윤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4일 “적절한 예방접종만으로도 감염병으로 인한 노인 사망률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매년 4월 마지막 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예방접종 주간이다. 김윤정 교수의 도움말로 건강취약계층인 노인에게 꼭 필요한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봤다.지속되는 코로나19 위협… “백신 추가접종 도움”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이 크게 떨어졌지만, 코로나19의 위협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올해 발생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 하남역사박물관은 한국박물관포럼과 「시공간 연결의 열린 공간, 하남역사박물관」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4 하남역사박물관 학술대회와 관련한 상호업무 협약(MOU)을 4월 19일(금)에 체결했다.2024년은 하남역사박물관이 개관한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박물관은 올 한 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여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상호업무 협약 체결 역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국박물관포럼은 박물관의 역할과 미래에 대한 담론과 유수한 전문가들이 이끄는 세계적 명성의 학술단체이다.학술대회에서는 박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안정적이고 자율적인 문화예술 창작·활동 기반 구축을 위해 형형색색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2차 공모를 5월 9일(목)까지 진행한다.형형색색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 단체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시각, 연극·무용·다원, 음악·전통, 문학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사업비는 총 6,0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4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예술단체 또는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지역 내 자리 잡은 민간 공간이 시민에게 일상의 재발견과 관계의 즐거움을 주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기반 민간 공간 발굴 활성화 사업 대관 및 기획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2024년 생기발랄 문화의집은 총 24곳으로 11곳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시민의 커뮤니티 활동 및 동아리 연습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관 운영을 진행하고, 13곳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권역별로 옥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경기도 국가유산지킴이(문화재지킴이) 전문화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이번 연구과제는 도내 행정력만으로는 문화유산의 안정적인 보존·전승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활성화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도민의 가치 인식 향상과 문화적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전문화 방안 마련 등이 포함됐다.또 원활한 연구 활동을 위한 ‘경기도 문화유산 연구회(회장 이석균)’를 등록하고, 전문 수행기관과 협조하에 착수 및 결과 보고 등 향후 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위
부천시(시장 조용익)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100세 시대 똑똑한 노후준비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기대수명이 늘어난 만큼 빠른 노후준비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정보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특강을 맡은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전문강사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을 활용해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교육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교육 참석자는 은퇴를 앞두고 노후준비에 관심이 많은 신중년 세대가 가장 많았다. 이러한 신중년의 관심사를 반영해 오는 5월에는 인생이모작지원센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3일 주민등록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직원 법무 교육’을 실시했다.주민등록업무 쟁점 사례와 관련 법원 서류의 이해에 초점을 맞춘 교육으로, 지난해 높은 만족도와 교육 수요로 올해에도 같은 주제로 진행해 새롭게 민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 일선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이날 교육은 주민등록 분야에 전문성이 높은 이천교 법무사가 강의를 진행해 교육 참여자의 이해를 도왔다.교육은 △임대차 신고 관련 주민등록업무 분쟁사례 파악 △ 경매와 강제집행의 개념 △주민등록업무 관련 법원 서류의
부천시는 지난 4월 22일(월)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먼저 이날 12시 시청 지하 구내식당에서 ‘저탄소 식단의 날’을 운영해 맛보다 지구를 먼저 생각하는 부천시 직원들의 저탄소 생활 실천을 이끌었다. 당일 식당 이용자 수는 4월 동일 요일(478명) 대비 7.7% 증가한 515명으로 집계됐다.아울러, 오후 2시부터 시청 1층 로비에서 ‘지·구·인(지구를 구하는 인터뷰)’을 진행했다. 지구의 날을 주제로 한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는 선물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3일 부천체육관에서 (사)부천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축제에는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9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에서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및 모범장애인 표창, 장애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장학금 전달, 축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