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제2부시장을 개방형 직위로 채용키로 하고 10월 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8년 11월 임용된 김대정 제2부시장의 임기가 오는 11월 7일 만료된 데 따른 것으로 업무 공백을 방지해 110만 대도시의 행정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다.새로 선발될 제2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하며 시민안전, 도시계획, 주택, 교통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임용 기간은 2년이다.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의거 결격사유가 없고, 시에서 제시한 학력·경력·자격증·실적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의 요건을 갖춘 사람이다.용인 = 장형연
용인시는 지난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용인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토록 한 법정계획으로 지역 여건을 고려한 용인시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세부적으론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3대 추진전략과 9개의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재정비 방안 등이 제시됐다.세부 계획 실행을 위해선 효율적인 공공디자인 행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들이 공공디자인의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지난 3일 오후 이천에 위치한 SK하이닉스를 방문했다.이날 이건한 의장, 남홍숙 부의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 황재욱, 유진선, 이은경, 박만섭, 강웅철 위원장, 박원동, 김진석 의원과 김대정 제2부시장 및 관련 부서 담당자 등은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를 방문해 환경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클린룸과 폐수처리장 등의 시설을 둘러봤다.이번 방문은 원삼에 유치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이미 운영 중인 사업장의 운영 실태 등을 파악하려고 추진됐다.의원들은 해당 시설을 살펴보고 용인
기독당 대변인은 13일 백군기 용인시장은 즉각 용인시 김대정 제2부시장을 해임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재활용 폐기물 관련 직무정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성명을 통해 "공직윤리법 위반 소지가 있는 용인시 김대정 제2부시장을 백군기 용인시장은 폐기물 수집, 운반 업무의 직무만을 정지했다고 한다"면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미봉책이 아닌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김대정 제2부시장을 해임해야 한다"며 "더 이상 105만 용인 시민을 우롱하지 말고 즉각 해임"을 촉구했다.그러면서 "과거 정권의 적폐청산 운운하며 집권
용인시 김대정 제2부시장이 임명전 재활용 폐기물 수집·운반업체에 근무한 것과 관련, 폐기물 수집·운반 업무의 직무 참여가 중지됐다.백군기 용인시장은 13일 김대정 제2부시장의 재활용품을 포함한 생활폐기물 수거방식 관련 업무, 용인시 재활용 수집·운반업체 ㈜용인실업과 관련된 일체의 업무에 한해 직무참여를 중지했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9일 용인시의회 제4차 본회의 시정 질의답변에서 용인시의 핵심적인 결재라인에 재활용폐기물수집·운반업체의 전직 임원이 자리해 오해의 소지가 있어 공정한 직무수행의 지장이 없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하자
용인시 재활용폐기물의 수집·운반 업체의 전직 임원으로 수개월간 급여를 받은바 있는 김대정 용인시 제2부시장(본보 9월7일, 9월9일자 보도)의 업무의 공정성 논란과 관련, 백군기 용인시장이 김 부시장을 환경업무에서 배제키로 했다. 본지 보도 후 3개월만이다.9일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이 용인시의회 제4차 본회의 시정 질의답변에서 “용인시의 핵심적인 결재라인에 전직 사업체 임원이 자리해 오해의 소지가 있고, 본인 스스로로 기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은 공정한 직무수행의 지장 유무를 어떻게 판단하느냐”고 질문했다.이에 백군기 용인시
【경기매일】백군기 용인시장이 재활용폐기물의 독점계약의 폐해를 지적하며 개선을 지시했지만 사실상 이를 거부한 용인시 제2부시장이 독점 용역업체의 전직 임원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본보 9일자 보도) 이번에는 용인시 환경직 공무원을 ‘적폐“라고 말하며 갑질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제보에 따르면 김대정 용인시 제2부시장은 환경관련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회의석상에서 “환경직 공무원이 적폐”라는 문제의 발언을 했다. 당시 회의에 참석했던 한 직원은 “같은 직원으로써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에 불쾌했고 심한
【경기매일】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시의 재활용폐기물의 독점계약의 폐해를 지적하며 개선요구 지시에도 동일한 방법의 수거방식을 고수한 용인제2부시장이 이 재활용 폐기물 수거업체의 전직 임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제2부시장은 이 같은 수거방식을 두둔하다 특정 공무원으로부터 제지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6일 용인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용인시는 지난 수년간 독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재활용 폐기물 수집·운반업체 등의 용역 이행 방식에 문제점이 노출되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를 참여시키는 방식의 통합수거체계 전환을 시도했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지난 1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외부에 설치된 대형 옥외 전광판에 태극기가 게양돼 눈길을 끌었다.평소 같으면 병원 홍보영상이나 진료안내 등이 있어야 할 자리에 하루 종일 태극기가 환한 LED 조명을 내뿜었다.이날 태극기 게양은 3.1만세운동 100주년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계획됐다는 게 병원 측 설명. 1일 인천성모병원을 찾은 김대정(47) 씨는 “친척 병문안으로 찾았는데 병원 외벽 스크린에 태극기가 게양돼 있어 오
용인시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8년 비상대비 태세 확립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관표창 수상으로 시는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역단위 총력안보 역량이 우수하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시는 올해 충무훈련을 철저히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마쳐 비상대비 태세를 제대로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비상대비시스템을 통한 전시 상황전파체계 가동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비하고, 군 전술훈련과 연계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민·관·군·경 협조체계를 잘 유지한 점
이청주 기자 / 용인시는 지난 7일 김대정 제2대 제2부시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김 제2부시장은 용인 출신으로 아주대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으며, 실무에 밝고 정무감각까지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제6, 7대 용인시의회에서 도시건설위원회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6대에서 자치행정위 위원장, 7대 후반에는 용인시의회 의장까지 역임했다.김 부시장은 이날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방자치의 한 축인 지방의회와 적극 협력해 민의가 담긴 진정한 시민자치를 실천하고 용인시의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