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4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에서 누리 소통망(SNS) 및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스마트 스토어 운영 비법을 전수하는 ‘청년 N잡러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운영 꿀팁 특강’을 열었다.50여 명의 오산 지역 예비창업 청년들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사업 성공을 위한 마케팅 전략 등에 초점이 맞춰 진행됐다.특강은 ‘사업자등록증 똑똑하게 내기’부터 ‘스스로 하는 효과 100점 마케팅’등 창업을 위한 기초적인 지식부터 심도 있는 마케팅 기법까지 다양한 주제로 꾸려졌다.스마트 스토어를 창업해 운영하
오산시 ‘오산 발려동물 테마파크’가 개장 2년여만에 적자운영을 견디지 못하고 민간임대 방식인 민간관리위탁으로 전환된다.이곳은 지난 2021년 9월 민선7기 곽상욱 시장 재임 당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한다며 야심차게 문을 열었다.하지만 당초 기대와 달리 방문객수가 크게 밑돌면서 연간 약 10억원에 이르는 재정적자가 가중됐다.6일 시는 이달 중순께 ‘오산 반려동물 테마파크’ 민간위탁안을 공고할 예정이다.지난 2021년 9월부터 민간위탁중인 ㈜포레스트와의 계약은 올해 12월31일자로 종료된다.시는 계약종료전 공개모집을 통해 정량·정성·가
오산시는 오는 30일까지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을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 합이 10년 이상이 돼야 한다.현재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10월 2일부터 1999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지난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급된다.개인정보 등에 변동사항이 있거나 올해 1분기부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야외 상설공연장을 활용한 ‘공연이 있는 날’을 11월에도 계속 이어간다. ‘공연이 있는 날’은 관내 유휴 공연장을 활용, 매주 토요일 또는 오색시장 장날 등에 지역의 예술인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오산시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됐다.11월 공연 일정을 보면 먼저, 4일(토) 오후 4시 고인돌공원에서 그린라인댄스, 아우름의 퓨전음악 공연, 더탑 아카데미의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2024학년도 오산시 진로 진학 2차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는 중학생을 위한 입시전략 큐레이팅을 주제로 윤윤구 EBS 입시 대표 강사가 직접 전략적 입시 로드맵을 전달한다.또한 학생과 학부모와 질문과 답변 시간을 통해 현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입시에 관한 모든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2부는 ‘현 대학생들에게 직접 듣는 오픈멘토링’시간으로 진행된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이화여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달 31일 2023년 7월 1일 기준(수시분) 개별공시지가 397필지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수시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은 2023년 상반기 동안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필지로 특성 조사,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와 토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오산시보건소(소장 고동훈)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 중인 기존 영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으로 이수해야 되는 법정교육으로 영업자의 위생 관념을 제고하고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마련했다.교육 주요 내용으로, 식품위생법 해설과 식중독 이해와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위생시책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주로 다뤘으며, 특히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가 법인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30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조용호 경기도의원 및 시의회의원과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행사는 축하공연, 1부 기념식 및 강연, 2부 기념토크쇼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에서는 협의회 설립과 운영,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한 8명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강연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홍선미 교수가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를 겪고 있는 남부대로 내 원동초 사거리부터 한전사거리 구간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신호체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남부대로는 국도 1호선과 연결되어 동서로 화성-오산-평택을 잇는 오산시의 주요 간선도로로, 많은 교통량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를 겪고 있는 곳이다.이러한 남부대로의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오산시 스마트교통안전과는 주요 정체가 발생하는 원동초사거리 일원의 교통량을 분석, 출퇴근 시간 분리 신호체계를 운영하고, 퇴근 시간대 향남에서 오산방향의 신호 시간을 기존 35초에서 4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오산시 전역에서 ‘제4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평생학습동아리 이웃놀이터, 오산시민교육 한마당, 평생학습마을 운김 마당, 성인문해 톺아보기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오산시 전역에 위치하고 있는 징검다리교실 등지에서 각각 열린다.이 밖에도 오산시학습평생관에서 평생학습도시 권역별 시도대표 네트워크 회의, 제9회 오산시 성인문해 시화전도 함께 진행된다.오산시에는 집 앞 10분 거리에서 평생교육을 즐길 수 있는 유휴공간인 징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27일 부산동에 소재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했다.이 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하는 전국단위 훈련이다.이날 훈련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롯데 인재개발원, KT,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천리 도시가스,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대형화재 사고를 가정해, 재난수습을 위한 총괄·조정 대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생태를 공고히 하고 도약하기 위해 재계, 학계와 힘을 모은다.시는 지난 26일 오산대학교에서 ‘오산시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오산상공회의소와 관내 반도체 기업,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는, 반도체 산업 육성전략 수립을 위한 수요-공급 기업 간의 산업 생태계 구축, 반도체 분야 맞춤형 인력양성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협력 등이 담겼다.특히, 오산대와 한신대는 반도체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이거나, 오는 2024년 신규
오산시가 오는 2026년까지 양산동과 세교2지구 내 8곳의 학교 개교와 유치원 신설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설립 추진과정부터 경기도교육청 등은 물론 민간사업와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2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양산동 소재 양산중학교 착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민간사업자의 토지 매입 잔금 처리를 완료시킨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 및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등 각종 행정 절차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양산동은 중학교가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화성시로 통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11월 2일까지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한다.오는 11월 24일 오후 6시에 개장하는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산의 원동 구도심 상권을 살리고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산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야간 행사이다.판매자는 일반물품(소품, 악세서리 등), 체험형 플리마켓(수공예품), 먹거리(겨울간식 및 간소식품 등) 부문으로 나눠 모집하며 각 부문 참여요건에 적합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부문에 맞춰 11월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 5주간 매주 금요일부
오산시(시장 이권재) 중앙도서관이 오는 11월 4일 세교동 꿈두레도서관에서 ‘2023년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과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을 위해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페스티벌에는 ‘오도독 책놀이 북놀이’를 테마로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봉사회, 세마고 과학동아리, 시민 독서문화단체가 참여한다.이번 축제에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 독서, 공예 체험 등 24개의 다채로운 체험공간이 운영되며 아빠와 함께 보드게임 독후활동을 하는 어린이 교
오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 및 교통체계개선 실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조사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과 교통혼잡의 단기간 해소방안 도모를 위해 진행된다.이번 회의에서는 오산시 교통현황조사 및 여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교차로, 긴급차량우선신호,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등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계획안이 논의됐다.이어 문시로, 성호대로, 원동로, 남부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기하구조 및 신호 개선안 등이 보고됐다.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분야에서 다양한 교통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1일 오산시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우리 동네 열지도 그리기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수도권기상청이 주최하고 오산시와 오산시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우리 동네 열지도 그리기’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참가자들이 같은 시간, 각자 다른 장소에서 낮 동안의 온도를 관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측정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우리 지역 기후변화의 경향과 도심지역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이상기후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결과보고회에 따르면 최근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독산성과 세마대지 초입의 산문 재건립을 위한 사업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독산성 세마대지는 국가지정문화재이며, 일 평균 수백 명의 등산객과 방문객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하지만 2003년 당시 독산성과 세마대지 초입에 설치된 산문 기둥 하부 화강석 주초 사이 통행로 간격이 2.94m에 불과해 도로 폭이 상당히 협소하고,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어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그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시 초동대응 및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차가 진입하기에도 어려워 산문 재건립의 필요성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3일 수청동 현충탑에서 ‘제43회 자유 수호 합동위령제’를 거행하고 호국영령을 추모했다고 밝혔다.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주최로 개최된 위령제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넋을 기리며 엄숙하게 진행됐다.위령제는 변영일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장의 추념사, 이권재 오산시장의 추도사, 학생대표의 조시, 유가족 및 각 단체·기관장 헌화 및 분
오산시 ‘제10회 야맥축제’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오산 오색시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축제에는 전국 22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3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전통시장 먹거리, 문화공연 등이 풍성하게 마련돼 수제맥주 애호가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세대를 아우르는 전통시장 축제를 만들기 위해 EDM파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예술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지난 9월 열린 ‘오색시장 환경지킴이 오색어린이 사생대회’의 수상작을 전시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았다.이번 행사는 특히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