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선 기자 /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천학)는 지난 7일 양주농협 덕현지점 특설매장에서 양주블루베리농업인연구회(회장 김덕기) 주관으로 ‘2017 양주블루베리 감동 DAY’ 홍보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양주블루베리 감동 DAY’ 행사는 블루베리데이(7월7일)를 맞아 소비자에게 양주블루베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시음, 시식 코너와 함께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생과를 비롯한 식초, 즙, 슬러시 등 다양한 기공식품 등을 선보였다.한편, 연구회 김덕기 회장은 “그동안 행사 준비를 위해 함께 노력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김종섭 기자 / 황해 광역해양생태계 사무국(YSLME)과 동북아시아 해양관리 네트워크(NEAMPAN)가 주최하고 강화군과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이 주관하는 ‘해양관리 네트워크 세미나’가 오는 14일 강화갯벌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세미나는 유엔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UN ESCAP ENEA)의 사회로 진행된다. 황해 광역해양생태계 사무국(YSLME),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프로젝트 조달기구(UNOPS), 중국 해양국 정부관료, 일본국립수산과학연구소,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EAAFP), 한국해양
김성철 기자 / 포천시는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아트밸리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포천시 우수 농축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포천골 시골장터 퐁당퐁당이라는 주제로 지난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15일까지 아트밸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포천아트밸리 주차장을 활용한 포천시 우수 농축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난 6월22일 포천농축특산품협동조합으로부터 비수기인 여름철 기간중 직거래 장터 행사 제안이 들어와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포천아트밸리 사업소의 주차장 사용 협의를 거쳐 개장하게 됐다.아울러
양영환 기자 /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7일 구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제3주년 공약사항 및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6기 구청장 취임 3주년을 맞아 총 5개 분야 30개 항목의 공약사항과 22개의 주요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추진상의 문제점·대책을 논의해 구민과의 약속이행과 신뢰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의 공약사항은 △ 검단신도시와 청라의 대한민국 대표도시 추진 △원도심 재생사업을 통한 품격 있는 서구 △ 따뜻한 복지, 다양
김민립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국외 메르스 발생 현황을 보면 지난 6월말 현재 국외에서 총 160명이 발생하고 45명이 사망하는 등 메르스 사태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153명 발생이 44명이 사망했고 1차 감염으로 인한 병원 내에서의 2차 감염환자가 71명(46%)으로 병원 유행으로 인한 환자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인천시에서는 메르스 국내 유입을 대비해 보건복지국장을 반장으로 24시간 방역대책반을 가동 중에 있다. 이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방역대책 일환으로 환자와 접촉
조한길 기자 / 남양주시 주민참여위원회(위원장 박성수)가 지난 8일 오후 평내도서관 4층 강당에서 남양주식 토크콘서트인 ‘시민오픈마이크’를 개최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인사말에서 “내가 사는 동네의 분위기가 행복지수를 좌우한다”며 “오늘 이웃들과 나누는 공감과 행복이 즐거운 남양주를 만드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첫 무대로 산들소리 뮤직앙상블 이현복 대표의 오카리나 연주로 청중의 마음을 열고 이어서 공개 신청을 통해 선정된 6명의 시민스토리텔러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실버영어강사의 보람을 소개한 이점자
김창주 기자 / 오산시가 추진 중인 뷰티관광단지 민간개발사업이 참여자가 없어 사업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2일까지 민간투자 방식으로 체류형 뷰티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 했지만 참여자가 없어 애초 계획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0년까지 민간투자방식으로 1500억원을 들여 내삼미동 251일원 2만97000㎡에 뷰티아웃렛, 호텔, 안티에이징(노화방지)센터, 웰그리잉(어린이 전용 스포츠)센터, 스포츠사이언스빌리지(복합문화공간) 등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할 예정이었다.
김종대 기자 / 평택시가 가축사육을 엄격히 제한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놓고 진퇴양난에 빠졌다. 시가 축산 농가 인접한 주민들을 의견을 반영해 조례안 개정을 추진했지만 축산인 반발로 시의회에서 보류됐기 때문이다. 9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월 사육제한 거리를 주거밀집지역(5가구 이상)에서 소·말·사슴·양의 경우 100m에서 150m, 돼지 500m에서 1km, 개 700m에서 1km, 닭·오리·메추리 500m에서 650m로 각각 늘리는 내용으로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후 청북신도시 주민들로 구
김인창 기자 / 경기지역 가구의 주요 고민은 노후대책, 주거비, 교육비, 주거비 등으로 나타났다. 9일 경기연구원의 ‘경기도민의 삶의 질 조사 Ⅲ : 가계’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원은 지난해 7월1일~8월5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가구주 2만명을 대상으로 면접설문조사를 벌였다. 응답의 1·2순위 비율을 합친 결과, 가구의 고민은 노후대책(37.6%), 주거비(31.1%), 교육비(24.0%) 등으로 나타났다. 이어 가계부채·카드 빚·빚보증 18.4%, 수입 불안정 17.4%, 결혼자금 마련 16.8%, 의료비 마련 10.
김성길 기자 / 경부선·분당선·과천선·일산선에 대피선이 설치되는 등 급행열차가 확대된다. 서울 도심과 수도권 외곽지역을 연결하는 ‘고속 광역급행철도망(GTX)’은 오는 2025년까지 구축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한 ‘수도권 전철 급행화 추진방안’을 지난 7일 발표했다. 시설개량이 완료되면 경부선은 오는 2020년 상반기부터 급행열차를 34회 추가 운행하고 분당선은 2022년 상반기부터 전 구간이 급행으로 운행해 21분 단축된다. 과천선과 일산선은 오는 2022년 하반기부터 급행열차가 운행, 각각 7분씩 단축될 것으로
김기종 기자 / 군포시가 노후시가지 정비와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에 들어간다. 군포시는 군포도시재생 전략과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018년 11월까지 총 5억4600만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 용역은 개발형식은 물론 기존 지역의 자산과 가치를 활용한 지역 역량 강화에 무게를 뒀다. 지난 1980년 시로 승격된 이후 군포지역은 2000년대까지 산본시가지 및 공영용지 조성 등으로 급격한 성장을 보였다. 하지만 2012년 금정·군포역세권
유광식 기자 / 경기도는 중증외상환자 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예방가능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예방가능 사망률은 병원 후송이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진 응급환자 중 적절한 응급조치를 받을 경우, 살 가능성이 높은 비율이다. 중증외상환자는 최종 치료기관으로 빨리 옮겨 골든 타임 내 치료가 이뤄지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도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난 2010년 35.2%였던 중증외상환자 예방가능 사망률(전국 평균)을 오는 2020년까지 10%로 낮추겠다는 계획
유광식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8일 경기도청 신관 1층 비상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장마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 중인 공직자들을 격려했다.도에 따르면 남 지사는 이날 해외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뒤 비상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남 지사는 집중호우로 경미한 피해가 발생한 포천 지역 상황을 보고받았다. 또 장마전선의 변화 등 기상예보를 확인했다남 지사는 “장마전선 북상으로 10일 새벽 비가 걱정된다”며 “국지적인 비 상황에 대해서는 직원 3명이 근무를 서고 있는데 수고하고 잘 근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
유광식 기자 /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장마철을 맞아 경기도 및 광주시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지난 7일 오후 광주시 경안동 소재 경안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이상 유무를 직접 확인했다. 김동근 부지사는 배수펌프장 가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안전대책 수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배수펌프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자연방류가 안 되는 하천변 저지대 지역의 빗물을 모아 강제로 하천으로 배수하는 시설로 현대 도내에는 약 200개소의 배수펌프장이 운영 중이다.특히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도시화에
김인창 기자 /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롯데쇼핑 슈퍼사업본부 상무를 역임한 서재형씨를 제9대 원장에 선임해 1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간다. 서재형 신임 원장(54세)은 서울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30여 년간 롯데쇼핑 슈퍼사업본부, 한화갤러리아 등 유통분야에서 상품기획·영업기획·마케팅 등을 두루 거친 전문가로 농식품 유통부문을 강화해 새롭게 출범한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기대된다. 서 원장은 롯데쇼핑 슈퍼사업본부 재직시 국내최초의 신선식품 PB브랜드를 탄생시키고 기존과 차별화된 도심형 소형슈퍼마켓을
장형연 기자 / 이천지역 2곳에 뉴스테이(기업형임대주택)가 들어선다. 9일 이천시에 따르면 (주)신안건설산업이 이천시 백사면 모전리 2-5번지 일대 17만2655㎡에 ‘이천백사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제안을 신청했다.해당 부지 일대에 임대주택 1000가구와 일반분양 900가구, 경기도의 따복주택 100가구 등 총 2000가구 규모다. 뉴스테이는 의무 임대기간인 최소 8년 동안 상승률 5% 이하의 임대료를 납부하면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임대주택이다.이천백사 지구는 오는 24일까지 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마친
유광식 기자 / 경기도가 참전유공자에게 지원하는 참전명예수당의 대상을 전년 대비 2만여명 가량 확대,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참전명예수당은 ‘경기도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가 국가에 공헌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분들의 예우를 위해 지급하는 것이다.지난 2016년에는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 유공자 중 65세 이하, 무공·상이·고엽제 등 보훈처에서 수당을 별도로 받는 유공자가 제외되면서 5만1000여 명에게 참전명예수당이 지급됐다.하지만 지난해 12월16일자로 해당 조례가 개정되면서 올해는 참전유공자 모두에
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양근서 의원(몽골 다르항올 친선의원연맹 회장, 더불어민주당, 안산6)을 대표로 한 방문단이 지난 6일 몽골 다르항올에서 ‘경기도 소방차 전달식’을 가졌다. 수도 울란바타르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몽골 다르항올은 소방안전 관련 장비와 차량이 턱없이 부족해 도민들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아 왔다. 이에 몽골 측은 친선관계를 맺고 있는 경기도의회에 관련 장비와 차량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2월 경기도 불용 구급차 4대를 다르항올에 무상양여한 바 있다. 다르항올 관계
김성길 기자 / 경기도가 집중폭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10일부터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17 재해 중소기업 등 특별경영자금’ 100억원을 편성해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도의 이번 조치는 최대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던 지난 3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호우 피해에 대한 긴급 대책수립을 주문한데 따른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집중폭우, 태풍, 지진 등의 자연재해와 관련해 관할 지자체로부터 ‘재해중소기업 확
김민립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필리핀 최대 규모의 박람회인 “Travel Madness Expo 2017” 행사에 참가하여 관광도시 인천의 매력 알리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현지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도깨비”관련 인천의 주요 촬영지가 포함된 여행코스를 안내하고, INK콘서트, 펜타포트 락페스티발, 월드클럽돔코리아 등 하반기에 인천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음악축제를 소개하여 젊은 한류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 공동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