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지원하는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 취업 지원 서비스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갑)실이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인 남북하나재단의 ‘2021 북한이탈주민 정착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탈북민 임금근로자의 구직 경로 중 남북하나재단 및 하나센터를 통한 구직 비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에 따르면 탈북민들의 구직 경로로는 ‘대중매체’가 28.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뒤이어 ‘탈북민이 아닌 친척·친구·동료’ 21.2%, ‘탈북민 친척·친구·동료’ 20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반도체산업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박병민 의원의 진행으로 신민석, 박희정, 신현녀, 안치용, 박인철, 이상욱 의원과 용인시정연구원 재정경제연구부 김의성 부장, 박경영 위원, 정보환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반도체클러스터학과 교수와 재학생, 강우빈 청년놀이터 이사장, 한승현 주성엔지니어링 인사팀장과 정종호 서플러스글로벌 인사팀 차장 등이 참석했다.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12일 제28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15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안건과 서창수 의원 등 7명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의왕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 등 총 10건의 조례안 및 의왕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5건의 동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 예산결산특별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북한이 7차 핵실험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한반도 안보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북한이 미사일 발사 등 도발 행위를 중단하고 대화 테이블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민주당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안보대책회의를 열고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황인권 전 육군제2작전사령관 등 외부전문가와 함께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이재명 대표는 “북한이 이틀에 한번 꼴로 미사일을 발사하고 7차 핵실험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민주당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북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미일 군사안보협력을 두고 ‘친일 국방’ 프레임으로 몰고 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북한의 핵 위협 앞에 어떠한 우려가 정당화될 수 있겠나”고 받아쳤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며 ‘한일 양국의 군사협력 강화에 대해 국민적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반문했다.취재진이 ‘야당에서는 한미일 안보협력을 갖고 친일 국방이라든가 욱일기가 한반도에 걸릴 수 있다고 공세를 펴고 있다’고 질문하자 윤 대통령은 “현명한 국민들께서 잘 판단하실 걸로 생각한다”고 답했다.대통령실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9일 오산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한국청년회의소(Junior Chamber, JC) 경기지구 ‘제53차 경기지구회원대회’에 참석했다.염 의장은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 선 우수 회원들을 선정해 표창장을 시상하고 축사를 통해 청년 지도자들의 왕성한 활동을 독려했다.염 의장은 “건강한 활력과 열정으로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주인공 ‘경기지구청년회의소’ 제53차 지구회원대회를 뜻깊게 여긴다”며 “책임과 사명감 아래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 온 이대일 회장 이하 회
성남시의회가 10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 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7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제275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이와 함께 2022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2년도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청취했다. 이어 박경희 의원, 조우현 의원, 성해련 의원, 박명순 의원, 추선미 의원, 김보미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임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제288회 1차정례회를 대비하여 의정활동 능력 배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의왕시의회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정례회 기간중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검사에 대비해 행정사무감사 사례 및 실전 기법과 예산결산심사 의론 및 활용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의정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정활동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함께 교육에 참여한 김학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는 행정사무감사 등 중요한 사안들이 많은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서 제9대
대통령실은 10일 “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전화 통화 당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배석한 바 없다”고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대통령실은 “당시 일부 언론이 주한 미국대사가 (윤 대통령의)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접견 때 배석한 것을 오인해 잘못 보도한 것으로 이미 정정 보도가 이뤄진 사안”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럼에도 오늘 오전 한 시사 프로그램에서 잘못된 내용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며 “강한 유감을 표하며, 관련 내용을 정정해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앞
더불어민주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군의 ‘핵미사일’ 훈련을 지도하며 “적들과 대화할 내용도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 “북한은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10일 밝혔다.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적들과 대화할 내용도 없고 또 그럴 필요성도 느끼지 않는다’고 밝힌데 대해서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안 수석대변인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대응으로 정당화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한미연합훈련은 북한이 도발수위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7일 ‘제11대 전반기 예산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예·결산 심사를 강화하기 위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의회는 특히 그간 분기별로 진행되던 예산정책위원회 회의 횟수를 대폭 늘리고, 외부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기용하는 등 예산정책 심의기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염종현 의장(더민주, 부천1)은 7일 의장 접견실에서 ‘예산정책위원회 위촉식’을 열어 상임위별로 한 명씩 구성된 도의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원들은 이날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의 임기 동안 주로 ‘도정 및 교육행정 주요정책 예·결산 및 주
서영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정)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8억 원에 이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오정대공원 축구장 개보수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오정대공원 축구장은 성곡·오정의 지역 주민을 포함하여 다수의 부천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이다. 코로나19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시민이 야외활동을 즐길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시설 활용을 위해서 생활체육 시설의 개보수는 꼭 필요한 지역 사업이다.이번 개보수 사업은 인조잔디 교체 및 조명 설치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이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지난 7월 제9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최성운 의장은 ‘시민중심 열린의회, 현장중심 생활의회, 정책중심 책임의회’를 의정목표로 정하고 새로운 의정 역사를 써내려가기 위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최 의장이 취임하면서 가장 강조한 것은 소통과 협치 그리고 원도심 문제 해결이다. 제9대 전반기 원 구성을 원만히 마치며 소통의 출발선을 가뿐히 끊은 최 의장은, 원도심 현장 방문을 제1순위로 정하고 현장중심 생활의회를 실천하기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최 의장
김주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사선거구)이 제262회 부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의를 통해 민간조직을 활용한 재난 긴급 대응 체계 시스템 구축을 요구했다.김주삼 의원은 “공무원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로는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재난 예방에 역부족”이라며 “여름철 폭우도 의용소방대나 폭설 대응과 유사하게, 민간단체나 업체를 기동력 있는 훈련을 통해 피해 지역에 지정 배치하여 자연재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긴급 대응 체계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김주삼 의원은 소방서를 예로 들며 “소방서에서는 의용소방대를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6일 부천아트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준공식은 테이프 커팅식, 시설투어, 경과보고, 축사, 준공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콘서트홀에서 펼쳐진 부천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은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특화 공연장으로서의 기대감을 드높였다.최성운 의장은 시설투어로 소공연장, 부천필 연습실, 콘서트홀 등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특화 공연장에서 부천의 새로운 문화예술이 꽃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축사를 통해 “시민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6일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26회 원미지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기념식은 손편지 수상작 낭독, 내빈소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제3회 어르신께 쓰는 손편지 공모전 수상자의 손편지 낭독은 객석을 가득 메운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제26회 원미지회 노인의 날 기념 의장 표창 명단 최성운 의장은 모범어르신 5명에게 의장 표창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이 5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장애인부모연대와 한국장애인부모회의 의왕시지부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정담회에서는 의왕시 관내에는 없는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장애인 365쉼터의 설치 필요와 발달장애인으로만 구성된 가족에 대한 지원인력 확대 및 지원시간 확대 필요성 주장, 발달장애인 자립지원과 관련된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김옥순 의원은 “발달장애인은 유아·아동기에 진단을 받으면 성인기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생애주기별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게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더민주, 부천 3)은 6일 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생활경제과 전통시장 팀장 및 담당자와 상동시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동시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개선방안을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이재영 의원은 “상동시장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만큼 노후화된 시설 점검과 투자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전했다.상동시장 관계자는 “시장의 아케이드 내구 연한 경과로 인한 위험 초래로 교체가 필요하다”도 말했다.또한 “상동시장 주차장을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하므로 주차장 증축이 시급하다”고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국회 국정감사 3일차인 6일 8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가 진행된다.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부법무공단, 이민정책연구원 등을 상대로 감사를 이어간다.검찰 수사권 조정을 위해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을 개정한 더불어민주당과 이에 맞서 검찰청법 시행령을 통해 수사권 재확대를 시도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사이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국방위원회는 합동참모본부에서 현장 국정감사를 진행한다.최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대응해 한미연합군이 지대지미사일을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5~6일 2일간 고기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모현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34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시의원과의 대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특히, 이창식, 이교우, 김상수, 황미상 의원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생생한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기초라 할 수 있는 지방의회